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전신보호필름 부착기. 누구나 쉽게 부착할 수 있는 SGP 울트라 매트
- 리뷰/스마트폰 악세사리
- 2012. 4. 7. 19:19
뉴아이패드 전신보호필름 부착기.
누구나 쉽게 부착할 수 있는 SGP 울트라 매트
뉴아이패드를 구입한지 언 20일정도가 되어 가는데 뉴아이패드 전용 보호필름이 출시를 하지 않아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냥 써도 되는데 필름을 안붙이면 왜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더군요. 또한 현재 뉴아이패드 관련 케이스도 많지않다 보니 그렇다고 뉴아이패드를 구입해놓고 아이패드2용을 쓰자니 먼가 신제품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매일 같이 SGP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렸는데 드디어 뉴아이패드용 보호필름이 출시를 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머 디자인 차이가 전혀없기 때문에 예전 보호필름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분명 새롭게 출시하는 데엔 이유가 있는법. 항상 구입하던 울트라매트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당.
울트라 코트 와 울트라 매트의 차이는 유광/무광
선호하는 종류도 다양하고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가지의 필름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그중에 저는 항상 애용하는 무광타입을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을 한번 보면 전신보호필름 1매과 크리스탈 액정보호필름 1매, 융 1장, 액정보호필름 클리너, 전신보호필름을 붙일 때 사용하는 스프레이 용액, 스퀴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GP 의 신제품을 모아놓은 카다로그가 들어있습니다.
근래 출시한 제품과 출시예정인 제품들로 되어 있는데 충동구매를 일으키게 딱 좋더군요
뉴아이패드 전신보호필름 부착기.
누구나 쉽게 부착할 해보자
보호필름 붙이는 전문가도 아니고 SGP 초창기 때 아이팟터치에 붙일려고 인크레더블을 2만원주고 2번사서 2번다 그냥 버릴정도로 전신필름 붙이기가 참 어려웠는데 요즘은 그냥 합니다. 매장가면 깔끔하게 부착비를 내고 붙여주지만 SGP의 교환서비스 때문에 그냥 집에서 편하게 부착하지 뭐~
그러다보니 이젠 전신보호필름 붙이는 건 일도 아니더군요. 액정보호필름 부착하는게 더 어려워요.
(정확한 부착법은 각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보시면 되고, 저만의 부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 전신보호필름을 먼저 부착을 해보겠습니다.
부착하기 전 부착할 위치를 먼저 잡는게 좋답니다. 위쪽에서 먼저 부착을 할지 아래쪽에서 먼저 할지 정하는게 좋은데 저는 일단 위쪽부터 부착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어폰단자와 슬림버튼부 그리고 카메라등이 있어서 최대한 위치를 맞출께 많은 곳으로 부착을 하는게 좀 더 수월하더군요
▼ 동봉된 스프레이 용액을 먼저 양 손에 뿌려줍니다. 손에 뿌려주는 이유는 전신보호필름 부착면에 손이 달라붙어 지문이 남거나 하는 걸 방지해 주고, 접착면이기 때문에 잘 달라붙어서 잘못하면 필름을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부착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것이니 꼭 양손바닥과 손끝에 촉촉히 뿌려주세요
▼ 그리고 전신보호필름을 뜯어내고 부착면에도 촉촉히 뿌려주세요.
너무 조금 뿌리면 금새 말라버려서 뉴아이패드 뒷면에 부착 후 모양을 맞추거나 할 때 필름이 움직이지 않고 딱 달라붙어서 굉장히 애매하니, 최대한 물기가 흔건히 있을정도 뿌려주세요. 너무 과도하게 뿌리지는 마세요.
▼ 전신보호필름을 반정도 살짝 접어서 윗면으로 부착을 하기 때문에 위치에 맞게 잡아주고서 천천히 필름을 때면서 모양을 잡아주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이때 크게 생긴 기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어차피 스프레이 용액을 뿌려놓아서 촉촉하게 물기가 있기 때문에 기포빼는건 문제가 안된답니다. 그리고 위치가 틀어져도 완전히 필름을 들어내고 새로 부착할 필요없이 용액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냥 필름을 좌우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꼭 스프레이 용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 각 모서리나 각 버튼의 위치 등이 제대로 맞았다면, 동봉된 고무 스퀴지를 가지고 기포가 생긴것을 안쪽에서 밖으로 밀어내줍니다. 스프레이 용액을 적당히 뿌렸다면 아무 힘들이지 않고 기포가 쓱~쓱 밀려나가는걸 볼 수 있답니다.
스프레이 용액을 많이 뿌렸다면 스퀴지로 기포를 밀어낼 때, 용액이 같이 딸려노아기 때문에 스피커 쪽과 30pin 쪽등 단자쪽으로 밀어낼 경우엔 휴지로 나오는 용액을 닦아주면서 하세요..
