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사건, 강아지 도살 사건 견주 입건 사건 경찰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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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23. 03:17
애견카페 사건, 강아지 도살 사건 견주 입건 사건 경찰 핵심 포인트
애견카페에 맡겨놓은 강아지 도살 사건에 대해
피해 강아지의 주인은 망치를 들고 애견카페에서
난동을 부린 건으로 인해 경찰에 입건이 되었다.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네티즌들 조차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판단이 완전히 갈릴 정도로
난감한 사건인 것은 분명 하다.
현재 국내에서 반려견은 사람과 같은 동일하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물건과 같은 사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애견카페의 주인장으로서는
반려묘에 대한 도살 사건에 대해 개값이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반려묘에게 그렇게
표현을 하면 나 같아도 화가 날 수 밖에 없지만
현재 국내 법률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존재
하기 때문에 이런 반려묘들을 물건 취급하는 법을
바꾸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번 노원구 애견카페의 문제는 단순히
시베리안 허스키가 작은 강아지를 물어 사망케 한
사건으로 많은 논란을 가지고 온 사건이다.
대형 견과 소형 견들을 한 곳에 넣어두어서 발생을
한 문제점을 비롯해 애견카페 주인의 개값 발언
그리고 피해자가 망치를 들고 와서 자신의 강아지를
물고 죽인 개를 죽이겠다는 위협한 일로 인해 하루종일
네티즌들의 찬반이 엇갈릴 정도로 큰 파장을 낳고 있는데
시베리안 허스키 주인조차도 사과와 함께 위로금까지
제시를 했지만 사실, 시베리안 허스키 주인의 잘못을
따지기엔 참 애매한 부분도 존재하다.
아래 영상을 보면 어떤 상황인지를 좀 더 잘
확인을 할 수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물려 죽은 강아지는
참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분명 내가 기르는 강아지가 같은 일을 당했다면
나같아도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국내 법상으로 참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애매하고 애견카페 주인장과 피해 강아지의 견주와
서로 다른 의견을 통해서 240번 버스 기사처럼
마녀사냥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 글을 쓰지 않았었는데,
망치로 위협을 견주가 입건이 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핵심을 경찰이 나름 방향을 잡아주었다.
이번 애견카페 사건은 시베리안 허스키가
작은 강아지를 물어 죽인 사건으로 이 일로 인해
격분을 한 피해 견주가 망치를 가지고 직원들을
위협함 혐의로 업무방해와 협박으로 불구속 입건
이 되었다.
그리고 물려 죽은 사건에 대해서는 당사자 간의
민사를 통해 해결을 해야만 하고 경찰 측에서는
망치를 들고서 위협을 한 상황에 대해서만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결국 이번 사건은 애초에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지만 죽은 강아지의 견주에게만 처벌이 내려지게
된 것이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분명 이해가 간다.
다만 망치를 통해 위협하는 행위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다
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이번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