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 케이스 이벤트로 주는 정품 케이스의 품질과 디자인..

 

옵티머스 뷰 케이스 - LG 옵티머스 뷰 정품 케이스

옵티머스 뷰 를 구입하면 14일 지나서 SKT 와 LG U+ 를 통해 각각 20,000대씩 외장 배터리와 전용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죠. 이는 개통일 기준으로 14일이 지나서야 배송입력을 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그래서 하루남기고 전화해서 미리 받아온 분들도 있던데 미리 보내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하는말이 이벤트에 참가할 때 14일 이후에 배송지 입력하도록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답니다. -.-;;;

그냥 안된다고 하시지 이벤트 배송입력하는데 무슨 법적으로 14일이후에 배송지 입력하게끔 요즘은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은 무슨말인지.;;;

14일이내에 철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을 악용할 소지가 있어서 일부러 14일 지나서까지 개통유지하도록 하고 배송주소를 입력하게끔 하는 거 같더군요. 14일 이후에는 철회가 불가능하니까요.

 

 

배송이 엄청 밀려있다고 하던데 월요일날 배송지 입력하고 나니 오늘 물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용 케이스와 MiLi 외장 배터리가 왔는데, 전용 사은품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면 로고 정도는 LG 관련 로고를 넣어줬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MiLi 외장 배터리 케이스에 떡 적혀있습니다.

 

 

케이스를 개봉하고 딱 보는순간.......첫느낌은..

기능성 하나도 없고 그냥 구색맞추기에 알맞은 저가형 케이스구나~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사실 옵티머스 뷰가 아쉬운점은 터치펜이 동봉되어 있는데 갤럭시노트와 다르게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보니 휴대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인데, 케이스 정도에는 기능성이 추가되어 터치펜을 꼽을 수 있는 정도는 생각을 했었는데 재질과을 보면 저렴하게 단순히 생색내기 정도의 수준입니다.

 

 

뒷면은 플라스틱 사출로 되어 있는데 두께는 얇은 편입니다. 스피커와 카메라 위치는 제대로 잘 맞게 되어 있고 겉면의 재질은 프라다 3.0 의 사피아노 느낌의 비슷한 무늬를 사용했답니다.뒷며는 매끈매끈거리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대충 디자인을 보면 옵티머스 뷰 조차 제대로 다 감싸주지 못하는 냄세가 강하죠?

상당히 많은 부분이 노출되게끔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심플한 디자인으로 볼 수 있지만 굳이 이렇게 노출의 빈도가 많은 케이스라면 그냥 안하고 쌩폰으로 가지고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디스플레이쪽과 뒷면의 재질이 서로 다르게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옵티머스 뷰를 장착하는 쪽의 경우 플라스틱 사출로 옵티머스 뷰가 프라다폰 3.0과 동일하게 배터리커버쪽이 층으로 되어 있어서 딱 그만큼만 케이스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데 옵티머스 뷰가 장착되는 안쪽에는 기스보호 처리가 하나도 되어 있질 않네요.

다이어리 타입 케이스로 덮개쪽은 실리콘재질로 되어 있고 안쪽면서 샤무드 재질로 되어 있는데 제품의 퀄리티를 보아서는 절대 고급스러운 샤무드 보단 저가형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실리콘과 플라스틱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부착부분을 테이핑처리하였습니다.

굉장히 실망스런 모습입니다.

 

 

뒷면과 동일한 무늬를 사용했지만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다보니 뒷면과 다르게 생삭도 다르고 매끈함이 없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중앙쪽에 OPTIMUS VU 로고가 불박이 아닌 접착식으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커버 만큼만 딱 맞게끔 되어 있는 모습이죠.

 

 

 

케이스를 장착해도 측면라인은 그대로 살아있고 노출됩니다.

 

장착후 뒷면을 보면 깔끔하고 사진상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반대편 측면은 완전히 노출된 상태고 그마나 커버쪽은 반정도만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뒷면과 다르게 커버쪽은 옵티머스 뷰를 100% 완벽하게 덮어주지 못하고 조금 짧게 재작이 되어있답니다.

디스플레이 모양대로 딱 디스플레이까지만 덮게끔 되어 있어 사각의 모서리는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심플하고 슬림한 느낌과 옵티머스 뷰의 크기로 인해 불편함이 어느정도 있기에 케이스가 두꺼워지고 커짐에 따라서 휴대성이 케이스 때문에 더 떨어져서는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인지, 꼭 뭔가 모자른듯한 느낌을 주고 있더군요

 

 

플라스틱 과 실리콘재질로 되어 있고 무게는 57g 정도여서 상당히 가볍습니다.

옵티머스 뷰에 장착을 해도 무게감에 부담이 없을정도의 무게입니다.

 

 

번들로 딸려오는 케이스에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문제는 너무 저가형 제품티가 난다는 것이고 그냥 사용을 하거나 케이스를 사용하나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겁니다.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보단야 보호목적에서는 훨씬 이득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급스럽고 기능성적인 부분을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리버듐펜 정도 같이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면 참 좋았을뻔 했었는데 말입니다.

대충 얘기를 들어보니 이미 사은품은 매진이 되었고 색상 추가하여 제조한 업체에서 판매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디자인을 보면 상당히 이쁘고 깔끔하고 잘만들었으나 보호성 목적과 리버듐펜의 수납등 기능성으로 본다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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