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데일리킹스 다이너 수제 햄버거가 일품인 미국식 전통 레스토랑

분당 맛집 데일리킹스 다이너 수제 햄버거가 일품인 미국식 전통 레스토랑

▶ 수제 버거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새는 좋지 않지만 두터운 패티 덕분에 얼마나 먹음직 스러운지 몰라요. 일단 감자튀김의 양도 많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후랜치프라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에요

 

▶ 버거는 패티의 맛과 질감에 따라 확 달라지는데 신선한 버거를 먹는다는 느낌이랄까요?

 

 

 

▶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창가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버거로 간단히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데일리킹스 다이너 분당이나 성남쪽에 계신분들은 꼭 한번 주말 데이트 코스로 잡아보세요.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가서 먹는것도 강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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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이드 베이커리 데일리킹스 다이너는 분위기 있는 고급스러운 미국 정통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홈메이드 베이커리가 있는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최근들어 많은 음식점에서 직접 수제로 만드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 그만큼 다 똑같은 맛이 아닌 자기들만의 맛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무엇보다 한적한 곳에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고 분위기도 모던한 고급 레스토랑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을만큼 괜찮은 곳이더군요.

 

 

 

▶ 의외로 넓은 테이블이 인상적이에요. 창가에 비춰진 모습은 마치 풍경 사진을 붙여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수내동 길가의 단풍들이 이색적입니다. 밖을 내다보며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 깔끔한 내부와 함께 고급스러움이 뭍어나고 약간 어둡게 되어 있는 조명으로 인해 한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주 잘 맞더군요.

 

 

 

▶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을 떠올리면 스테이크 종류와 대부분일 꺼라 생각을 하셨을텐데 미국 정통 레스토랑을 추구하고 있어 스테이크와 다양한 파스타, 피자,샐러드들도 있고 거기에 홈메이트 수제 햄버거가 메뉴로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사람들이 버거를 좋아하잖아요. ㅎㅎ

 

빵과 패티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정통 수제 버거라고 하더군요. 호기심을 못이기고 수제 햄버거와 피자, 파스타 한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금액대로 비싸지 않은 편이어서 여럿이 와서 3개 정도 메뉴를 시키고 식사를 하기에 부담이 적어요.

 

 

 

▶ 식전빵이 나왔는데 식전빵도 역시 데일리킹스 다이너에서 직접 만든다고 해요. 식전빵, 버거빵,샌드위치빵 그리고 디저트로 브라우니와 슈까지 모든 베이커리는 직접 반죽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 일반적으로 식전빵으로 마늘빵을 많이 가져다 주는데 단맛이 강하지 않은 식전빵은 본 메뉴를 먹기에 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로 부담이 가지 않고 좋더군요. 간혹 맛이 강한 마늘빵의 경우 헛배가 불러 주문한 음식을 먹기전에 이미 배가 불렀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 말이죠. ㅎㅎ

 

 

 

▶ 주문한 크림 파스타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걸죽한 크림 소스가 잘 뭍어나고 있고 맛이 강하고 진해서 좋더군요. 가끔 우유를 많이 넣어서 다소 밋밋한 크림 파스타 맛이 나는 곳들이 많은데 반해 베이컨도 많이 들어가 있고 크림소스의 맛이 걸쭉하고 진해서 맛이 더 강하고 좋았어요.

 

 

▶ 면도 부드럽고 쫄깃한게 근래에 먹어본 파스타중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대라 그런지 분당/수내쪽 자주 오는데 자주 이용하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차장도 주말엔 건물 지하 주차장을 데일리킹스 다이너가 통째로 사용하고 있어 주차걱정도 없습니다.

 

 

 

▶ 입맛이 없을 때 크림 파스타로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죠.

 

 

▶ 양이 적을꺼라 생각하여 3가지 음식을 주문했지만 의외로 양이 많아서 난감했어요. 보통 비슷한 매장의 금액대 보다 조금 더 저렴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어서 양도 적을꺼라 생각했는데 은근히 양이 많아서 먹는데도 참 힘들었답니다.

 

 

▶ 치즈도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들어간 재료가 느끼하지 않고 피자도 깔끔합니다.

간혹 피자를 먹으면 돈 아깝단 생각을 많이 한게 양도 적고 무엇보다 치즈도 적어서 피자를 먹는건지 일반 치즈빵을 먹는 건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항상 실망만 하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맛도 바삭한 느낌도 강하고요. 데일리킹스 다이너에서는 음식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빵을 직접 반죽하여 만들고 있고 해서 그런지 빵도 바삭하고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좋았답니다.

 

 

 

▶ 사실 수제 햄버거라 해도 만원이 넘는 금액이 다소 부담스럽긴 했으나 실제로 주문한 음식이 나온 것을 보면 돈 값을 하는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패티와 빵이 굉장히 두툼하고 커서 놀랬어요.

 

여기에 3000원만 세트로 추가하면 음료와 감자튀김이 추가로 나오는데 양을 생각하면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니더군요.

 

 

 

▶ 주문한 버거는 데일리킹스 버거로 세트 3,000을 추가하여 콜라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온 메뉴이고 직접 수제 버거에 들어갈 재료를 원하는 만큼 만들어서 먹게끔 되어 있어요. 테이블에 수제버거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적힌 카드가 있어서 도저히 어떻게 먹는줄 모르시겠다면 그걸 보고 따라서 만드셔도 됩니다. ㅎㅎ

 

 

 

▶ 수제 버거에 같이 나온 양상추를 비롯해 토마토 양파,샐러드,소스를 적당히 패티위에 놓고 모양을 만듭니다.

 

 

 

▶ 베이커리 정도는 보통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곳은 많지만 패티까지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곳은 굉장히 드문데 데일리킹스 다이너는 패티와 버거빵까지 모든 재료를 직접 매장에서 만들기 때문에 그 특별함도 있고 같은 금액을 지불하고 먹는데 느낌이 대접받는 느낌이랄까요?

 

 

 

▶ 수제 버거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새는 좋지 않지만 두터운 패티 덕분에 얼마나 먹음직 스러운지 몰라요. 일단 감자튀김의 양도 많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후랜치프라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에요

 

 

▶ 버거는 패티의 맛과 질감에 따라 확 달라지는데 신선한 버거를 먹는다는 느낌이랄까요?

 

 

 

 

▶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창가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버거로 간단히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데일리킹스 다이너 분당이나 성남쪽에 계신분들은 꼭 한번 주말 데이트 코스로 잡아보세요.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가서 먹는것도 강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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