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가을여행 후기

 남원은 기대했던 것 보다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요. 일부러 남원만을 보러 가겠다고 하면 후회하실테고 주변 순천과 곡성등 다양한 도시를 같이 돌아보길 권장해 드려요.
 
광주와 같은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가 없는 게 아쉽긴 하더군요.

 

 

 
 이번 여행으로 10여년간 촬영하고 보관하고 있는 사진만 30만장 정도에 이르렀어요. 10년 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는 스킬은 늘지 않는것도 신기합니다. ㅎㅎ 예술사진을 찍거나 작품사진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보니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들이밀고 스냅샷을 막찍어요.
 
사진이 중요하고 기록이 중요하다면 예술사진이고 작품사진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내가 어디에 가서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었고 구경을 했다는 추억만을 남기면 될텐데 말이죠.
 

 

 

 

 
 사진은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일뿐이죠.
이런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에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과 함께 해보세요.
아련한 추억을 만들어줄지 또 누가 알겠어요.ㅎㅎ
 
 
-------------------------------------------------------------------------------------------------------
001.jpg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가을여행 후기
 
 여행이란 항상 기분좋고 재미있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카메라를 굳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빠르게 사진찍고 SNS 에 인증하는 문화가 급격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인 만큼 인증문화가 빠른 곳도 없을꺼에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은 현재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중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으로 미러리스의 장점이라면!!
 
바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고 거기에 화질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DSLR 과 미러리스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할껍니다.
 
 
 
002.jpg
 
 이번 순천과 전남 여행에는 아예 DSLR 5Dmark3 는 집에 보관하고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 만 가지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인증은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네요. ㅎㅎ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은 전용 렌즈군의 화질도 좋고 무엇보다 미러리스 전용 렌즈군도 활용도가 높은 단렌즈와 표준 줌렌즈 그리고 11-22 광각렌즈를 같이 선보여서 활용도가 높은 렌즈 위주로 꾸려져 있는데요.
 
풀프레임 카메라를 사용하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바로 광각인데 11-22 렌즈를 통해 35mm 환산대비 17.6mm 의 광각을 통해 시원하게 사진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003.jpg
 
 여행과 악연이 있는 것인지 갈 때마다 항상 촉촉한 비가 내리곤 합니다.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사진을 찍기에 5Dmark3 였다면 힘들어서 촬영이 어려웠겠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 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목에 걸고 다니면서 아주 편하게 LCD 를 보고 촬영이 가능하니 좀 더 다이내믹한 사진과 뷰파인더를 통해 보던 카메라와 달리 다양한 구도와 시선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죠.
 
 
 
 
004.jpg
 
 그러다 보니 최근에 DSLR 카메라들도 LCD를 보고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라이브뷰가 거의 모든 카메라에 채택이 되면서 출시를 하는 이유이기도 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인데 DSLR 에서도 라이브뷰를 통해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을 할 수 있는 매력은 그래도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보단 떨어지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새롭게 개선된 캐논의 AF 시스템이 차후 출시하는 EOS M 후속작에도 그대로 제공될꺼라 생각이 드니 설레입니다.
 
 
 
 
005.jpg
 
 남원은 춘향이로 잘 알려진 도시이고 광나루원을 비롯해 춘향테마파크가 있는 곳이에요. 지역마다 옛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을 가면 지역 특징이 잘 뭍어나는데 남원 광나루원의 웅장한 모습과 춘향이가 살던 옛 집 모습을 그대로 재현을 해놓았어요. 거기에 오작교도 만들어 놓다는 거!!
 
 
 
 
006.jpg
 
 개인적으로 마크로(접사) 사진을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요. 여행을 가서 눈으로 보는 풍경을 그대로 담는 것이 좋다보니 항상 광각렌즈를 바디캡으로 사용을 합니다. 접사 사진을 찍으면 어디서 찍은건지 알수 도 없을뿐더러 그 지역만의 멋진 풍경을 오랜시간 동안 보면서 향수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좋아서 광각사진만큼 찍기 어렵고 멋지게 찍어야하는 사진도 드문데 자기만족으로 대부분 광각사진만을 찍곤 합니다.
 
 
 
 
007.jpg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사용하면서 확실히 미러리스 카메라가 좋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DSLR 을 사용할 땐 AF 포인트 하나 옮길려면 중앙 측거점 반셔터를 잡고 카메라를 돌리거나 측거점 이동 후 촬영을 해야 하는데 터치 LCD 를 통해 아주 간단히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겁니다.
 
최근 라이브뷰를 채용한 대부분 카메라들이 그렇듯 터치 LCD 촬영 기능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귀찮다고 끄는 분들 많으시죠? 여러번 사용을 해보니 은근 이녀석의 매력에 빠지게 되더군요.
 
 
 
 
008.jpg
 
 남원은 기대했던 것 보다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요. 일부러 남원만을 보러 가겠다고 하면 후회하실테고 주변 순천과 곡성등 다양한 도시를 같이 돌아보길 권장해 드려요.
 
광주와 같은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가 없는 게 아쉽긴 하더군요.
 
 
 
 
009.jpg
 
 이번 여행으로 10여년간 촬영하고 보관하고 있는 사진만 30만장 정도에 이르렀어요. 10년 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는 스킬은 늘지 않는것도 신기합니다. ㅎㅎ 예술사진을 찍거나 작품사진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보니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들이밀고 스냅샷을 막찍어요.
 
사진이 중요하고 기록이 중요하다면 예술사진이고 작품사진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내가 어디에 가서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었고 구경을 했다는 추억만을 남기면 될텐데 말이죠.
 
 
 
 
010.jpg
 
 
 사진은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일뿐이죠.
이런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에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과 함께 해보세요.
아련한 추억을 만들어줄지 또 누가 알겠어요.ㅎㅎ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