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캐논 EOS M 필요한 이유는..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캐논 EOS M 필요한 이유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마치 DSLR 를 대신할 정도의 광고로 소개하는 타사의 광고는 프로페셔널 작가들이 마치 작업용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작업을 해도 DSLR 카메라 만큼의 화질과 성능을 뽑아낼꺼라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소위 말하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을 무색하게 만드는데 DSLR 카메라만 해도 여러종류로 나뉘어서 보급기,중급기,플래그쉽등 상황에 맞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 되어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미러리스 자체가 DSLR 시장을 판매량으로 뛰어 넘을지 언정 화질과 편의성으로 승부하기엔 많이 부족하죠.
 
어느정도 사람의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큰 조작없이 가능하게 만드는 기준이 DSLR 인데 동일한 느낌을 제공할 순 없다는 겁니다.
 
그럼, 왜 미러리스를 추천을 해?
 
모든 카메라 사용유저가 무조건 최고의 카메라만 선호하지 않을 뿐더러 DSLR 를 사용하면서 휴대성과 화질 등을 고려하여 편하게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분들도 서브 카메라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많이 선호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 분들이라고 맨날 무겁고 장비만 해도 몇 십kg 나 되는 것을 가지고 다니진 않으니까요.
 

 

 

 

 DSLR 카메라는 대부분 블랙톤의 한가지 단일 색상을 출시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몇몇 브랜드에서 다양한 컬러색을 출시하지만 이는 결코 블랙 색상보다 판매량이 많지는 않다는 것인데 반해 미러리스 이하 똑딱이들은 다양한 컬러를 통해 선택의 폭 을 넓혀주고 있는데 바로 이런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겟층이 프로페서널 전문가급이 아닌 일반인 아마추어나 여성 유저들이 휴대성을 강조하고 디자인을 보고 구매하는 층을 위한 제품이라 볼 수 있죠.
 
EOS M 은 단일모델! 타사는 수십종의 미러리스 경쟁은?
 
캐논의 경우 미러리스 카메라는 딱 EOS M 한개뿐입니다. 그에 반해 타사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모든것을 쏟아 붓는 듯한 인상을 받게끔 분기에 하니씩 살짝 기능만 추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쏟아내고 있는데 과연 구입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종류군의 미러리스가 많은 브랜드를 선호할까. 단일 기종의 제품을 선택할까?
 
사자마자 몇개월 만에 구형이 되어버리는 카메라를 선호하진 않을껍니다. 종류도 너무 많아서 뭐가 좋고 나쁜지 일일이 비교하기도 쉽지가 않죠. 대부분 카메라쪽은 카메라 출시 주기가 짧게는 1년 평균 2년 정도 주기를 두고 출시를 하고 있는데 이런 무차별한 미러리스 시장에 몇개월에 하나씩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캐논에서는 EOS M 이 처음 출시를 했을 때 분명 느린 AF 때문에 많은 욕을 먹은 것은 사실이었고,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화질을 1순위로 택했던 분들이 구입을 했었고, 현재 AF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타사의 미러리스와 비교하였을 때 준수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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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캐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은 남들보다 한발 늦게 뛰어들어 그 제품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졌다고 느껴졌지만 펌웨어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려고 노력을 하였고 무엇보다 브랜드 충성심이 높은 캐논이기에 많은 이들이 EOS M 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가 쓸 땐 니콘,소니,펜탁스 지만 남들에게 추천을 할 땐 무조건 캐논이란 말이 있듯이 최소 욕은 안먹는다고 말을 하죠. 그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좋고 무난하기 때문인데 그에 비해 EOS M 의 경우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치고 첫작품이다 보니 완성도 면이나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살짝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대부분 카메라 제품들이 처음 시도하는 제품보다 2세대~ 3세대에 걸쳐서 완벽하게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잖아요.
 
EOS M 을 보면 캐논 전통의 디자인을 계승할려고 노력한 부분을 많이 보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캐논만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신경을 쓴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고 휴대성도 좋아야 한다는 첫번째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카메라의 그립감은 버려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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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을 좋아하거나 캐논 제품을 사용하면 추천합니다.
일단 휴대성을 고려하고 화질을 가장 우선시 생각한다면 현존하는 미러리스 중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 EOS M 입니다. 물론 중급기이상의 DSLR 과 비교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화질,노이즈기능적인 측면이 떨어지긴 하지만 미러리스는 미러리스 답게 그 제품의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울텐데요.
 
미러리스 자체의 화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저가의 안좋은 별도의 센서를 탑재한 것도 아니고, 전용 렌즈의 렌즈성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미러리스는 DSLR 에 비해 화질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은 없어야 겠죠.
 
아답터를 통해 기존 캐논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망원의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컨버터에 기존 EF-S 렌즈나 EF 렌즈를 통해 더 멀리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가적인 렌즈 구매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같은 브랜드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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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도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기 때문에 캐논의 EOS M 과 같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테구요. 대부분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진짜 하나하나 섬세하게 해외 리뷰사이트를 통해 화질을 비교해보고 성능,기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그냥 캐논에서 신제품이 나왔구나, 소니에서 또 새로운 제품이 나왔구나 하면서 광고를 통해 신제품을 알고 구매하는 층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면 실제 미러리스 카메라 = 소니 라는 공식이 생긴지도 모릅니다.
 
워낙에 다양한 제품들을 계속 추가로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고 그만큼 공격적인 마케팅도 많이 한 결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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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하면 DSLR 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미러리스 시장에서 선전하는 것이 소니보다 다소 벅찬건 사실이고 제품을 알고 있는 분들이나 캐논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먼저 찾는 제품이 되버렸지만 현재 루머를 통해 EOS M 의 후속작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EOS M 의 위치를 보면 미러리스 시장에서 그다지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데 워낙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한 종류의 미러리스를 통해 수십종의 미러리스 싸움이 버겁기만 한 상태죠.
 
카메라는 최근에 다양한 기능으로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무엇보다 화질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다른 기능에 밀려 화질은 뒷전이 된지 오래전인 미러리스 시장인데 물론, 미러리스란 특수한 환경의 제품은 화질보다 간편하고 쉽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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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S M 의 출시 주기는 대략 캐논 보급기와 비슷한 1년 정도의 텀을 두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최근 EOS M 후속 루머가 쏠쏠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면 조만간 새로운 EOS M 이 출시를 하지 않을 까 싶은데 굉장히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최근에 캐논에서는 다소 캐논의 단점이었던 AF 부분을 100D 와 70D 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AF 시스템을 통해 더이상 타사의 AF 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을만큼 완전히 달라진 제품을 선보였기에 그 이후 출시되는 신제품에 대부분 동일한 기능이 탑재가 되거나 한 단계 더 높은 기능을 추가하기 때문에 이번 EOS M 의 신제품을 가장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이 미러리스 중 가장 화질이 좋은 EOS M 에 새로워진 AF 까지 탑재된다면 미러리스 시장에서 경쟁상대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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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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