[맥북에어 케이스 사용기] IROO 아이루 맥북에어 파우치 케이스 사용후기




[맥북에어 케이스 사용기] IROO 아이루 맥북에어 파우치 케이스 사용후기

맥북에어 13인치 케이스인 아이루 파우치입니다.

11인치와 다르게 13인치 맥북에어의 파우치는 크기때문인가요? 많은편이 아니더군요. 원래 사고싶었던 것은 인케이스에서 나온 케이스인데 금액자체가 너무 비싸고, 이미 전신보호필름을 붙여놓아서 그냥 싼맛에 파우치를 사자.. 해서 알아보던 중 , 아이루께 있더군요





13인치 파우치다 보니 크기도 큽니다.

가격에 비해서 패키징 구성이 좋은편이에요. 일단 두꺼운 투명 포장재로 되어 있고,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물건을 담아놓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전면 로고가 크게 하나 그러져있구요.





전 아이루가 국내브랜드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 호주 벨버른에서 디자인한거였나요?

캐릭터 로고가 캥거루 인것은 알았는데, 요즘은 디자인 BY 코리아 라고 하질 않으니 일단 외국이라고 하면 국내에선 먹히는 추세라 이것도 유행인지 정말 호주 제품인지는 ㅎㅎㅎㅎ





케이스 가격에 비하면 패키징 구성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에요

저퍼팩 여는 부분도 싸구려틱하지 않고 손잡이도 만들어놓고 움직이게끔 해놓고 신경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지퍼에는 IROO 와 캥거리 로고가 앞뒤로 음각으로 되어 있어요. 가격을 생각한다면 구석구석 상당히 신경쓴 부분임을 알 수 있답니다.





크기는 맥북에어 13인치보다 여유있게 큽니다. 그리고 아이루 파우치의 특징이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복주머니처럼 하단이 볼록 나와있는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구요. 그 작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다곤 하지만 파우치를 가방에 넣고 다닐때 생각한다면 상당히 불필요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측하단에 캥거루 아이루 로고가 되어 있구, 색상은 6가지인가 5가지로 되어 있는데 그냥 무난한 브라운색상을 했답니다.

파스텔톤이 올해 유독 유행이라 그런 화려한 색상들이 있지만, 몇번 파우치나 케이스를 사용해본바 무난한 블랙/화이트/브라운 계열이 파우치쪽에선 사용하기가 편하더군요





안쪽을 열어보면, 아이루 로고와 함께 오랜지색으로 안쪽면은 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고, 바느질이나 마감을 봐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안쪽면 마감을 보면 깔끔한 편입니다.





아마 파우치를 사용하면서 제일 큰 걱정거리가 아닐까 싶은데, 지퍼로 인해서 맥북을 파우치에 넣을때 기스가 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맥북을 바닥에 내려놓고 사진을 찍다보니 아래 지퍼가 맥북에 깔려있지만 실제로 가방에 넣을때는 지퍼로 인한 기스문제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지퍼 안쪽이 두툼하게 되어 있어서 보호를 조금은 해줍니다.





맥북에어 13인치를 넣고, 얼마나 잘 맞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위쪽이 손으로 잡은만큼 여유감이 나타납니다. 여분으로 얇은것들 추가로 넣을 수는 있겠더군요

스판재질로 조금은 늘어나기 때문에요






사실 맥북과 그렇게 어울리는 제품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맥북 전용 파우치로 나온것도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저렴하고 품질 괜찮은 제품을 찾는다면 나쁘진 않습니다. 정말 애플 제품중 맥북 액세서리는 정말 비싼편에 속하다 보니 가끔은 비싼걸 사고싶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보호 목적으로 만족을 한다 싶으시면 이런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도 나쁘진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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