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스피커 블루투스TD-SE615 Storm Eye
- 리뷰/스마트폰 악세사리
- 2012. 12. 5. 02:13
포터블 스피커 블루투스TD-SE615 Storm Eye
▶ 작은 크기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서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지 활용가능한 제품의 기능적인 모습을 패키징 뒷면에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구요.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디바이스에는 블루투스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나오기 때문에 특수적인 환경의 사용자가 아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심 좋을꺼 같아요.
휴대용 스피커 TRIDENT 또다른 글 |
▶ 블러스터 패키징에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TRIDENT 로고와 함께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몇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휴대용 스피커인 TRIDENT TD-SE206 storm 의 형님격인 TD-SE615 스톰아이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입니다. 기존 제품과 유닛과 출력차이는 없지만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좀 더 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또한 블루투스를 활용하여 통화도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제품의 디자인은 깔끔한 맛과 소품용 액세서리로 사용이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을 전송하여도 나쁘지 않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에요.
▶ 구성품은 TD-SE615 본체 1개, 리튬배터리 1개, 3.5mm 스트레오 케이블, USB 케이블 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면 40mm 유닛이 2개 탑재되어 있고 유닛당 출력은 3W 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을 할 수 있고, 3.5mm 스트레오 케이블을 통해서 스마트폰이나 MP3, 태블릿등 다양한 음악기기에 물려서 블루투스외에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서 스피커로의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 3.7v 1000mAh 용량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용을 강조한 제품이라면 언제든지 범용의 건전지 사용으로 쉽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야 하는데 전용 배터리를 채용함으로써 휴대성의 기준으로 보자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만큼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이점도 가지고 있긴 합니다. 또한 한번 완충시 5~6시간의 음악재생을 할 수 있는데, 충전시간은 4시간정도 소요가 되는 것을 보면 충전시간이나 재생시간이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죠.
아답터를 제공하지 않고 USB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시 충전되는 시간임을 감안하면 아답터를 연결하면 충전시간은 줄어들테지만 별도 충전 아답터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 여러 언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에 한글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어 간단하게 나마 제품의 사용방법과 블루투스를 이용한 페어링 방법들이 적혀있습니다.
▶ 작은 TD-SE206 에 비해 별도의 우퍼역활을 하는 곳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지 않고 중앙의 덕트가 우퍼역활을 하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양쪽에 40mm 유닛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위쪽에 컨트롤 버튼이 부착되어 있는데 터치버튼으로 되어 있고, 볼륨조절, 곡넘김, 재생/통화 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뒷면엔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고 있어서 별도의 on/off 스위치가 내장되어 있고 DC 5v USB 케이블 단자와 함께 AUX 단자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가형인 TD-SE206 에는 라디오 기능과 자체 MicroSD 슬롯 그리고 USB 슬롯이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 메모리카드나 USB 메모리를 통해서 바로 MP3 역활까지 하는데 반해 블루투스 TD-SE615 제품에는 이런 편의적인 기능이 빠져있고 블루투스에 편향되어 있는 점인데요.
▶ 하단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중앙에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배터리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 전원을 켜볼까요? 은은한 BLUE LED 로 버튼의 기능을 알려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아이폰4s 와 페어링을 시도할려고 합니다. 맨 하단에 TD-SE615 가 잡히는 것을 볼 수 있고 설명서대로 별도의 페어링 0000 번호를 넣지 않고 바로 연결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유연적인 디자인과 휴대성을 갖춘 크기에 블루투스 기능까지 포함한 TD-SE615 인데, 스트레오 케이블을 연결해서 듣는것과 블루투스를 통해서 듣는 음질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적은 바로 이런 작은 편의성 때문인데 그 편의성에 휴대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휴대성과 음질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에요.
■ 사용해보니..
▶3만원대라는 TD-SE206 과 비교해보면 블루투스 기능과 좀 더 커진 디자인 거기에 터치버튼과 뒷면에 장착된 조작버튼은 훨씬 사용하기 편하지만 TD-SE206 에 있는 부가적인 기능을 모두 배제한 후 블루투스 기능을 넣은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요. 자체적으로 MP3 를 구동할 수 있는 MicroSD 슬롯과 USB 단자를 통해 블루투스 못지않은 활용도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TD-SE206 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제품입니다.
저가형 제품이나 이름없는 제품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가 작은 유닛으로 인해 찢어지는 소리가 많이 나는데 반해 TRIDENT 제품은 안정적인 소리를 내어주고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제품의 만족도가 다른 휴대용 스피커보다 높은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리뷰 > 스마트폰 악세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5 케이스 SGP SPIGEN 네오 하이브리드 vs 리니어 비교 (0) | 2012.12.10 |
---|---|
SGP SPIGEN 하드북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후기 (0) | 2012.12.08 |
MP3 플레이가 되는 TD-SE206 Storm 포터블 스피커 (0) | 2012.11.28 |
마블코믹스가 갤럭시노트2 속에 애니모드 갤럭시노트2 마블코믹스 케이스 (0) | 2012.11.23 |
폰트리 힐링쉴드 액정보호필름 넥서스7 부착기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