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EOS M 현재 구매 적기인 이유!!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현재 구매 적기인 이유!!

  현재 EOS M 의 위치와 가성비를 고려하면 충분히 구매를 고려해볼만 한 제품임은 틀림없고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출시를 하고 있지만 과연 그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 것인가? 이런 부분도 한번쯤 고려해볼만 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지만 몇가지 기능이 마음에 들어 30~40만원의 가격차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캐논 5D 가 처음 출시를 하고 5D mark2 가 나오면서 기존 캐논 5D 는 몇 년이나 지난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최근의 DSLR 과 비교하면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였던 5D 는 메카니즘 적으로 절대 매력적인 제품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5D 를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했던 이유는 화질 딱 하나만 놓고 제품을 사용했던 이유였죠.

 

같은 맥락에서 EOS M 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 집니다.^^

 

 

 

===================

 

2013-10-28 05;30;26.jpg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 현 시점에서의 EOS M 가치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 을 두 달간 사용을 하면서 캐논유저의 입장에서 보자면 캐논의 레이아웃과 메뉴 그대로 이식해놓아 별도로 조작성이나 카메라에 대해 따로 공부하거나 메뉴얼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을 제공을 합니다. 그만큼 친숙한 캐논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 캐논 유저로써 무엇보다 사용하기 편했었고, 그동안 많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도 해보았고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도 서브용으로 가지고 있지만 카메라 욕심이 끝이 없다보니 자꾸 새로운걸 찾게 되더군요.
 
 
 
2013-10-28 05;30;29.jpg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 을 딱 놓고!! 현재 카메라의 가치를 논한다면 과연 어느정도 위치에 놓여 있을까 혼자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캐논은 미러리스에 목숨을 걸 만큼 모든것을 쏟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부분이고 충분히 DSLR 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니 EOS M 의 가치는 캐논 전체 카메라중 비중이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인데요.
 
거기에 비하면 S사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집중하는 것에 비하면 EOS M 출시 후 몇개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많은 비교가 되긴 합니다.
 
 
 
 
2013-10-28 05;30;32.jpg
 
 
 많은 유저들은 몇개의 기능을 추가하여 발매하는 신제품에 대해 또 나왔어? 지겹네.. 몇개가 나오는거야~ 하면서도 신제품에 대한 동경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카메라는 불과 몇개월만에 마치 스마트폰을 보는 것 처럼 구형 제품이란 인식과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본다면 캐논 EOS M 은 미러리스 1세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경쟁을 하고 있다는 증거인데 메카니즘 적인 성능을 비교하면 최근에 출시하는 미러리스와 마포(마이크로 포서드) 제품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카메라의 가장 기본 베이스인 화질에서 만큼은 타 미러리스 카메라들과 경쟁에서도 우수한 면을 보여줍니다.
 
 
 
2013-10-28 05;30;35.jpg
2013-10-28 05;30;38.jpg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의 장점을 얘기하라고 하면 솔직히 최근에 너무나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출시를 하기 때문에 별다른 장점을 말하기 어려운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최신의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뛰어난 화질!, 그리고 캐논이라는 브랜드!! 이 두 가지를 들고 싶어요. 
 
 
 
2013-10-28 05;30;41.jpg
 
 
 
 타 브랜드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미러리스 전용 렌즈군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표준 줌렌즈와 단렌즈군을 포함해 불과 3~4개의 한정된 렌즈군인데 DSLR 카메라 처럼 다양한 렌즈군의 선택이 다소 부족했던 점과 화질이 썩 좋지 않은 렌즈와 비싼 가격대의 렌즈가 발목을 잡았죠.
 
그런 점에서 EOS M 은 캐논의 수많은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아답터를 EOS M 과 동시에 출시를 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다소 부족했던 망원렌즈를 EF,EF-S 렌즈를 그대로 사용하여 망원의 부족함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논 DSLR 사용자들은 별도의 렌즈 추가 비용없이 렌즈부재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2013-10-28 05;30;44.jpg
 
 
 
 EOS M 선택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AF 문제!!
캐논도 분명 이부분을 인지하였고 타사의 경우 아예 신제품 발표회 때 EOS M 의 AF 를 거론하면서 대 놓고 비교까지 했을 만큼 초반에 EOS M 은 AF 문제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AF 문제로 인해 화질은 우수하지만 쉽게 선택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여 새로운 EOS M 의 후속제품이 아닌 EOS M AF 개선 펌웨어를 통해 종전보다 확실히 빨라진 AF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시한번 EOS M 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만큼 EOS M 만의 매력적인 부분인 "화질"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3-10-28 05;30;48.jpg
 
 
 
 새로운 시도의 카메라는 구입을 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 보라고들 합니다.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인데 보통 이렇게 1세대의 제품에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1세대 제품을 버리는 카드로 활용을 하고 개선된 제품을 추가로 바로 출시하는 경향을 많이 보이고 있었지만 캐논은 EOS M 을 버리지 않고 개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명 연장을 시켜주었고 현재는 가성비와 맞물러 굉장히 매력적인 미러리스 카메라로 오히려 출시 후 한참 지나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2013-10-28 05;30;51.jpg
2013-10-28 05;30;54.jpg
2013-10-28 05;30;57.jpg
 
 
  현재 EOS M 의 위치와 가성비를 고려하면 충분히 구매를 고려해볼만 한 제품임은 틀림없고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출시를 하고 있지만 과연 그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 것인가? 이런 부분도 한번쯤 고려해볼만 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지만 몇가지 기능이 마음에 들어 30~40만원의 가격차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캐논 5D 가 처음 출시를 하고 5D mark2 가 나오면서 기존 캐논 5D 는 몇 년이나 지난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최근의 DSLR 과 비교하면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였던 5D 는 메카니즘 적으로 절대 매력적인 제품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5D 를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했던 이유는 화질 딱 하나만 놓고 제품을 사용했던 이유였죠.
 
같은 맥락에서 EOS M 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 집니다.^^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