▼ 기포를 다 빼내고 이제 각 모서리쪽을 확인해 봐야겠죠.
위 2장을 보면 측면에 아이패드2 때와는 다르게 필름면이 재단이 되어 있네요. 아마 뉴아이패드는 저쪽면으로 유심칩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G+wifi 제품의 유심단자를 제대로 본적이 없었거든요. 일단 필름자체가 아이패드2 와는 다르게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름 최대한 정확히 맞춰서 부착한다고 했는데도 약간 밀린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모서리가 곡선을 주고 있어서 잘뜹니다.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주면서 제대로 부착이 되게끔 합니다. 이때에도 용액이 많이 뭍어있어서 부착이 잘안된다고 싶으면 고무 스퀴지로 밖으로 조금씩 밀어주면 용액이 흘러나오니 용액의 물기를 없애주면 접착이 좀 더 잘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휴지로 자꾸 모서리가 뜬다면 눌러주고 있으면 금방 딱 붙는답니다.
▼ 사진을 찍으면서 부착을 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소요가 되었는데 바로 그냥 작업을 했다면 한 5분정도면 부착을 끝낼 수 있겠더군요. 각 모서리가 뜨는 것을 휴지나 손가락으로 수차례 반복해서 눌러주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 한 10분정도 걸렸습니다.
기포는 완전히 제거를 한 상태고 아주 작은 기포의 경우 하루이틀이면 다 빠져버리는 것이라 크게 신경을 안쓰셔도 됩니다만. 처음부터 스프레이 용액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아주 깔끔하게 부착을 할 수 있답니다
▼ 동봉된 액정보호필름인 크리스탈 액정필름을 부착해야 하는데, 전 이게 더 어렵더군요
그놈의 먼지 때문에...일단 동봉된 융으로 액정면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융에서 잔먼지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깔끔하게 먼지 없이 부착을 원하신다면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좀 틀어놓고 습기를 만들고 나서 부착하는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 방에 먼지가 많아서 저는 컴퓨터 먼지제거 스프레이를 가끔 이용을 한답니다.
융으로 아무리 미세먼지를 제거할려고 해도 딸려오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30cm 이상 떨어져서 몇번 불어주면 깔끔하게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요.
▼ 이것 역시 정확한 부착법은 SGP 사이트에 영상을 보시면 되겠고, 저같은 경우는 전면필름보다 후면필름을 떼고 먼저 부착을 합니다. 이것도 버릇이면 버릇이겠네요.
▼ 액정보호필름의 경우 한번에 한쪽 위치를 잡고 딱 손을 놓으면 쫘~악하고 기포없이 깔금하게 부착이 됩니다.
제가 약간 서툰면이 있어서 위치잡기가 영 힘들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것이 아이폰의 경우 부착필름면 BACK 쪽 떼는것이 리시버쪽에 붙어있어서 아이폰 홈버튼을 정확히 맞추기가 힘이 들었는데, 뉴아이패드 필름은 다행히도 BACK 쪽 떼는 것이 홈버튼 쪽에 있어서 홈버튼 위치맞추기가 너무 편했답니다.
▼ 한 때 기포공기를 뺄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리무버 (스퀴지)를 제공한 것을 가지고 있답니다. 기포 빼는데엔 이것만큼 깔끔한게 없죠. 기포역시 안쪽에서 바깥으로 밀어서 빼줍니다.
▼ 한 때 기포공기를 뺄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리무버 (스퀴지)를 제공한 것을 가지고 있답니다. 기포 빼는데엔 이것만큼 깔끔한게 없죠. 기포역시 안쪽에서 바깥으로 밀어서 빼줍니다.
▼ 부착이 된지 안된지 구분이 안가시죠?
▼ 전신보호필름과 액정보호필름 부착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전신필름의 경우 태블릿용은 크기 때문에 가격부담때문에 섯불리 직접하지 않으시고 매장에서 부착서비스를 받으시는데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안되고 직접 부착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겁먹지 마시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부착을 잘못했어도 SGP 에는 교환서비스가 있잖아요..
'리뷰 > 스마트폰 악세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아이패드 케이스 "맥컬리 슬림 폴리오 케이스" (0) | 2012.04.12 |
---|---|
옵티머스 뷰 케이스 추천 SGP 다이어리 가죽케이스 (0) | 2012.04.10 |
옵티머스 뷰 케이스 이벤트로 주는 정품 케이스의 품질과 디자인.. (0) | 2012.04.05 |
"수파(xoopar) 보조 배터리 XP21004 " 멀티아답터를 제공하는 다용도 외장 배터리 (0) | 2012.04.03 |
[백팩 추천] 15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바투카 모던 스퀘어 백팩" (2) | 2012.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