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3 링케 슬림 매트 케이스

링케 리어스 슬림 케이스

같이 구매하고 사전예약 신청 정보를 5시간 차이로 늦게 입력을 했더니 사전예약 사은품 배송이 꽤 오래 걸리는군요.

먼저 신청한 단말기는 어제 사전예약 제품 배송이 완료되었는데 다른 상품은 이제서야 사전예약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카톡이 날아오는 것 보니 생각보다 구입자가 정말 많기도 하였나 봅니다.

 

클리어 케이스와 매트 케이스 2개를 구입했으나 매트만 바로 배송이 왔고 클리어 케이스는 언제 올지 몰라 일단 취소를 한 후 매트만 구입을 했습니다.

 

 

매트 재질로 클리어 케이스에 비해 투명도가 50% 정도 낮습니다.

컬러풀한 색상의 스마트폰에는 매트 재질 특성상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장착을 해보니 그동안 아이폰이나 여러 스마트폰에서 장착했던 느낌과는 달리 갤럭시 Z플립3 에는 클리어 케이스가 좀 더 어울리겠구나 싶었습니다.

 

휴대폰 하나 바꿨더니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일단 기존 맥세이프 충전기와 거치대 등 모든 것들을 사용할 수 없다 보니 맥세이프 자석만 따로 구입을 해서 케이스 안쪽에 부착을 하고 사용할까 고민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케이스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실제 눈으로 바라보는 매트 케이스의 느낌은 사진보단 반투명도가 조금 더 높게 느껴집니다. 클리어 케이스에 비해 선명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재질입니다. 사진 속 정도의 투명도만 나와 주었다면 훨씬 더 멋스럽겠지만 말이죠.

 

 

마감 상태나 전반적인 케이스의 재질 느낌은 좋습니다.

매트 케이스 자체가 호불호를 좀 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본연의 컬러감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클리어 케이스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업체의 케이스나 링케 초기 제품에서도 각 단자의 홀이 제대로 맞지 않는 단차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링케 제품 역시 구멍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재수정하여 새로운 케이스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각 위치에 맞게 정확하게 홀이 뚫려 있고 단차가 개선된 제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자체가 많이 미끄러운 편이어서 사전예약으로 오는 케이스가 오기 전까진 무언가를 씌워놓고 사용할 예정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사전예약으로 오는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컬러감이나 재질은 하드케이스 계열을 좋아하는지 실리콘 계열의 케이스를 선호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거 같고 하드 케이스 / 실리콘 케이스 모두 가지고 있어도 나쁘진 않습니다.

 

 

상하단 케이스가 맞닿는 힌지 부분에는 민자 형태의 모습이 아닌 암수 구분을 하듯 위아래 체결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휴대폰을 폈을 때 위아래 케이스가 맞닿는 부분에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전히 열었을 때 케이스끼리 물리는 부분도 없고 깔끔합니다.

휴대폰을 열었을 때 완벽하게 체결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슬림 케이스이기 때문에 케이스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은데요.

사실 갤럭시 Z플립3 자체가 그립감이 썩 좋은 편도 아니고 한 손으로 파지했을 때도 뭔가 조금 불안함과 손에 쏙 들어오질 않더군요. 제 손이 작은 것일 수도 있고요.

 

 

여기서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잡고 있는 것도 불편하겠다 싶어 최대한 슬림한 케이스를 장착하였는데 이것보다 더 슬림한 케이스가 있다면 바로 교체를 해볼 예정입니다.



요즘은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도 많이 나오곤 하는데 특히나 위아래 케이스가 분리되어 장착하는 방식의 갤럭시 Z플립3 에는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를 만들어도 꽤 괜찮을 거 같은데 어디서 안 만드는지 좀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가격대도 모든 휴대폰 종류가 다르더라도 항상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링케 슬림 케이스, 갤럭시 Z플립3에도 잘 어울리고 슬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재질에 따른 호불호는 분명 있고 클리어 케이스의 경우 배송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점만 빼면 클리어 / 매트 둘 다 나쁘지 않은 제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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