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중파의 파파이스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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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5. 16:5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중파의 파파이스는 힘들듯
김어준이 공중파로 다시 입성을 한다는 소식과
함꼐 정통 팟캐스트 파파이스는 문을 닫았다.
내심 기대를 했던 부분은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파파이스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공중파에서 들이
댄다면 대한민국에서 벌벌떨 인물들 많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과연 공중파에서 얼마나 정보를 다양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까 싶지만, 아직은 그런 제약이
많았을까? 정보보다 이슈가 우선인가?
팟캐스트 파파이스와 같은 채널을 그대로
공중파에서 보여주기란 쉽지 않았을 것다. 지루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이 집중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다. 그래도 파파이스와
같은 하나의 문제에 대해 깊숙하게 파헤치기를
원했지만 역시나 공중파에선 이슈와 관심 집중을
먼저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보가 부족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미 많이 알려진
사건에 대해 공중파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서 그것이 알고싶다
처럼 하나에 대해 깊숙하게 파고드는 쟁점은
적었다. 다만 이것 저것 관심이 많은 정치분야에
대해 보여줌으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과 달리 짧은 러닝타임에
많은 정보를 줘야 하다 보니 분산되는 느낌도 컸다.
1.2. 회 금일 2회에서는 1회에서 궁금증을 자아낸
부분을 2회에서 보여준다는 식으로 다음 방송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은 파파이스나
팟캐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 역시 시청률
이 필요하구나 싶었던 부분이다.
정통 정치 시사 채널을 통해 색다른 방송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공중파 시스템에
맞춰진 시청률에 맞추어서 방송을 해서는 절대
힘들다고 생각을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김어준을
시사요청 라디오 진행자가 아닌 파파이스와 같은
팟캐스트 채널에서 거침 없이 의혹을 제기하던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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