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평점, 스크린 몇개나 잡았을까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평점, 스크린 몇개나 잡았을까

어제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을 했다. 최근 몇몇 영화로 인해 영화 관객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스크린독점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나타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군함도의 스크린독점 문제가 무엇보다 크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재 첫날 68만명이 넘는 관객이 들어왔다. 아무래도 스크린독점 여파로 인해 군함도 만큼의 스크린을 잡지 못한 이유도 크겠다. 그래서 예전부터 흥행을 바라보는 영화 앞뒤로는 개봉을 하지 않고 미루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 군함도의 여파에 따라 택시운전자 뿐만 아니라 덩케르크도 영향을 많이 받은 영화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예매관객수는 20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첫날 박스 오피스에도 1위를 찍을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인데,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같은 달에 비교한 영화 관람객을 보면 400만명이 넘는 급감을 보여주고 있고, 이것은 확실한 흥행 요소를 갖춘 영화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도 있다.

군함도는 개봉하기도 전에 특정 사람들에게 1점을 주는 문제로 인해 평점이 낮게 되어 있다. 일뽕이니 국뽕이니 하는 문제도 많이 나타나는 만큼 이슈와 인기를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향해 순항을 하고 있고, 택시운전사 역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면서, 과연 어느정도의 흥행을 보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