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Cruze BR-1500 스피커] 6.5mm 마이크 단자가 내장된 브리츠 2채널 스피커



[브리츠 Cruze 스피커] 6.5Ω 마이크 단자가 내장된 브리츠 2채널 스피커

불과 얼마전만 해도 컴퓨터 시장에서 스피커부분이 굉장히 호황일때가 있었죠. 그당시가 아마 Divx 영화가 보편화되고 하던시절에 집에서 사운드를 만끽해보겠다고 너도나도 앞다투어서 4.1채널을 넘어서서 5.1채널 스피커 심지어는 7.1채널 스피커까지 컴퓨터 시장에 등장하고 엄청난 붐이 일었지만, 요즘은 오히려 점점 작고 강한성능을 원하는 시대로 변화하더니 2.1채널의 스피커도 이젠 불필요한 우퍼로 인해서 2채널짜리 스피커도 많이 출시를 하고 있죠. 특히 2.1채널이 대세를 이루고 있을때도 브리츠에서 2채널 BR-1000A 는 정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정도로 한때 물량이 없어서 구매를 못하는 일도 발생을 할정도였죠.

2채널 스피커라고 하면 왠지 우퍼가 빠져서 음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오히려 2채널 스피커에서 나오는 원음의 음질을 제대로 살려주기도 하죠. 불필요하진 않지만 우퍼로 인해서 노이즈와 잡음 부피로 인해 공간활용도 불필요하다 보니 오히려 성능좋은 2채널 스피커가 더 인기를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BR-1500 CRUZE 브리츠 스피커는 2채널이라는 구역에서 인기를 많이 끌었던 BR-1000A 의 라인업제품으로 디자인과 성능도 상당히 흡사한 라인입니다. 브리츠는 국내 컴퓨터 스피커시장에서 워낙에 유명한 업체이고 음질이나 다양한 디자인 성능으로 개선을 하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 BR-1500 CRUZE 에는 또다른 기능이 포함되어 있죠.

바로 MIC IN 6.5Ω 마이크 단자를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가정집에서 컴퓨터용도로 사용할때는 마이크단자의 활용도가 크지 않습니다.

야외에서 마이크를 연결하고 학성기를 대신하거나, 학원강사들이 마이크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이런 다양한 용도로써는 활용도가 높지만, 실질적으로 가정집에서 많은 활용은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마이크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컴퓨터용 스트레오용 마이크와 6.5 변환단자를 구입을 했습니다.





막상 구입을 하고 연결을 하니 작동이 하질 않더군요. 그렇습니다.

자체전원을 인가할 수 있는 큰 마이크들이 작동을 하지, 이렇게 컴퓨터용 제품은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상당히 웅장하고 데스크탑용으로 사용하기엔 조금 큰편의 크기입니다. 그많은 유닛도 커지고 성능도 좋고 하는 장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왠만한 2.1채널의 위성스피커보다 2배가량은 큰 크기를 가지고 있고 상당히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것으로 유명한 BR 시리즈 제품의 최신제품입니다





무게도 상당히 나가지만 일단 2ch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라, 한쪽 스피커 뒤쪽에 볼륨단자들이 붙어이어서 스피커간 무게가 약간 차이가 납니다.





고밀도 MDF 로 되어 있고 상당히 두껍게 재작이 되어 있습니다. MDF 의 두께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에이징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풍부한 고음부분의 음색 표현이 자유롭기도 합니다. 또한 MIC 단자를 내장하고 있어서 마이크를 사용할때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진방지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공진방지라는 것은 스피커가 떨리는듯한 소리가 나는데 "웅~웅" 하면서 그것을 잡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나 이어폰은 처음 구입하면 어느정도 에이징을 통해서 풀어줘야 공진음도 없어지고 자리를 잡는다고 하지만 애초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면 공진음은 잡히질 않게 되는것이죠.





기본적으로 스피커를 연결하는 방식은 RCA 단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반해, 클립방식을 채택하여서 노이즈가 케이블에 의한 잡음이 최대한 적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립방식을 그대로 적용을 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도 여유있게 길게되어 있답니다.

에어덕트는 일반적으로 우퍼에 달려있지만, 우퍼가 없는 AV 전통의 2ch 스피커여서 양쪽 상단에 뒷쪽으로 위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에어덕트로 인해서 저음이 살아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죠.





스피커 전원 on/off 스위치가 하단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스피커 볼륨 과 마이크 볼륨단자가 자리를 잡고 있고, 기본적으로 RCA 단자를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당히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컴퓨터 스피커로 사용을 하면서, 다른 하나의 RCA 단자에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제품과도 연결을 하여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강화시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측 끝에는 마이크단자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RCA- 스트레이오 케이블과 클립스피커선을 제공을 합니다. 케이블의 길이가 상당히 길게 제작되어 있어서 스피커의 위치를 잡을 때 케이블로 인해서 불편함은 전혀 없답니다.





두꺼운 MDF 로 재작이 되어서 묵직한 저음과 고음 밸런스타입의 음질을 고루 듣을 수 있고, 공진음 없애주는 역화을 톡톡히 해줍니다.





19mm , 116mm 2웨이를 갖추고 있답니다. 고음부를 담당하는 19mm 실크 돔 트위터 유닛으로 되어 있고,

116mm 의 큰 베이스 우퍼유닛을 채용해서 웅장한 중음역부터 저음역까지 고루고루 소리를 내어줍니다.






116mm 의 큰 베이스 우퍼유닛



19mm 실크 돔 트위터 유닛





컴퓨터 책상의 모습입니다.모니터를 기준으로 좌우로 센터위치를 맞추고 브리츠 BR-1500 스피커를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스피커 메인볼륨이 스피커 뒷쪽에 장착이 되어 있다보니, 컨트롤할 때 굉장히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측면쪽에 배열이 되었거나, 별도 볼륨 컨트롤러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전 시리즈 제품과 동일하게 별도의 볼륨 컨트롤러가 없어서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윈도우 하단바에 이렇게 볼륨 컨트롤러를 넣어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음질은??

기본적으로 MDF 두꺼운 재질은 사용하고 있어서, 에이징을 하면 할 수록 깊은맛이 길들여지는 느낌이 들고, 4인치의 유닛이 인공적이지 않은 음질 내어주는 깔끔하고 저음과 중음까지 맛깔스럽게 내어주는 제품입니다.

아마 예전제품에서는 별도의 베이스 볼륨이 되었는데, 이번 BR-1500 제품에서는 베이스 볼륨 조절이 없어졌고 마이크 단자를 채택하면서 마이크 볼륨을 넣은 차이정도랄까요?

세월도 흘렀다보니, 가격대비 우수한 이전제품과 달리 가격대가 많이 껑충뛰어서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용도자체가 컴퓨터 스피커의 메인자리를 지키는 것 보다, 부가적인 액세서리 기능으로 6.5MM 마이크단자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집에서 뿐 아니라 야외 행사나 강의등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무거운 앰프를 가지고 있어야한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단점을 브리츠 cRUZE br-1500 만 있으면 앰프역활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티아라 노래를 재생한 영상인데, 볼륨은 1/10 수준인데 제대로 음의 느낌이 전달되기는 영상으로는 어려운면이있습니다. 일단 베이스 볼륨조절이 별도 없이 하나의 메인볼륨으로만 조절이 가능한 상태에서 2ch 만에서 느낄 수 있는 묘한 음색과 중저음과 베이스 고음까지 어울려진 매력적인 제품인은 틀림없습니다.

*위 제품은 다나와 체험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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