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P 맥북에어 전신보호필름 장착기] SGP 인크레더블 맥북에어 13인치용 전신보호필름 장착기

[SGP 맥북에어 전신보호필름 장착기] SGP 인크레더블 맥북에어 13인치용 전신보호필름 장착기

SGP 에서 맥북에어/맥북프로용 전신보호필름인 인크레더블을 출시를 했더군요. 한번 사용하는 브랜드는 계속 사용하게되는게 아마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요?. 맥북에어 11인치 구입했을 땐 전신보호필름이 없었는데, 이번에 13인치 이마트몰에 주문을 넣어두고 10여일 기다리고 있는 사이 SGP 에서 출시를 해서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보호필름을 지겹도록 붙여봐서 이번에도 실패를 무릎쓰고 직접붙일려고요

[SGP 맥북에어 전신보호필름 장착기] SGP 인크레더블 맥북에어 13인치용 전신보호필름 장착기

인크레더블 울트라매트와 슈타인하일 고광택 보호필름을 주문을 했어요. 맥북에어 11인치 때 , 무광필름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맥북의 장점인 선명함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있어서, 반사가 심해도 깔끔한 고광택 필름이 나을꺼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인크레더블 울트라매트 필름의 패키징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타업체와 기존 SGP 에서 출시했던 전신보호필름은 필름이 구겨지지 않게 크고 얇은 박스 패키징을 하고 있는데, 이번 주문한 제품은 이렇게 왔더군요. 박스패키징이 바뀌었네요

슈타인하일 액정보호필름 구성품입니다.

LCD 클리너, 고무 스퀴지,융,리무버스티커,정품 시리얼,슈타인하일 로고 스티커 가 들어있답니다.

일단 융으로 액정을 깨끗히 닦고, 필름을 한번 올려보고 위치가 어떤지 한번 맞춰봤습니다.

필름은 FRONT BACK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앞뒤 구분이 쉽게 되어 있답니다

필름 붙이면서 사진찍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

한쪽 면을 맞추고 필름을 쫘~악 손을 내려놓으면 떡허니 달라붙습니다.

큼지막한 기포는 스퀴지를 통해서 밖으로 밀어내야겠죠

스퀴지를 이용해서 기포가 찬것을 밖으로 밀어냅니다.

너무 크게 기포가 생겼다면 아예 리무버 스티커를 이용해서 필름을 잠깐 뗏다가 다시 붙이는게 더 낫더군요

몇개 기포가 잘 안떨어지거나 사이드 쪽 먼지가 있는건, 리무버 스티커를 이용해서 살짝 뗴어냈습니다.

깔끔하게 잘 붙은거 같죠...??

슈타인하일 액정보호필름 안에 터치패드 보호필름이 같이 동봉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이왕이면 붙여야겠죠. 위치를 맞추었습니다.

한쪽 위치를 맞추고 필름을 조금씩 붙여나갑니다. 터치패드의 필름은 두꺼운 편이라 붙이기가 생각보다 쉽답니다.

오른쪽으로 약간 쏠렸네요.

맥북에어 시리즈인 인크레더블 울트라매트 부착기입니다.

박스 패키징이 조금 바뀌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원래 패키징 박스를 만드는 것이 단순히 포장기술을 떠나서, 제품들을 담는 큰 박스에 몇개나 들어갈까도 계산을 해야하고, 보관도 계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막 나오는 디자인이라고 만들 수 없거든요.

왠만한 업체들이 이런것까지 패키징만들때 생각을 하잖아요.

박스를 개봉하니, 중간에 층이 있고 전신보호필름이 돌돌 말려서 들어가 있네요.

그런데 필름이 박스에서 꺼내면 말려있을줄 알았는데 쫘~악 펴집니다요.ㅎㅎ

구성품중에 기존에 보았던 스프레이용액 색 디자인이 바꼈더군요.

예전에 비해서 깔끔해져서 더 보기가 좋긴 하네요

일단 상판을 먼저 붙일려고 합니다.

상판 필름을 살짝 얹어놓고서 위치가 제대로 맞는지 파악을 한 후........................

스프레이 용액을 양손에 뿌려줍니다. 전신필름이 잘붙고 손에 달라붙지 않게 손끝마디엔 필수로 뿌려줘야해요.

부착될 필름 안쪽면에도 용액을 뿌려주고 상판에 한쪽위치부터 맞추어서 붙였습니다.

스퀴지를 이용해서 밖으로 밀어냅니다.

스프레이 용액이 많이 뭍어있으면 스퀴지가 잘 밀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필름이 뭉치더군요. 그럴땐 필름을 살짝 떼서 안쪽면에 용액을 뿌려주고 붙이면 한결 수월합니다.

큰 문제는 없어보이죠?

하단도 상단과 마찮가지로 붙여줍니다.

오히려 하단이 쉬운게 각 4곳에 고무가 되어 있어서 그 위치를 맞추고 붙이면 한결 수월합니다.

다만 하단의 경우 불안한게, 맥북에어 가 발열이 심할때 인크레더블이 떨어지지나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인크레더블 울트라매트에 구성품은 상판,하단,터치패드,터치패드 사이드,맥북에어 옆사이드까지 붙이게끔 되어 있답니다.

터치패드 주변에도 필름을 동일한 방식으로 붙였습니다.

장장 30분정도 투자해서 깔끔하게 필름을 다 마무리 했습니다.

별도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맥북에어 그대로의 모습을 보면서 사용해도 되겠죠?

필름도 자주 붙이면 늘긴하는데, 장착점이나 하나 내야할까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