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오맥스 아이숄레이션 방식의 무선키보드&마우스 COC-240



플레오맥스 아이숄레이션 방식의 무선키보드&마우스 COC-240

유선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처할정도로 요즘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죠. 그래도 아직까진 키보드 반응속도와 배터리교체라는 2가지 떄문에 아직까지도 게이머들은 유선 키보드와 유선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죠. 변화되는 시대를 보면 아마 대부분 무선제품들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번 플레오맥스 OCO-240 무선 키보드 마우스는 한참 뜨고 있는 아이숄레이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디자인이나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인데 실제 어떤 제품인지 확인을 해봐야겠죠.





노란색 박스에 무선 2.4GHz 의 플레오맥스 COC-240 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셋트 답게 무선 리시버는 한개로 작동을 합니다. 상당히 작아서 휴대성을 강조합니다. 리시버는 마우스 하단 배터리 커버를 열면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가지고 다니신다면 리시버 분실위험이 없답니다.

키보드는 무광과 베젤은 하이글로시 코팅으로 되어 있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마우스 역시 화이트의 하이글로시와 무광의 투톤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깜찍하고 이쁩니다





 

아이숄레이션 이라는 키보드들이 요즘 급물살을 타면서 유행아닌 유행처럼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오맥스 COC-240 도 아이숄레이션 방식의 프로파일을 채택하여서, 아이숄레이션의 키감 느낌보단각 키들의 공간과 슬림한 키캡만 닮았을뿐입니다.^^






각도조절과 함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습니다. 책상을 바꿨는데 책상탓인지 방지패드가 좋은 것인지 딱 달라붙여서 미끄러지질 않더군요. 기본 키보드는 계속 미끌어져 버리는데 말이죠.






키보드 상단중앙에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AAA 사이즈 2개가 들어갑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아이숄레이션방식 이라기 보다, 단지 키캡을 얇게 만들고 키간격을 빼면 아이숄레이션 특유의 쫀득함과 키감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아이숄레이션의 느낌을 가깝게 만들려면 펜타그래프 방식이 그나마 비슷하지만 COC-240 은 맴브레인 방식으로 타건감과 반발력 키감등이 완전히 다릅니다.

맴브레인 전형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죠.





키캡을 빼보면 맴브레인 방식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숄레이션 의 키감은 부드럽고 손에 감기는 듯한 느낌과 아주 살짝만 눌러도 눌려지는 키감이 일품인데 COC-240 은 맴브레인 키보드여서 분명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다만 여기서 조금 아쉬운 점은 키캡의 두께를 낮추었지만 실질적으로 키보드 안쪽에 깊숙하게 되어 있다보니, 키보드를 누르는 감이 깊고, 부드러운 반발력과 타건감은 많이 없고, 키감 자체가 무겁다는 겁니다. 타건을 해보면 힘을줘야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장시간 키를 누를때 손가락이나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지나 않을까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더욱이 일반적인 맴브레인 기본디자인이라면 그나마 더 하겠지만 키간의 간격이 있다보니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오타를 많이 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합니다. 키간의 간격때문이 아니라 뻑뻑하게 눌려지는 느낌에 간격이 손에 익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션키에는 멀티키를 입력해 놓아서 추가적으로 키보드로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키보드 배터리 잔량 표시를 보여주는 LED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재 출시하는 모든 무선 키보드들이 Lock LED 를 제공하지 않고 있죠..

아무래도 배터리 소모에 따른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언젠가는 Lock LED 도 장착해서 출시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배터리 관리도 초저전력 제품이 나오겠죠?

그리고 변형된 키보드는 실제로 사용하기가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데, COC-240 도 HOME END 키쪽이 3열 2행이 아닌, 2열 3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길이를 줄일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키배열을 가지고 가는게 낫지 않나 생각을 하네요.






베젤은 하이글로시 로 되어있고, 키캡을 비롯하여 안쪽에는 무광으로 되어 있어, 투톤의 디자인이 은은한 멋을 내고 있습니다. 키캡이 얇음에도 불구하고 책상의 위치 때문인지, 키를 누르는데 손목이 많이 불편하더군요. 키보드 자체의 두께가 있다보니 손목거치대를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COC-240 마우스입니다. 미니마우스보다 조금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남성에게는 조금 작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딱맞는 사이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화이트와 블랙의 투톤은 이쁩니다. 다만 플레오맥스 제품들을 보면 플레오맥스 로고와 SAMSUNG C&T 로고가 공생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깔끔하게 둘중 하나만 로고를 삽입하여 좀 더 깔끔한 라인을 보여주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손이 조금 두껍다 보니까, 마우스가 작아보이죠?.ㅎㅎㅎ





키보드에는 AAA *2 개 와 마우스는 AA 1개로 작동을 합니다.





리시버를 본체에 장착을 했습니다. 깜쪽같이 작네요.





기존에 사용중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밀어내고, 플레오맥스 COC-240 이 메인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솔레이션의 키높이와 프로파일을 채택한 멤브레인키보드입니다.

(원래부터 펜타그래프키보드나 아이솔레이션 맥북키보드랑 동일한 타입으로 출시된게 아니라 원래 아이솔레이션의 키배열과 높이에 멤브레인 방식으로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실제 키감은 다를 수 밖에 없고, 멤브레인의 키감에 아이솔레이션의 키높이와 키배열만을 닮았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리뷰는 플레오맥스 블로그(blog.naver.com/pleomax) 체험단 선정으로 진행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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