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맛집 냉면과 막국수 한우불고기의 조합 가평 맛집 설악면옥

 

 

가평맛집 냉면과 막국수 한우불고기의 조합 가평 맛집 설악면옥


 일반 냉면, 순메밀 막국수,메밀 만두, 한우 불고기등 다양한 메뉴를 시켜놓았고 설악면옥의 특징이라고 하면

순메일 막국수를 비롯해 메밀로 된 음식인데요. 메일이라 함은 시커먼 면발을 생각하실텐데 하얀색의 메일 면발을

볼 수 있는 곳이고 순메일이라 면발에 색을 입히고 약간의 맛을 첨가시키는데 그런 부분이 빠져 있다보니 사실 순메밀

맛을 보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도 합니다. 깔끔함이나 기존의 메밀국수 맛이냐 이런거죠.

 

 

 

 


 국도를 따라 다니다보면 한적하고 사람이 없을 것만 같은 음식점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 자주 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오히려 서울 시내에서 많은 식당들과 경쟁을 하느니 한적한 곳에 위치를 해놓고 진짜 맛으로 승부하는 곳들이 많아요.

아는 분들만 온다고 하지만 그만큼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온다고들 해요.

 

설악면옥은 경기 근처 다양한 여행지를 끼고 있어 남이섬도 불과 20~30여분이면 갈 수 있고 주변에 쁘띠프랑스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가평 설악면맛집 설악면옥 가평과 남이성 갈 때 꼭 둘러야 할 곳

 

 서울 근교나 경기도쪽 가평,남이성등 주말에 가까운 곳에 놀려가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주말마다 요즘 날이 좋아서

자주 놀러다니는데 항상 다니느 길이 거기서 거기에요. 서울에서 국도를 따라 대성이나 가평,청평등 가는 길목에 항상

마주치는 도로가 있는데 그중에 자주 둘러서 가는 곳이 있는데 설악면에 위치한 설악면옥이랍니다.

 

최근엔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잠깐 가다 설악면으로 빠지는 도로가 있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 곳이에요.

 

 

 

 

 


 설악면옥에서 먹어볼 수 있는 명태회 냉면은 기존의 회 냉면과 다르게 직접 명태회를 만들어서 만들고

물론 명태회 장까지 직접 제작을 하시더군요. 거기에 면도 직접 뽑아내다 보니 기계에서 만들어 나오는 냉면 면발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주고 시원하고 칼칼하고 맛좋은 명태회냉면을 드실 수 있어요.

 

회 종류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항상 회 글자가 들어가는 음식은 안시키는 편인데 하나 먹어보니 나름 이런 맛 때문에

회 냉면을 먹는구나 싶어요.


 

 

 


 비빔냉면의 맛은 무엇보다 김가루와 양념맛인데 비빔냉면 맛 굉장히 좋았어요.

 

 

 

 


 메밀만두는 그동안 냉면집에서 파는 만두와 생각하면 만두피 자체가 메밀로 만들어서 기존 만두피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메밀은 무조건 흑색에 가까운 색이 아니기 때문에 순메밀이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오히려 밝은 색일수록 순메밀에 가깝다는 거 잊지마세요.




 

 

 



 메밀 막국수의 면발은 흰색의 면발 색을 보여주고 있어 다소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겠지만

맛은 깔끔하고 면발 씹히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메밀만두 속에 꽉찬 것을 볼 있죠.

고기와 체소가 들어있는 만두와 김치만두가 있는데 김치만두의 맛이 참 좋아요.

냉면과 막국수와 항상 뺴놓지 않고 먹는게 만두인데 만두피의 맛이 기존 냉면집에서 먹는 밀가루 맛과는

확실히 메밀과 피의 느낌이랑 많이 달라요.



 

 

 


 요즘같이 날씨가 점점 더워오는 여름날씨에 주말에 서울 근교 여행 다녀오시면서 식사할 곳 없어서

편의점에서 대충 때우거나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드시잖아요.

잠시 한적한 도로로 나오셔서 깔끔하고 시원한 냉면 드셔보시고 여유를 찾아보세요.

 

 

 

 


 요즘 고기를 안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거 같아서 메뉴가 있다면 고기를 먹을려고 하는데

냉면으로 지인들과 함께 더운속을 쉬원하게 만든 후 한우불고기가 있어서 메인요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집 근처인 효창공원에는 기사식당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배가 고플땐 자주가서 식사를 하곤 하는데 예전 기사식당 만큼 반찬이 많거나 밥을 많이 주는 것도 없어지고

메인음식 조차도 너무 적어요. 자주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지만 그 작은 밥한끼도 다 먹지 못할 만큼의 양때문에

항상 실망을 했는데 간만에 제대로된 한우 불고기를 먹어 보았어요.



 

 

 


 태백 암소 한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국내산 한우라 그런가 여지껏 먹어본 불고기랑 고기의 질감이 달랐어요.

느낌떄문인지 모르겠지만 집앞 기사식당에서 자주 먹던 불고기 메뉴였기 때문에 고기의 육질이나 맛 차이를 금방

느낄 수 있었는데 그만큼 고기의 양념도 무시 못하겠죠.

 

 

 

 


 싱싱한 한우의 고기를 보고 있기만 해도 힘이 쏟아 납니다!!

마블링이 살아서 숨을 쉬어요~


 

 

 



 5~6명 정도가 되니 한우 갈비살과 한우 등심이 금방금방 업어져요..

소고기는 살짝 익었을 때 빨리 먹어야 제맛이라 보니 젓가락 몇번만 움직이면 금새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냉면들을 많이 안드셨군요!! 버럭버럭



 

 

 


 절인양파와 함께 싸서 한우 갈비살 한입 ~

요즘 한우먹으러 자주 돌아다니다 보니 한우의 작은 차이 맛도 느껴지고 지역 특산물로 나오는

ㅇㅇ 한우라고 판매하는 거 대부분 먹고 오는데 지역의 차이떄문인지 그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더군요

태백 암소 한우를 사용한다고 하여 처음엔 들어보지 못한 지역의 한우였는데 요즘 경기도권만 가도

지역 특산물 처럼 ㅇㅇ 한우~ 라고 많이들 보셨잖아요...

 

 


 

 

 고기에 된장찌개가 빠지면 섭하죠.

칼칼한 맛이 참 좋았고 보통 국물만 잔뜩 있고 건더기를 별로 안주시던데 들어가 있는 재료가 너무 많아

된장찌개의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에요....

 

국도를 다니면 자주 보는 식당들 비쌀꺼 같고 맛이 없을꺼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그런데 이런곳에 은근히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곳들이 많다는 거!! 한번씩 여행다녀오실 떄

제대로 된 곳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세요..고속도로 휴게소는 너무 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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