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뭐 항상 있었던 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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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8. 2. 21:07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뭐 항상 있었던 거 아니었나?
반찬주 육군 사령관 대장의 부인 갑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다.
군대를 다녀오거나 간부로 다녀온 분들은 알겠지만 뭐 남편의 계급이 바로 부인들의 생활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거 다 알고 있는 거 아니었나? 작은 중대나 대대에서도 이정도인데, 사령관 수준의 부인이라면 뭐 어찌보면 당연한 갑질이라고 볼 수 있겠지.
다만 갑질도 갑질 정도로 해야지, 공관병이 무슨 지들 꼬봉이나 하수인도 아니고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는 것이다. 지아들도 있을텐데 하기사 아들도 똑같이 공관병을 부려 먹었다고 하니 알만하다. 인성이 어느정도인지..
남편의 계급은 바로 부인들의 서열로 그대로 전해진다. 우스개 소리로 대대장의 부인이 김장을 하려고 한다면 같은 부대의 다른 부인들이 와서 김장을 담아주거나 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지만, 실제 주변에서도 그런 꼬라지가 너무 보기 싫어서 직업군인으로 갔다가 그냥 나왔다고 할 정도니..
대장급 박찬주 이사람 때문에 알려진 것 뿐이지, 이것도 군대에서 뿌리깊게 박혀있는 관행이었다고 봐야곘지. 이것도 방산비리 만큼 강력하게 조져야 하는 부분인 건 확실하다. 지 남편이 계급이 높은 거지 그걸 이용해서 부인들도 남편의 계급에 따라 이렇게 바뀌는 관행은 .. 진짜...
군대라는 것이 얼마나 더럽고 지져분한 곳인지 이거보다 심하면 더 심했다. 알려진 것만이 이정도인데 실제로 얼마나 더 심할까.... 가끔 군대를 또 들어가는 꿈도 꿨다...
누가 농담 삼아 그런다. 1억주면 군대 다시 가겠냐고... 절대 안간다. 뭐 군생활 기간 동안 1억 버는게 어렵겠지만 군대로 인한 스트레스는 어떻게든 보상을 받을 수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