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케이스 "맥컬리 슬림 폴리오 케이스"

 

뉴아이패드 케이스 다이어리 같은 디자인의

"맥컬리 슬림 폴리오 케이스"

스마트커버 호환문제가 정말 심각하고 이슈가 될정도였다면 특정업체의 브랜드만 노출되는게 아니라 거의 전반적인 케이스 업체의 브랜드명이나 아니면 아예 배제가 되어야 하는데 맥컬리의 이러한 자체 생산한 기사가 효과를 보면서 뉴아이패드 케이스 시발주자로 나오게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공책이나 다이어리 같은 느낌을 주는 뉴아이패드 케이스인 맥컬리 슬림 폴리오 케이스인데요. 맥컬리 케이스는 할말이 좀 있죠. 뉴아이패드가 출시되자마자 스마트커버 호환 문제로 기사가 크게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 딱 거론된 업체는 맥컬리 뿐이었죠. 이런 경우는 해당업체에서 노이즈마케팅 기사를 쓴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게 크게 이슈가 되었으니 나름 성공한 마케팅 케이스인데요.

 

 

아이폰4-4s , 아이패드2-뉴아이패드 디자인 변경이 없는 라인은 유저입장에서는 변함없이 고유의 디자인을 가지고 가는게 훨씬 좋다라는 평이 많지만, 새로운 디자인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디자인으로 신제품이라고 출시를 하면 케이스업체들은 울상이겠죠. 변화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 한계점이 다달았고 이미 지난 기능을 살짝 바꿔서 출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신제품이라는 케이스의 느낌이 반감되기 때문이죠

거치대 식으로 세워서 사용하는 디자인은 이미 국내 모 케이스 업체에서 이미 몇해 전에 출시를 했었는데 튼튼하고 잘만들었지만 시장 트랜드를 읽지 못하고 두껍고 무겁게만 고집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이슈조차 만들어 내지 못했엇는데 오히려 이런 폴리오 타입의 케이스들이 이젠 슬림함을 가지고 다시 재출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 두꺼운 하드보드지를 연상케하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공책이나 책이 뜯어질까바 끝에 종이테잎같은 것으로 부착했던 그런 디자인이 생각이 드는데 마치 큰 다이어리의 느낌이 강합니다.

 

 

앞뒤면이 동일한 재질로 되어 있는데 플라스틱의 느낌이 강하고 그냥 두꺼운 하드보드지의 느낌이랄까요?

이전 케이스와 다른 산뜻한 느낌을 주는 부분은 있으나 왠지 케이스의 느낌이라고 생각하기엔 난감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안쪽은 샤무드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케이스 안쪽면에 사용하는 샤무드의 느낌과는 다릅니다. 부드러운 촉감보단 딱딱한 촉감이 먼저 사로잡는데 전반적인 케이스 재질때문인지 촉감이 샤무드의 느낌이 나질 않더군요

 

 

케이스 덮개안쪽에 맥컬리 로고가 보이고 그앞엔 덮개를 닫을 수 있도록 몰드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몰드부분을 뉴아이패드 측면에 걸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스마트커버를 사용하시는 버릇으로 커버를 탁 닫으시면 액정이 깨질지도 몰라요. 절대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이패드를 잡아주는 몰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아쉽지만 저가형 티가 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보통 기기를 잡아주는 부분은 흠집을 예방하면서 제대로 잡아주기 위해 부드러운 가죽재질이나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는데 반해 플라스틱으로 몰드를 만들어 놓아서 착탈이 많은 경우 스크래치에서 자유로울 순 없게 되더군요

 

 

케이스 뒷면이 접히게 제작되어서 커버쪽을 바닥면으로 활용하고 아이패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뉴아이패드를 장착을 한 모습입니다. 뉴아이패드를 잡아주는 몰드는 총 6개로 되어 있는 모습이죠.

 

 

몰드는 아이패드 액정면과 끝라인쪽에 걸쳐 잡아주도록 되어 있어서 만약 보호필름을 부착하신분들이라면 보호필름을 100%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지 않았다면 몰드때문에 보호필름이 뜨는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곡선라인을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이기에 맥컬리 슬림 폴리오 케이스가 좀 더 큰 상대라 상대적으로 버튼을 누르기 편하진 않습니다.

 

 

아이패드를 장착하고 케이스를 닫은 모습인데 케이스의 전반적인 재질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두꺼운 재질이 아니다보니 모양이 변형이 조금씩 있는데요. 아이패드를 장착하고 보면 더욱 다이어리 같은 느낌입니다.

조금 이색적인 색상과 디자인의 조합이라고 해야할까요?

 

 

위에서 말을 했듯이 스마트커버처럼 커버를 탁 놓으면 안된다는 말이 커버안쪽에 몰드가 달려있어서 아이패드 액정에 닿게 됩니다. 닫을때는 몰드를 아이패드에 닫는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맥컬리 폴리오 케이스의 기능은 바로 이렇게 케이스를 탈착하지 않고 거치가 가능한데요. 중간에 홈이 있고 끝에 몰드는 거치대의 거치기능 역활까지 하고 있어서 다양한 각도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양한 거치 기능방식이 많은데 폴리오 슬림케이스인 이제품의 거치방식도 많은 업체들이 선호하는 방식인데 안쪽의 샤무드원단이 바닥을 향하지 않기 때문에 먼지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인 거치기능이 맘에 듭니다.

맥컬리 슬림 케이스의 전반적인 마감상태나 디자인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케이스같지 않은 디자인과 색상배열은 만족스러운데 재질로 인해 파우치라는 느낌이 들었고, 아이패드를 잡아주는 몰드는 가장 실망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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