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사전체험후기 오픈베타가 기대되는 신작MMORPG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사전체험후기 오픈베타가 기대되는 신작MMORPG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세인트세이아는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법만 대표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세인트세이아야 사전체험을 통해 게임의 원작을 그대로 살리면서 MMORPG 게임을 재탄생을 하게 되면서 추억의 만화에 대한 새로운 느낌과 색다른 MMORPG 게임의 재미까지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많은 게임들의 원작을 통해 출시를 하지만 원작과는 다른 요소를 많이 넣다보니 흥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점과 비교하면 세인트세이아는 원작 그대로를 게임속에 녹여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작에 100% 이상 충실하였기에 그 어떤 게임보다 큰 기대감을 주고 있는 세인트세이아다.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게임의 전개는 세인트세이아에서 보여주는 가장 큰 핵심이자 원작의 충실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모든 게임의 진행이 실제 만화와 동일한 구성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MMORPG 게임과 다른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액션에 치중하는 것을 중점으로 만들었다면 세인트세이아는 원작의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고 게임의 화려한 액션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각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그대로 스킬화 하여 화려함도 고스란히 갖추고 있는 부분이다. 이런 원작의 충실성과 MMORPG 게임과의 만남을 통해 좋은 예로 남을 수 있는 신작MMORPG 세인트세이아 온라인이다.

 

 

재미있는 점 중 한가지는 바로 퀘스트와 던전 중 자신이 집중해서 즐기고 싶은 컨텐츠를 한가지 잡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점이다. 만일 반복적인 퀘스트가 싫으신 분들은 던전을 위주로 플레이 하셔도 캐릭터 성장에 전혀 지장이 가지 않는 다는 점인데. 다른 퀘스트는 잠시 뒤로 밀어놓고 파티플레이를 위주로 플레이 하면서 던전사냥만해도 충분히 레벨업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이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특징이다.

 

 

그밖에 굉장히 다양하고 화려한 스킬들을 주무기로 갖추고 있고 회상 신을 통해 미리 성투사도 살짝 맞볼 수 있고 크로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필살기도 맞볼 수가 있는데 크로스는 브론즈, 실버, 골드 크로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육성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요소가 재미있게 구현이 되어 있다.

 

 

전반적인 화려한 비주얼은 만화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하고 화려한 스킬의 맛을 그대로 표현을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사실 이런 부분은 원작에 충실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부분으로 화려함과 함께 세인트세이야 원작에서 느꼈던 모습을 게임 속에 그대로 재현을 해두고 있어 원작을 알고 즐기는 분들에겐 색다른 재미도 부여한다.

 

 

등급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여 착용하면서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무조건 높은 등급의 장비가 좋은 아이템이 될 수는 없고 아이템의 색상에 따라 등급과 별개의 능력치를 갖추고 있기에 하나씩 비교해 가면서 높은 공격력 또는 방어력 위주로 착용을 하게 된다.

 

 

여기에 다양한 스킬은 레벨에 따라 습득하게 되며 액티브 패시브 구분 없이 습득이 이루어진다. 또한 레벨업을 하면서 스킬 강화를 통해 스킬도 강화할 수 있고, 스킬 공격에 따라 콤보 공격도 가능하게 된다는 점인데, 정통 MMORPG 의 느낌보단 약간 액션성을 강조하고 있는 느낌도 들긴 한다.

 

많은 게임을 즐기다 보면, 게임의 재미를 찾는데 그래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만 이게 100% 는 또 아니라는 것이다. 게임성?, 스토리텔링?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확인을 해게 되는데 세인트세이야 역시 근래에 출시하는 고퀄리티의 화려한 그래픽은 아닌 캐주얼 게임에 근접하는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어 아기자기한 요소의 느낌을 더 많이 들게 하고. 전체적인 게임성 역시 정교한 타격감이나 기술적인 스킬보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다.

 

 

코스모 폭발의 경우 전투를 통해 에너지를 모아 사용할 땐 좀 더 화려한 이펙트 효과를 통해 보여주며 전투력을 대폭 증가하는 효과도 볼 수 있고. 강력한 공격력을 등에 업고 보스와의 전투에서 사용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스킬들이 다분하다.

 

 

여기에 다양한 미션을 즐길 수 있는데 이벤트 캘린더를 통해 매일매일 참여할 수 있는 군단전 및 싱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고 무엇보다 원작의 스토리에 충실하고 있다는 점, 그렇기에 중간중간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는 점인데 얼핏 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귀찮을 수 있지만 이는 빠르게 넘길 수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방해요소는 되지 않는다.

 

 

 

스토리를 즐기면서 부드럽게 이어가는 MMORPG 는 드문 편인데 세인트세이야란 애니메이션의 원작을 토대로 원작에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진 게임으로 전반적인 게임의 플레이는 최근 게임에 비해 다소 아쉬운 감은 많지만 부담 없이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게임에서 즐겨 볼 수 있는 부분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세인트세이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