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MB 블랙리스트 들과 영화관람 SNS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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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25. 04:18
김규리 MB 블랙리스트 들과 영화관람 SNS 인증
배우 김규리 (김민선)이 MB 블랙리스트의 가장
큰 피해를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가장 좋은 나이때에 제대로된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울 거다.
배우 김규리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의 모습은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 본인도 말을 하면서
눈물을 억 누르지 못한채 한스러워 우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이 나라가 썩었었는지를 보여준
단편적인 모습이었다.
그런 그녀가 블랙리스트들과 함께 주진우기자의
저수지 게임을 함께 본 사람들과 인증샷을 올렸다.
주진우, 김제동을 비롯해 노홍철과 류승완 감독과의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니
이사진을 보면 어느 정권 사람들은 화가 치밀겠구나.
이 외에도 김규리는 JTBC 뉴스 사진과
함께 이 몇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다는
글을 함께 적었다.
10년이란 시간은 굉장히 긴 시간을 제대로
활동도 해보지 못하고 너무 아까운 시절.
이름 석자 때문에 10년동안 제대로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무슨 얘기만 나오면 항상 좌빨이라는
말 속에 살아야 했던 김규리, 이번 사건은 김규리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제대로된 말을 하면 위와
같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 그넘의 정권!
정말 이번에 정권 교체가 되지 않았다면
이런 행패는 더 심했을 것이고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니 너무 끔찍하다.
2008년 5월 1일에 작성을 했던 본인의
글을 또 하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겼다.
참 그당시 자신의 발언 때문에 얼마나 많은
힘든 일을 겪었는지 짧은 문장만 봐도 알 거 같다.
정권은 말 그대로 종교다.
아직도 이런 상황에서 김규리의 기사에 김규리를
욕하는 댓글들이 넘쳐난다. 다만 예전과 달리 김규리의
이런 처지를 다 알게 되었고 이해를 했기 대문에 아무리
더 심한 악성댓글이 달려도 이젠 더 많은 국민들이 김규리의
편에서서 막아줄테니.....앞으로 행복만 있으시길.
김규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imqri/
따뜻한 댓글 하나씩 남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