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하우징 로즈골드, 백커버 자가 교체 한번 더 생각을 해보길..

 

 

아이폰6 하우징 로즈골드, 백커버 자가 교체 한번 더 생각을 해보길..

 

어렵지 않다는 얘기만 듣고 무작정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로즈골드 하우징을 $15 정도에 구입을 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두고 구입을 해야 할지도 막막하기 때문에 일단 저렴한 것을 구입을 했다. 다행히 분해할 수 있는 기구를 함께 제공을 해주어 어렵지는 않았다.

 

 

아이폰6 하우징은 이렇게 생겼다. 여기에 유심슬롯와 전원버튼, 볼륨버튼 그리고 진동 스위치까지 함께 제공을 한다. 너무 쉽게 생각을 했던 것이었을까? 나사만 분해 하면 끝인 줄 알았던 것이지.

 

 

일단 하단의 나사를 풀어 아이폰6 를 개봉하였다.

 

 

배터리 주변의 각종 보드를 모두 제거를 해야 한다. 나사만 족히 40여개 이상 나온다.

 

 

순서대로 하나씩 나사가 늘어날 때 마다 머리에 쥐가 난다. 반대로 다시 조립을 해야 하지만, 너무 많은 나사들이 어지럽게 보인다. 어찌 하여 모든 나사를 분해 하였다. 그런데 배터리를 제거하는 과정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각종 연결 케이블이 하우징에 붙어 있기 때문에 모두 제거를 하여 새로운 하우징인 로즈골드에 재 부착을 해야 한다.

 

여기서 멘붕이 왔다. 나사만 풀었다면 끝난 줄 알았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란 것이다.

 

 

결국 분해된 상태 그대로 들고서 사설 업체에 방문을 하여 공임비를 주고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보통 12~15만원 사이에 하우징 교체를 한다. 물론 공임비 포함이지만, 저렴하게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렇게 하우징만 구입하여 공임비만 주고 사설업체에 맡기면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하우징의 퀄리티는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하우징 안쪽에 부착 되어 있어야 하는 고무나 아주 작은 부속품들이 저렴한 제품에선 제거가 되어 판매를 하기 때문에 좀 애매한 부분도 있다.

 

어찌 되었든, 직접 하는 것은 비추, 공임비 주고 깔끔히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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