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본 숄더백 비틀 미디엄 여성들이 좋아할 DSLR 가방

 

헤링본 숄더백 비틀 미디엄 여성들이 좋아할 DSLR 가방

 

| 개인적으로 사용할려고 구매를 한 것이 아닌 선물용으로 구입을 한 것인데 박스 패키징 포장까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딱 좋아보이더군요.

 

 

 

 

| 헤링본 가방이 처음 알려졌을 때 빌링햄 짝퉁이란 얘기를 많이 듣었을 정도로 빌링햄을 많이 닮은 제품이지만 서서히 브랜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가격대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메라 가방이나 핸드스트랩쪽에선 나름 위치를 확고히 다진 제품인데요.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헤링본은 필름나라에서 직접 만든 브랜드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이번에 구입한 헤링본 숄더백은 출시한지 좀 지난 제품이지만 투톤의 디자인과 가죽재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가죽가방 중 가장 베이스격인 디자인이라고 봐도 무방할텐데요 가죽 특유의 재질보단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인거 같더군요.

 

| 박스 패키징에서 가방을 꺼내면 또한 비닐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스마트폰 케이스건 가방이건 천연가죽의 경우 재작당시 작은 스크래치와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해외에서는 가죽제품들이 다 그런식이라고 하면서 왠만해선 가죽특징을 이해한다고 하는데 국내에선 신제품에 작은 스크래치가 있으면 사용흔적이라고 하여서 안좋게 보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나른 가죽관련 생산하는 곳에서 일을 해봐서..^^

| 헤링본 숄더백 비틀 미디엄 전면의 모습이에요. 얼핏보면 벨트를 열어서 오픈하는 식으로 보일 수 있는데 위쪽 단추홈을 열어서 개봉을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헤링본 가방 대부분이 캔버스 재질로 되어 있는데 반해서 헤링본 숄더백 비틀 제품은 나일론을 이용한 코듀라 원단과 지니언레더를 커버콤비네이션 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탑커버는 통가죽 스타일의 가죽을 사용해서 전반적으로 가벼워 보이는 코듀라 원단의 가방에 무게감을 잡아주고 있더군요.

| 측면의 모습을 보면 현재 사진에선 볼 수 없지만 반대편에 별도의 고리가 하나 장착이 되어 있어서 추가적으로 가방 옆쪽에 파우치를 걸 수 있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한쪽 측면에만 고리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

| 가격대를 보면 다른 헤링본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보단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이는건 있고 가죽의 질이 꽤나 좋아보인다는 것인데요. 선물용으로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클래식한 디자인하고 만듬새도 좋고 하더군요. 이런 가죽가방의 경우 거의 손잡이 부분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뒷쪽으로 가죽으로 된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어깨로 들다가 손으로도 가방을 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하단쪽엔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을 때 충격방지도 할 수 있고 오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스쿼드가 5개 장착이 되어있네요.

| 가방을 고를 때 항상 사진으로만 보거나 크기만을 보면 어느정도의 수납이 가능한지 감이 안와서 매번 직접 가방을 만져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수납을 해보는 버릇이 생겼었는데 이역시 어느정도의 수납이 가능한지 참 알 수 없더군요. 현재 헤링본 숄더백 비틀 미디엄의 용도는 550D 와 18-55 번들,40mm 펜케익 렌즈와 여성용 지갑과 화장품 파우치정도 활용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을 하고 구입을 했어요.

| 탑커버를 뒤로 재치고 안쪽을 보면 통가죽으로 그대로 잘라놓은 듯한 부드러운 가죽결을 볼 수 있네요. 확실히 가죽이 무겁긴 무겁네요.

| 기본적으로 3개의 공간을 활용하게 되어 있고 바닥면도 파우치로 되어 있어서 푹식한 느낌을 주고 파우치는 빠지지 않게 되어 있답니다.

30(W) * 14(D) * 20(H)cm (가로*깊이*높이) 의 크기로 되어 있고 가방 자체의 무게는 대략 1kg 정도 되는 무게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 무엇보다 손잡이가 달려있는게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가끔 어깨에 메고 다닐 때 어깨가 아프거나 장시간 다닐 때 피로감을 느낄 땐 손으로 들고서 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달린 제품을 선호했는데 이렇게 헤링본 숄더백 비틀 미디엄으로 손잡이가 달려있어요.

| 전반적인 제품의 마감상태는 참 깔끔하고 마감상태가 좋은 것을 볼 수 있고, 가방의 무게를 지탱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어깨끈의 재질도 부드러운것이 특징입니다.

| 어깨패드를 보면 분리형으로 되어 있고 어깨끈은 부들부들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 어깨패드 안쪽에는 에어쿠션을 만들어 놓아서 장시간 어깨에 메고 있을 때도 어깨를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에어쿠션이 한덩어리로 되어 있질 않고 어깨에 메고 있을 때 어깨의 체형에 맞게 나누어서 지탱을 해주다 보니 그 편한 느낌이 좀 더 든다고 해야할까요?

| 카메라 수납공간이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캐논 5D mark3 와 24-105L 렌즈, 그리고 캐논 G3QL17 이렇게 넣어보겠습니다.

| 5d Mark 3 에는 40mm 펜케익렌즈를 장착한 상태에서 넣었고 위 공간을 보시면 어느정도 수납이 가능한지 보이실꺼라 생각이 들어요. 펜케익 렌즈를 포함해 바디와 렌즈 2개정도 수납이 가능하고 렌즈 1개와 스트로브 정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 또한 뒤쪽 수납공간에는 아이패드 미니를 수납해 보았는데 수납하고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9.7인치의 아이패드는 수납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막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이지만 가을날씨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이에요.

| 신체 건강한 남성이 들고 있어도 그다지 작아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커보이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크기의 가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바디+렌즈2 or 바디+렌즈1+스트로브 조합을 많이 가지고 다니실꺼라 생각을 하는데 기본적인 조합의 수납을 충분히 해주는 제품이랍니다.

| 수납된 카메라와 렌즈의 무게가 많이 나가더라도 가방 자체가 가벼우면 가방을 메고 다닐 때 엉덩이나 골반뼈와 닿으면서 가방이 통통튀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 손으로 들고다닐 수 있는 손잡이로 인해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지금 날씨와 가장 잘어울리는 가방이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무엇보다 오래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제품인데 기타 비슷한 디자인의 헤링본 제품보단 조금은 고가의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지만 좀 더 멋스런 느낌을 낼 수 있고 튼튼한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 헤링본 숄더백 비틀 미디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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