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용산구청장 출마 준비 선언 도전엔 지지

홍석천 용산구청장 출마 준비 선언 도전엔 지지

연예인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곳이 정치권이다.

얼마나 웃긴 짓거리를 많이 하고 있는지 과연

이게 나라 걱정을 위한 정치인지 지들 뱃속을

채우려는 누구처럼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같은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앉혀놓는

이유도 잘못된 관행을 없애기 위해 딱 좋은 방법

이기에 현재도 전혀 관련없는 분야의 장관들이

채용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물론 홍석천이 100% 도전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렇다고 100% 당선 될 것이란 것도 기대가 안된다.

워낙 계파 싸움과 보수, 진보의 싸움이 큰 정치판에

미소속으로 출마하는 홍석천은 한 낫 가쉽거리가 될 수 있다.

그런 상황을 알텐데도 홍석천이 도전 한다는 것에는

큰 의미를 부여 하고 싶다. 커밍아웃 이후 한국에서

숱한 고생을 다한 그사람이 현재의 위치에 서기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서서히 바뀌고 있는 부분을

보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소수였던 그가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하면 또 어딘가는

지랄 염병을 하면서 그것 자체를 또 혐오로 몰것이

확실히 되지만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고 한번 끝까지

도전 해보기를 기대한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나온 것을 봐도

한국에서도 커밍아웃 구청장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물론 아직까지 보수적인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런 물타기로 끝까지 물고 늘어진 상황은 불보듯 뻔한데.

그의 도전에 상처가 되더라도 끝까지 한번 갔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100% 모든 사람들이 성소수자들의 공연및

퍼레이드 그리고 홍석천의 도전등 많은 부분에 연관을 질

것이다. 물론 그들의 모든 문화를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일부를 인정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한만큼, 꾸준히 준비를 하여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진보적인 나라의 모습이 조금씩 갖추어나가지

않을까 싶다. 그 도전 자체에 있어 다른 편법한 것들이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정당함만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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