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MMORPG 블레스! 2015 기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시 예정 온라인MMORPG

 

신작MMORPG 블레스! 2015 기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출시 예정 온라인MMORPG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상당히 긴 침체 속에 빠져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올해 기대하던 온라인게임 기대작들의 흥행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모바일 게임의 시장 규모가 커진 이유도 한 몫 합니다. 그래도,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게임으로 검사, 메이플스토리2, 히어로즈오브스톰, 파이널판타지온라인, 문명, 리니지이터널 등 참 많은 대작 게임들이 있었는데요, 각자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면서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소위 말하는 ‘인기 게임’, ‘기대 게임’ 반열에 올라 있지요.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는 하나, 이런 PC 온라인 게임 중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을 보면, 확실히 아직 온라인 게임은 무너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물론, 요즘은 장르도 다양하구요!


 

 

 

출시를 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중에서, 요즘 핫한 게임으로는 메이플스토리 2가 아닐까 싶습니다. 캐주얼틱하고 감성적인 게임 내용이 주된 메이플스토리 2 는, 아기자기함과 다양한 컨텐츠로 많은 연령대에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게임이지요. MMORPG라는 점 덕분에, 예전 향수를 느끼면서 플레이 하는 성인 유저도 있고, 아기자기함 덕분에 플레이 하는 어린 유저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야 말로 전 연령이 즐기는 MMORPG!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에서 갈리기에 (일단 아기자기한 게임을 오래 못해서 ^^;) 그리 많은 플레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잘 만든 게임임에는 분명하지요!

 

 

메이플스토리2 외에도, PC 게임을 대표하던 문명이 온라인화하여 세션제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새롭게 온라인으로 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콘솔게임으로 잘 알려져있던 파이널 판타지 경우도 온라인으로 선보였는데요, 기존 파판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들이 상당하기에, 인기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인 리지니 이터널의 경우 공개된 시점은 꽤 오래되었지만 언제쯤 출시할지 물음표가 붙을 만큼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내년이나 내후년까지도 예상하는 분들도 참 많더군요. ㅎㅎ 어찌되었건, 국내에서 MMORPG 붐을 일으켰던 리니지의 후속작이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3년전 2012년 지스타에 처음 모습을 공개한 블레스 역시 오랜 기간 제작에 들어가면서 2015년을 마무리하는 대작 MMORPG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고 기대작으로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압도적인 그래픽과 가장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게임이라 불리울 정도로 기대감이 큰 게임 중 하나죠.

한때 타겟팅 방식이냐 논타겟팅 방식이냐에 따라 찬반도 많았는데 국내 MMO 시장을 놓고 보면 대부분 큰 성공을 하고 흥행을 한 게임들이 대부분 타겟팅 방식의 게임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최근에 많은 게임들이 논타겟팅 방식으로 출시를 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랑은 안 맞는 듯 합니다ㅠㅠ..

 

 

‘블레스’ 라고 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블레스의 정보로는, 역시 200 vs 200의 대규모 공성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다른 요소도 중요하지만, 역시 MMORPG에서는 상대와 자웅을 겨루며, 자신의 세력을 위해 충성하는 그런 재미가 가장 쏠쏠하더라고요. 마치, 전쟁터의 한 명의 군인과도 같은 마음이라고 할까요?


집단 목표, 전우애 등등 여러 가지 몰입되는 요소가 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블레스에서는 다른 MMORPG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200 vs 200이라는 초 호화 대전투를 치를 수 있다고 하니, 제가 가장 크게 여기는 요소는 만족 시켜준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다양한 클래스와, 그 클래스마다의 역할. 그리고, 그 역할에 따른 던전의 모험이라는 요소 역시 제대로 살려내었다는 평가입니다. 비록, 2차 CBT까지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1차 CBT를 진행해 보았던 많은 유저들이 1차와 비교했을 때, 대격변 수준의 변화로 인해 2차때 상당한 호평을 남겼었지요.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와, 그 클래스가 가지는 던전 혹은 전장에서의 입지. 그것을 반영하며 마치 한 명의 판타지 세계 속 전사가 된 듯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그것이 블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광할한 맵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을 탐사하는 재미 역시 블레스에서 느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몇 번 플레이 스크린샷이나 영상을 보아도 미려하고 아름다운 배경들과 함께, 그 배경을 바탕으로 모험을 즐기는 재미가 있어 보이더군요. 아무리 컨텐츠가 좋아도, 집이 좁다면 질리기 마련인데요,

블레스의 경우 기나긴 제작기간과 함께, 쌓여있는 맵의 방대함으로 지루함을 날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뭐,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거겠지만 2015년도의 최후의 MMORPG 기대작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에 블레스에 또 다른 소식이 들려오면서, 유저들에게 화제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공개 되었었던, H.Z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 많은 게임 게시판에서 열띈 토론이 일어났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H.Z.는, 바로 ‘한스짐머’의 약자더군요! 유명 영화들과 대작 게임들의 OST 제작에 참여한, 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블레스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는 말씀!

 

 

(참고로, 한스짐머는 캐리비안의해적,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 누구나 알만한 영화 ost 제작에 참여한 거장!

이런 거장이 블레스와 함께하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거기에, 한스짐머의 참여 공개와 함께 블레스 메인 테마 OST 커버 연주 공모전까지 진행되고 있지요!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아하는 거장 한스짐머의 ost다 보니, 많은 분들 께서 참여하시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총 상금 1000만 원에 임박하는, 어마어마한 축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저는 비록, 음악적 감각이 좋지만은 않아서…

참여를 망설이게 되지만, 과연 어떤 기발한 악기들을 가지고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게 될 지, 무척 기대 됩니다! 후에 유저 투표도 진행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커버 연주곡을 들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과연, 거장의 음악을 어떻게 해석을 하셨으려나 말입니다.

[한스짐머 공모전 자세히 살펴보기 링크!]

 

추가로, 수 많은 창작가들의 상상력을 복돋아줄 아티스트블레서 선발 공모전까지 진행중입니다. 뭔가, 블레스의 이벤트는 예술과 많이 접목되어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블레스와 관련 된 창작물을 등록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방식인데요! 과연, 블레스와 관련 된 어떤 창작물이 나오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스크린샷, 팬아트/카툰, 동영상, 팬픽 등등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블레스와 관련된 재미있는 것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작가들을 위한 좌표 하나, 아래 추가하죠!

[아티스트 블레서 공모전 살펴보기 링크!]

 

 

예전에 공개된 게임 영상이나 최근 스페셜 영상까지 꾸준히 보면서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에요. 그만큼 기대가 큰 게임인데 최근 많은 게임들이 예전만큼 오랜 기간 인기를 끌기가 상대적으로 좀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워낙 다양한 게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출시를 하기 때문인데 오히려 이런 MMO 시장 속에서 제대로 된 게임 하나가 툭 튀어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있는 와중에, 유명 MMORPG들과 같이 큰 성공을 거두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블레스에요. 한스짐머 관련이나 아티스트블레서 공모전 등등, 속속 등장하는 새로운 소식들에, 3차 CBT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

[블레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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