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P SPIGEN 하드북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후기

 

SGP SPIGEN 하드북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후기

 

SGP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인 하드북 케이스에요. 하드북 케이스의 컨셉은 마치 다이어리를 보는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SGP 제품을 참 좋아하는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각 출시하는 제품에 따른 디자인을 최대한 제품과 일치시키거나 특징을 잘 살려주다 보니 항상 신제품이 나왔나 하면서 사이트를 어슬렁 거리기를 자주 하는편인데요. 이번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이슈가 별로 안될꺼라 생각을 했었는지 많은 업체에서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출시한 제품이 없었고 SGP 역시 한가지인 하드북 스타일의 케이스만 출시를 했더군요.

 

 

전반적인 재질은 합성PU 가 아닌 캔버스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는데 하드북의 이름에 어울리는 재질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홈페이지에도 제품에 사용된 재질에 대해서 나와있질 않아 정확히 어떤 종류의 재질을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두꺼운 하드보드지와 캔버스지의 느낌이랄까요?

하드북 하면 왠지 딱딱한 케이스나 두꺼운 다이어리를 연상케 하는데 연상하는 디자인과 컨셉이 일치 합니다. 만약 이 디자인에 합성PU 를 사용하였다면 회사에서 나눠주는 다이어리의 느낌이지 않을까요?.ㅎㅎ

정면과 뒷면에는 SGP 의 새로운 로고인 SPIGEN 로고가 음영처리되어 있습니다.

하드북 케이스는 핑크,화이트,네이비,블랙 4가지 색상이 선보였고 위 제품은 블랙의 제품입니다.

안쪽을 보면 아이패드 미니를 잡아주는 금형 몰드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 미니에 딱맞아 흔들림과 외부 충격으로 한번 더 보호해주는 역활을 하죠. SPIGEN 정품 인증 시리얼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안쪽면의 재질을 한번 보면 하드북의 컨셉답게 스웨이드나 샤무드를 사용하지 않았고 거친느낌의 캔버스 느낌이 나는 재질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에요.

커버 안쪽에 SPIGEN 로고가 적힌 고무 홀더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거치를 하고 사용할 때 지지대 역활을 해주고 있어요. 비슷한 제품들과 다르게 거치각도 조절을 위한 별도의 라인이 없어서 각도조절을 할려면 잘 고정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해요.

사출타입의 장착보다 확실히 안정감 있고 기기를 꽉 잡아주다 보니 흔들림이 적고 뒷면 카메라의 위치가 틀어질일이 없는 것이 이런 금형으로된 몰드타입의 장점을 볼 수 있죠.


 

다이어리 타입 제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데요. 케이스의 문제라기 보다 아이패드 자체가 측면이 일자로 뻗지 않고 안쪽으로 곡면 라운딩 을 하고 있어서 버튼조작이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케이스보다 조작감이 나쁜편은 아닌데 아주 좋은편도 아니라는 거죠.^^

하드북 컨셉을 잘 살린 재질과 느낌을 케이스 전반적인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케이스에요.

거치 기능을 위해 뒤면은 라인절개선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무 홀드에 걸쳐서 영화를 보거나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하나 SPIGEN 케이스에서 사용중인 몰드타입의 장점이라면 케이스의 두께가 이중으로 되어있질 않다는 것인데 비슷한 가죽케이스들을 보면 사출방식으로 뒷면에 아이패드를 반만 걸쳐 장착을 하는게 아닌 100% 장착을 해야함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 내야하기때문에 한겹의 재질이 더 덧대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두꺼운 느낌을 주는데요.

이런부분에선 확실히 거치의 효과도 누리고 얇은 케이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면 커버에 자석을 심어두어서 슬림모드 작동을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다양한 케이스를 출시하길 바랬지만 요즘 케이스 시장의 분위기를 보면 여러개의 케이스를 출시하지 않는 업체들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SGP SPIGEN 도 이번 아이패드 미니의 케이스는 딱 한개만 출시를 해서 선택의 폭이 없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간만에 SGP SPIGN 케이스를 써보았는데 아이폰5 는 다양한 종류로 나오는거 같은데 아이폰5 받아본 후 다양한 SPIGEN 케이스 사용을 한번 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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