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비교기] 아이패드 미니 vs 뉴아이패드
- 리뷰/DSLR & 카메라
- 2012. 11. 3. 15:14
[개봉기,비교기] 아이패드 미니 vs 뉴아이패드
|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에선 죽어도 출시를 하지 않을꺼라 말을 했지만 결국 이렇게 7인치대의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를 했는데 디자인도 아이폰5 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뀐 디자인을 가지고 나왔고 굉장히 이쁩니다. 박스도 역시 미니 제품답게 작네요.
| 뉴아이패드 사용자로서 많은 분들이 가장 고민인 것은 아이패드4 가 생각보다 일찍 출시하는 문제로 인해 단종의 길을 걸었고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과 A5 로 인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가 아닌가 싶어서 뉴아이패드를 처분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매장을 가서 직접 아이패드4를 보니 뉴아이패드를 팔고 아이패드4로 가야하는 이유가 거의 없어보이더군요. 그냥 뉴아이패드는 놔두고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 사용을 하자!! 이게 정답이더군요.
|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 패키징도 변함없는 깔끔한 디자인 패키징입니다.
| 박스도 한손으로 잡기에 편안한 크기죠?
| 항상 개봉하는 이 순간이 가장 설레이긴 하는데 이미 매장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만져보았던 터라 큰 기대감은 약간 떨어지네요..
| 아이패드에도 이어폰을 넣어달라 넣어달라.. 아이패드 미니 안쪽엔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 이번 아이패드 미니에서 특징적인 것은 충전기가 5W 제품이라는 건데요. 이건 아이폰과 동일한 아답터로 아이패드의 경우 10W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다른 것을 보여주네요. 크기도 작아지고 배터리도 작아져서 나온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 아이폰5를 잠깐 사용할 때 라이트닝 케이블이 없어져서 매장가서 급하게 26000원주고 구입을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요. 라이트닝 케이블로 바뀌면서 저는 문제가 하나 발생을 할꺼 같은데. 특히 도킹스피커에 30pin 의 경우 그나마 상대적으로 장착하는 부위가 넓은데 반해 라이트닝 케이블을 상당히 작아져서 아이폰의 경우 대부분 진동과 벨소리를 같이 사용을 할 때 도킹 스피커에 장착하고 충전을 할 때 진동으로 인 해 떨림이 발생을 하는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 아이패드 미니를 보면 저는 무조건 화이트로 구입할꺼야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블랙&그레이 와 화이트&실버 제품을 보면 블랙도 생각보다 뒷면의 디자인이 아이폰5와 다르게 너무 이쁜겁니다. 그레이의 뒷면이 생각보다 잘나왔거든요. 그래도 화이트를 구매한 것은 다양한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할 때 화이트가 좀 더 잘 어울리고 이쁘기 떄문이죠.
| 아이폰5 와 같이 투톤의 디자인은 아니지만 각진 스타일의 아이패드 미니를 보면 패밀리룩에 가까운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이렇게 아이패드 미니는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크기를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너무 가벼워진 무게 때문에 휴대성이 너무 좋아졌어요. 너무 가벼워서 아이패드 미니가 맞난 싶을 정도로 상당히 가벼워 졌고 경쟁제품인 7인치의 넥서스7 보다도 더 가볍다는 겁니다.
| 버튼 위치는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되어 있고 기존 아이패드2~뉴아이패드~아이패드4 까지 버튼이 약간 뒷쪽으로 쏠려있는 것과 다르게 각진 디자인을 통해 버튼을누르기 좀 더 수월하고 일체감있는 통일된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 측면 크롬 베젤을 넣어두어서 한층 더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 제품의 만족도는 참 좋아요. 튼튼한 느낌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무게는 반이상 줄여놓아서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으로 뉴아이패드 사용자로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눈이 길들여져 있었고 또한 성능도 뉴아이패드와 같은게 아닌 아이패드2 와 동일한 스펙으로 모든면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작아진 크기와 휴대성을 고려서 구매했던것이라 말이죠.
| 뉴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를 한 번 보시죠? 디바이스에서 1인치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9.7인치의 뉴아이패드와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를 보면 굉장히 많이 작아진 것을 볼 수 있어요. 로고와 버튼색상등을 보면 블랙색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뉴아이패드와 다르게 통일성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했죠.
| 뉴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를 겹쳐 놓은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작아진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한번쯤은 애플에서도 iOS 의 큰 변화가 조금 필요할 것도 같은데 뉴아이패드와 동일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작아진 화면에 똑같이 되어 있으니 아이패드 미니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없어서 조금은 아쉽기는 해요. 가장 큰 변화는 iOS 의 변화가 있어야 겠지만요.ㅎㅎㅎ
| 한손으로 잡고 사용을 하기에 너무 편하고 가볍고 측면 베젤라인을 확 줄여서 양손으로 잡고 사용을 할 때 손가락뿐 아니라 손가락 자체가 터치패널에 닿아서 오동작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 부분은 애플측에서 보여줬듯이 손가락 끝에만 인식이 되도록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고 했죠
| 아이패드 미니를 잠깐 가지고 놀다가 뉴아이패드를 만져보니 이건 너무 무거워서 ㅎㅎㅎ 아이패드4 는 뉴아이패드에 비해 3g 정도 더 무겁다고 하죠? 이렇게 미니가 출시함으로서 두 제품간의 사용용도는 좀 더 뚜렷하게 구분이 되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 출시하는 아이패드는 구입을 안할 생각이고 아이패드 미니 제품으로만 구입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활용도가 더욱 뛰어난 작아진 제품에서 만족감을 더 많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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