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사용후기 화질,성능편

 

 

갤럭시 카메라 사용후기 화질,성능편

 

갤럭시 카메라는 광학 21배줌을 탑재하였고 카메라 고유의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카메라의 비중보단 스마트 디바이스! 즉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찍는 느낌을 받았는데 바로 카메라의 기계적인 메카니즘이 아닌 안드로이드 OS 에 얹은 카메라 앱을 통해서 카메라의 기능을 활용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10만원대 똑딱이 카메라와 화질과 성능을 비교해서 얼마나 우위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카메라의 부가적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공유촬영을 통해서 바로 보낼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는데 다시말해 갤럭시s3 나 갤럭시 노트2에 탑재된 카메라 기능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거기에 1/2.3" 의 큰 CMOS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보시면 될꺼 같아요.

 

 

 

갤럭시 카메라는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바 있고 기능이나 성능,자체 안드로이드 OS 를 기반으로 하는 운영체제를 비롯하여 스펙적으로도 우수한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도 출시를 하면 구매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전화기능을 배제한 것이 구입을 철회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어버렸죠. 사실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제품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카메라와 안드로이드OS 스마트 디바이스의 만남!! 삼성에선 이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 시리즈에 WIFI 를 탑재한 제품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갈등이 생길텐데 스마트 디바이스 + 카메라냐 , 미러리스 + WIFI 냐 인것인데요. 위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카메라의 비중이 더 크고 카메라가 메인이라면 NX1000 을 선택할 것입니다. 어떤 곳에 비중을 더 둘것이냐가 갤럭시 카메라의 판매량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갤럭시 카메라는 다양한 촬영효과를 주는 씬모드를 통해 좀 더 편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동 촬영,스마트 촬영, 그리고 카메라의 ASPM 수동기능을 별도로 포함하고 있어 촬영자에 의한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스마트 카메라답게 UI 도 화사하고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글로 시안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포토샵이 필요없을 정도로 사진을 찍고 바로 보정을 하고 효과를 주고 LTE 나 WIFI 를 통해서 페이스북이나 SNS 에 내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발상의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이질감없는 디지털 카메라와 동일한 셔터버튼을 채용하여 반셔터의 느낌을 비롯해 광학 21배줌의 느낌도 일반 디지털카메라 그대로 옮겨놓아 촬영을 하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최신 출시하는 제품들에 비해 조금 사양이 떨어지지만 쿼드코어를 탑재한 만큼 최신 게임들을 아무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데 카메라와 함께 안드로이드 OS 의 운영체제를 통해 화면작은 태블릿으로 사용이 충분히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에요.

 

 

갤럭시 카메라 화질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를 해본다면 노이즈부분에서 우월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그대로 묻어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상대적으로 큰 CMOS 센서를 사용하다보니 노이즈에 더 좋은 모습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을테구요.

 

 


 

디지털줌이 아닌 광학줌이 들어가 있는 것이 이렇게 화질의 저하 없이 촬영이 가능한 장점인데 주광이 좋거나 노출이 확보가 되는 곳에선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하지만 자체적으로 손떨림보정기능이 있어도 노출 확보가 안된 상태에선 촬영하는데엔 흔들림도 심하고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줌 촬영때 선명하고 화질좋은 촬영 노하우~

 

21배 광학줌이 장착되어 있어 최대 35mm 환산 481mm 까지 촬영이 가능한 갤럭시 카메라인데요. 조리개 f2.8~5.9 가변조리개를 사용하고 있어서 481mm 까지 줌을 땡겨서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림도 심하고 AUTO ISO 를 놓고도 최대 3200 이다 보니 셔터스피드 확보가 쉽지가 않더군요.

 

 

 

행사장에 가서 21배줌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둘다 ISO 800 의 촬영사진과 ISO 3200 으로 촬영한 메타데이터를 보면 상대적으로 ISO 800 의 사진은 셔터스피드가 1/25s 초로 흔들림이 심하게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ISO 3200 의 김경란 아나운서 사진을 보면 셔터스피드 확보가 되어 좀 더 촬영적인면에서 쉽지만 노이즈가 지글지글 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화질도 좋고 선명한 촬영을 할 수 있을까요?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셔터스피드 확보가 더 어렵고 ISO 1000 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사진이 찍혔을까요? 분명 제대로 사진찍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나올 수가 없을텐데 말이죠. 바로 동영상 촬영을 하는 중간에 사진을 최대 6장까지 연사촬영이 가능하여 흔들림없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이렇게 촬영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답니다.

 

 

 

 

 

바로 요 영상을 촬영하는 중간에 사진을 찍은것인데 사진촬영과 달리 영상의 경우 좀 더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답니다. 이런 방법은 DSLR 에서도 간간히 사용을 하는데 촬영으론 힘들 때 영상을 찍어 캡쳐를 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심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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