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우승 행주 논란 넉살 꺽고 우승

쇼미더머니6 우승 행주, 우원재 넉살 비지 꺽고 우승

쇼미더머니6 의 막이 내렸다. 우승자는 바로 행주다.

우원재, 넉살 비지등 경쟁자들을 모두 꺽고 우승을

했다. 넉살을 꺽고 최종적으로 우승을 하면서 반전의

드라마까지 보여주는 쾌거를 보여준 행주.

 

팀 지코&딘의 행주가 최종 우승을 하였지만

사실 행주만이 돋보인 것은 아니었다. 원래는

넉살의 우승을 더 많이 점쳤기에 이번 행주의 최종

우승이 반전스러운 이유다.

사실 1차전의 공연과 비교를 한다면 넉살과

행주의 모습은 완전히 다른 결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처럼 보여주었다. 혼자서 즐기는 랩이었는지

DJ DOC 를 활용한 무대였는지 말이다.

무대 위에서의 느낌은 확실히 뭔가 더 춤을 추게

만들고 화려함을 보여주었던 느낌 떄문이었을까?

 

쇼미더머니 자체가 랩에 치중한 무대이긴 했지만

이번 행주와 넉살의 대결에서는 행주에게 손을

들어준 결과에 대한 다른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바로 랩으로만 평가를 했다면 행주보다 솔로로 랩을 한

넉살이 우승을 했을 것이란 내용들이 많은 만큼

넉살의 랩핑은 상당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행주는 노래, 넉살은 랩이라는 인식 때문이었을까?

충분히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쇼미더머니6 자체가 랩을 위한 무대이지 않은가..

그런데 정작 마지막 공연에서는 랩보다 무대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혹은 노래에 집중된 무대를 보여준

행주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던 것은 애초부터 쇼미더머니가

추구하는 랩의 이상적인 무대와는 조금 거리가

있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아쉬움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스스로 쇼미더머니가 추구하는 것을

쇼미더머니측에서 스스로 깨버렸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면 기존 노래와 가창력으로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점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