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가 되는 TD-SE206 Storm 포터블 스피커

 

 

MP3 플레이가 되는 TD-SE206 Storm 포터블 스피커

 

TRIDENT 제품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된 휴대용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스피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번에 다룰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빠진 TD_SE206 제품인데 블루투스 기능와 별개로 자체적인 MP3 재생이 가능한점과 작은 스피커에서 잘 뻗어주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TRIDENT TD-SE206 storm 휴대용 스피커는 작지만 강하다!! 라는 표현을 쓰고 싶을 정도로 작지만 찢어지거나 째지지 않는 포터블 답지않은 소리를 내어주는 제품으로 작은 스피커에 소리의 퍼짐과 웅장함을 같이 내어주기 위해 우퍼부분도 별도로 되어 있고 MicroSD 를 삽입할 수 있어 자체적인 MP3 플레이어 기능은 물론이고 라디오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멀티미디어적인 포터블 스피커입니다.

 

 

 

그동안 많은 포터블 스피커를 사용해 봤지만 포터블 특성상 점점 작아지는 크기로 인해서 스피커의 출력이 높더라도 유닛이 작아서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는 사운드와 답답한 음색 때문에 활용도가 극히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죠.

 

 

 

이번 휴대용 스피커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에 자체적으로 MicroSD 슬롯과 USB 단자를 추가하여 메모리나 USB 메모리를 장착하여 자체적인 MP3 플레이어의 역활도 하는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구성품

 구성품은 스피커 본체, 리튬이온 배터리, 휴대용 고리, USB 케이블, 3.5파이 스트레오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일반 건전지 사용하는 것 보다 좀 더 가볍에 들고 다닐 수 있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최대 5시간이어서 배터리 교체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일회용 건전지 타입과 전용 배터리 간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BL-5C 3.7v 800mAh 용량을 가지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USB 를 통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디자인 및 스펙

40mm 유닛 2개가 내장되어 있고 유닛당 3W 의 출력을 내어주는데 소리가 굉장히 맑고 깔끔하게 내어주는 편입니다. 반사형 원형 타입으로 소리에 대한 집중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일단 포터블 제품으로의 디자인과 크기를 갖추고 있죠.

 

 

한손으로 꽉 잡고 있기엔 큰편이라 느낄 수 있지만 휴대성과 음질을 고려한 크기로 보면 적당한 크기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와 함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배터리 수납공간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볼륨버튼(앞/뒤넘기기) 와 MP3 / FM 라디오를 듣을 수 있도록 MODE 버튼이 있고 재생/정지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간소화 하기 위해 볼륨버튼과 넘기기 버튼을 하나의 버튼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짧게 누르면 넘기기, 길게 누르고 있으면 볼륨이 작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버튼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다고 느낀것이 앞뒤로 넘기기 버튼보다 볼륨버튼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볼륨을 줄이기 위해 누르고 있어야 하는 점이 불편하더군요.

 

3.5파이 헤드폰 단자,AUX-IN 단자, MicroSD 단자, USB 단자,전원 단자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위쪽 디자인을 보면 단순히 LED로 작동영상을 은은하게 보여줄뿐 아니라 우퍼의 역활을 어느정도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음질의 떨림효과가 위쪽으로 전달이 되어 소리의 질감이 더욱 높게 만들어주더군요.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USB 단자에 연결하여 충전중 일 때 빨간 LED 조명이 은은하게 나오고 제품 사용중일 땐 파란색의 LED 조명이 은은하게 보여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조약동 같은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기도 하고 소품이나 액세서리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외부카페에서 아이폰에 연결 후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랬답니다. 소리만 클뿐 아니라 음의 전달력이나 음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찢어짐없고 포터블 스피커 대부분이 고음의 음역대에 포진해 있는 것과 달리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나름 작은제품에서 저음의 매력도 같이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외관상 제품을 보았을 때, 과연 어느정도의 소리를 내어주겠어~ 일반 포터블 스피커와 비슷한 소리정도 내주겠지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맑고 큰 사운드에 놀랬답니다. 왠만한 스피커 만큼 소리를 내어주는데 아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다양한 작동법과 사운드의 크기를 한번 비교해 보세요

 
 

 

 

■ 사용해보니..

3만원대라는 휴대용 스피커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해보면 나에게 필요한 제품일까? 가격이 비싼편은 아닐까? 생각이 들텐데요. 누구에겐 단 하나의 소품에 불과 하겠지만 필요한 분들에겐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는 것이 스피커의 음질이 아닐까 싶어요.

 

스피커의 음질 부분에선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40mm 유닛 2개에서 내뿜어주는 소리는 그동안 사용해봤던 제품에 비해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불편한점도 몇개 보였는데 버튼의 조작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짧게 (넘기기) 길게 (볼륨) 조절은 서로 반대로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고, FM 라디오를 넣은 점도 기존 포터블 스피커에서 볼 수 없었던 점인데 따로 주파수를 확인할 길이 없고 자동으로 잡히는 주파수대로 들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또 스트레오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고 USB 메모리나 MicroSd 카드를 바로 넣어서 MP3 를 재생할 수 있는 점은 자체적인 MP3 플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입니다. 3만원대에 음질좋은 휴대용 MP3 플레이어라고 보심 좋을꺼 같습니다.

 

[위 포스팅은 TRIDENT 체험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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