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다이어리 케이스포레스트 그린 베이직 케이스

 

아이패드 미니 다이어리 케이스포레스트 그린 베이직 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베이직 폴리오 케이스입니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고 그중 네이비 색상인 제품인데 화사하고 따뜻한 맛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주네요. 아이패드 미니의 디자인과 조금은 매치가 상상이 안되는 색상인데 패키징의 상태나 외관상 보았을 때 제품의 만듬새는 가죽케이스 전문업체 답게 이번에도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액정보호필름이 기본 1장 동봉되어 있어요.

 

 

아이패드 미니와 뉴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폰5 까지 출시를 하면서 애플제품의 액세서리 대란이 또한번 일어날꺼 같은데 그만큼 위축된 케이스 시장이 다시한번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예전만큼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된 케이스 시장에서 누가 더 좋고 이쁜 케이스로 선점하냐가 관건일텐데요.

옵티머스G 케이스부터 패키징 포장 방식이 바뀌었는데 이번에도 바뀐 새로운 패키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아이패드 미니의 장점은 작아지고 얇아지고 가벼워짐으로써 휴대성이 높아진 제품으로 그 특징에 맞게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로고가 우측하단에 자리를 잡고 있고 폴리오 타입의 케이스입니다. 거치대 기능을 갖추고 있고 3단으로 조절하여 위치조정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편리함도 제공을 해주죠.

안쪽 디자인을 보면 커버 안쪽에 각도에 따른 거치를 하기위해 미끄럼 방지용으로 불박으로 라인을 해놓은 모습이 보이고, 안쪽에 다이어리 커버가 헐렁이지 않도록 밴드처리할 수 있게 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보호필름 1매도 동봉되어 있네요.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를 해놓아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고 사출로 아이패드 미니를 꽉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네요.

마치 고급스러운 다이어리의 느낌인데요. 평범하고 튀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고 합성PU 재질로 되어 있고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마감상태를 쭉 보면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바로 이렇게 거치를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요즘 태블릿 케이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방식인데 간단히 불박 라인만 만들어도 그이상의 활용도를 보여주고 제품을 만드는 복잡함이 없다보니 많은 업체들이 만드는거 같아요

밴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휴대할 때 커버가 덜렁거림을 미연에 방지해 주고 한층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랄까요?

안쪽은 부드러운 샤무드 or 스웨이드 로 되어 있어서 제품에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요. 대부분 케이스들이 안쪽 마감재질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원단이죠.

포레스트 그린 로고가 불박처리되어 깔끔함을 더해 줍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장착을 해보면 사출방식으로 두껍지 않지만 뻑뻑한 감을 유지해주고 있어서 아이패드 미니가 움직이거나 하질 않게 꽉 잡아주는데요. 이전에 뉴아이패드를 사용할 때나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이 사출라인부분이 오랜시간 사용을 하면 원형이 변형이 되어서 헐거워 지거나 모양이 틀어지는 경향을 보였었는데 기존 가지고 있던 제품과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견고하고 두꺼워 진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패드 미니를 케이스에 넣고 디자인을 보면 틀어짐 없이 딱 맞는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고 외부로 아이패드 미니가 노출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기기 보호의 목적으론 훌륭합니다. 최소한의 노출만 허용을 하고 있으니까요.

폴리오 타입으로 거치기능을 제공을 하다 보니 이렇게 뒷면쪽엔 두번 접이가 되도록 되어 있는데 아이패드 미니를 사는 이유는 가볍고 얇아진 두께로 휴대성때문에 구입을 한 것인데 이런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두꺼워지는건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한 의미가 없어진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저도 그중 한명이니까요.

요즘 케이스 업체들이 출시하는 케이스를 보면 조금 아쉬운 모습이 많은데 케이스 시장 자체가 위축이 되어 있어서 일지 몰라도 모험하지 않고 안전빵으로 가겠다라는 것이 눈에 들어와요. 대부분의 케이스가 새롭게 디자인되고 출시하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100% 활용하여 만들지 못하고 기존에 있던 제품을 단순히 사이즈만 줄이고 늘리고 하면서 거의 같은 제품으로 출시를 하는 경향이 올해 유독 많이 보이더군요.

그러다 보니 제품의 보호성과 기존 활용도에 만족스러운 거치기능의 모습은 좋은데 아이패드 미니의 디자인과 얇아진 것과 가벼워진 장점을 케이스로 인해 모두 잃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연히 취향에 따라 이런 두꺼워지지만 다양한 기능도 있고 보호능력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꺼야 하는 분들도 많죠. 모든사람 입맛을 맞출수는 없을테니까요.

저가형 케이스보다 확실히 품질이 우수하고 마감상태나 재질등에선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제는 달라진 디자인으로 한번쯤 선보일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한손으로 커버를 뒤로 넘기고 사용을 해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케이스자체의 무게도 생각보다 안나가서 무게감은 느끼지 못할정도로 가볍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의 뉴아이패드와 케이스를 사용했을 땐 왜 이렇게 더 무겁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아이패드 미니 역시 기존 아이패드 시리즈와 동일하게 측면이 직각으로 떨어지지 않고 뒷면쪽으로 굴곡이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케이스와 버튼과의 밀착때문에 진동스위치나 볼륨조절을 하는것이 좀 불편합니다. 손가락이 굵고 손톱이 없는분이라면 많이 불편하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가죽케이스중 가장 우수하고 잘만들고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포레스트 그린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에요. 작아진 크기만큼 케이스도 앙증맞게 아이패드용에 비해 작아져서 꼭 작은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는 느낌의 맛을 살려주는 포레스트 그린 베이직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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