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컬러의 제닉스 STORMX TITAN 게이밍키보드 후기

 

 

게이밍 키보드, 제닉스 STORMX TITAN 후기 골드,블루 선택에 따라 고르자

 

마우스와 달리 키보드는 여러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죠. 단일 디자인과 색상만으로 출시를 하고 있는데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 STORMX TITAN 은 굉장히 재미있게 다양한 컬러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 출시한 TITAN (타이탄) 키보드의 경우 실버 메탈 재질에 화이트 or 회색의 키캡 컬러를 제공을 하였고 그 이후 MMORPG 아이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아이온X타이탄, 보급형 타이탄LT 가 출시하였죠.

4번째로 출시한 TITAN 은 샴페인골드와 코발트 블루 색상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을 한번 보죠.

 

 

멤브레인 키보드 대부분이 1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저가형 키보드란 인식이 강했죠. 최근에 게이밍 키보드를 통해 내구성과 키캡의 고급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고급형 멤브레인 키보드들이 많이 출시를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게이밍키보드 제닉스 STORMX TITAN 의 장점이라면 메탈 케이스를 통해 묵직함을 통해 게임에 최적화되어 빠른 조작에 키보드가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해주고 있고 이중사출키캡을 통해 쉽게 지워지지 않는 내구성과 기존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더 묵직한 키감을 제공을 합니다.

 

 

선택에 따라 코발트 블루와 샴페인 골드를 통해 화려함을 느껴볼 수 있겠네요.

여기에 메탈의 내구성과 이중사출의 키감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방수 기능도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단일 키보드를 다양한 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아마 제닉스 STORMX TITAN 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만큼 제닉스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제품군이라 볼 수 있겠어요. 요즘에야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저도 처음 사용할 때 아론 키보드나 세진 키보드 등을 사용할 땐 기계식 키보드의 사용자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장점으로 인해 저렴하게 판매가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닉스 STORMX TITAN 은 메탈 합금과 고강도 플라스틱 하판을 사용하여 청동제 투구와 갑옷을 입은 느낌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튼튼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키보드의 디자인이 굉장히 화려한 것도 있지만 살짝 메탈 재질이기 때문에 날카로운 부분도 있어 사용상에 있어 조금은 조심할 필요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의 경우 대부분 경량의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하고 있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죠.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신다면 샴페인 골드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고, 밝은 키보드가 싫고 어두운 제품이 좋다면 코발트 블루도 상당히 좋습니다. 대부분 키보드들이 화이트&블랙으로 만 이루어져 있기에 독특한 컬러 색감의 키보드를 한 번쯤 사용해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하는 색상입니다.

 

 

샴페인 골드와 코발트 블루, 2가지 색상이 추가되었는데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다가오는 느낌은 두 제품이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샴페인 골드 제품이 조금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멤브레인 키보드의 키감을 가지고 있지만 저가형 키보드와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키감입니다. 부드럽고 깊숙하게 눌러지는 손 맛은 나쁘지 않고요.

 

 

1.2kg 의 묵직함을 처음 느끼신다면 놀래기도 할 텐데 멤브레인 키보드가 이렇게 무겁나? 하실 수 있겠으나 그만큼 안정감이 높고 흔들림이 적어 빠른 타이핑에 적합하고, 19키 안티 고스팅 지원을 비롯해 멀티미디어키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게이밍 키보드답게 윈도우키 잠금은 기본적으로 제공을 하여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의 모습을 보실 수 있겠네요.

 

 

 

샴페인 골드와 코발트 블루 두 제품의 백라이트는 동일하게 제공을 하지만 좀 더 화려하고 선명한 백라이트를 보시길 추천한다면 아무래도 코발트 블루의 키캡보단 화이트 계열의 키캡이 좀 더 화려하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멤브레인 키보드의 진화는 기계식 키보드 보다 더 빠르고 다양하게 출시를 합니다. 최근엔 플런저 키보드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독특한 키감을 통해 기계식 키보드의 금액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선택하는 제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게이밍 키보드로써 게임에 특화된 각 기능과 빠른 반응속도에 따라 많이 찾는 게이밍키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