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공간 활용이 뛰어난 TTP 씽크탱크포토 숄더백 카메라 가방

 

수납공간 활용이 뛰어난 TTP 씽크탱크포토 숄더백 카메라 가방 레트로스펙티브7 블루 TT748

 

 

| 모델명에서 나와있듯이 레트로스펙티브는 캔버스는 고급소재중의 하나인데 일반적인 DSLR 카메라 가방들은 대부분 가죽제품을 사용하거나 천재질 or 폴리에스테르 재질이 대부분인데 반해 TTP 레트로스펙티브7 은 부들부들한 재질의 고급소재를 사용하였는데 각이 잡힌 가죽제품의 가방들은 크로스로 매거나 어깨에 매고 다닐 때 통통튀는데 반해 TTP 가방은 몸에 밀착되는 느낌을 받아요.

 

 

| 눈치 채신분들도 있겠지만 박스패키징에 BLUE SLATE 라고 적혀있듯이 파란색상의 가방입니다.

 

 

 

 

 

| 이번 블로그 메인화면으로 바꾼 바로 그 헤링본 핸드스트랩과 같이 구매한 TTP (think tank Photo) 가방입니다. 아무래도 고가형의 카메라를 구입하다 보니 기존 사용중인 가방은 작아서 L렌즈 2개와 스트로브 5d mark 3 정도 들어갈 가방을 찾던 중 헤링본 가방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군요. 근데 TTP 가방을 보니 기자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카메라 가방하면 딱딱하고 보호용 쿠션이 두껍다 보니 생각보다 크기에 비해 수납이 적은 편이긴 해요. 하지만 보호성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헤링본 가방과 고민을 하다가 착용감에 우선을 두자 생각을 하고 TTP 가방을 구매를 했어요.

 

 

|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겉쪽에 제품의 모델명 조차 확인할 수 없게 되어 있고 가장 표준적인, 스탠다드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지도 않은 크기를 갖추고 있어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크기의 TTP 레트로스펙티브 7 가방이에요.

| TTP 레트로스펙티브7 의 장점은 무엇보다 편안한 착용감도 있겠지만 수납공간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앞뒤의 수납공간은 기본이고 수납공간쪽에도 숨겨져 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아서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수납하기 딱 적당합니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카메라 장비의 수납이 적냐구요? 절대로 들어갈꺼 다 들어가고 그만큼 더 들어간다는 거에요.

| 모델명에 따라 사이즈가 다양합니다. TTP 7 이 가장 스탠드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이라고 보심 되구요.

| 아이패드와 11인치 맥북에어를 동시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5D mark 3와 24-105L , 17-40L , 그리고 스트로브 까지 가능하죠.

| TTP 레트로스펙티브7 는 세련된 가죽디자인의 제품과는 좀 다른 캐주얼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많이 주죠? 커버가 전면을 완전히 덮은 방식으로 되어 있고 빠르게 수납된 카메라와 렌즈등 액세서리를 꺼냈다 넣었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어깨에 매거나 손잡이가 있어서 손으로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있게도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걸쳐서 손잡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가방을 들어도 한쪽으로 쏠리거나 하는 것은 없고 손잡이도 끈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또한 끈조절은 기본이고 손잡이 분리도 가능합니다.

| 뒷면에 TTP 가죽으로 로고가 부착되어 있고 모델명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간혹 이런재질이 옷 쓸림현상을 일으키지 않을까 궁금하시죠? 옷쓸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어요. 한 때 굉장히 유행했던 가방인 크럼플러 가방 아시나요? 치킨덱스를 사용했고 원단의 두께가 1cm 가 넘은 보호성만큼은 진짜 좋은 가방인데 무겁기도 하고 안쪽 재질이 쓸림현상이 굉장히 심해서 다시는 쳐다보지 않는 제품이죠. 저가형 가죽제품의 가방은 물빠짐이 심하고 참 가방 고르기 쉽지 않죠.

| 레트로스펙티브 7 가방의 크기는 내부 31.9cm * 22.4cm * 12.7cm 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가방과 표준화된 크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보통 내부와 외부의 수납공간 사이즈가 다르죠. 내부공간이 좀 더 작은편인데 거의 같다고 보심됩니다.!!

| 이많은 것들이 다 수납이 되냐구요? 됩니다. 캐논 줌렌즈 2개와 바디 3개 그리고 7인치 태블릿까지 모두 수납이 가능한 공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가 여러개 동봉되어 있고 파우치를 내마음대로 모양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이 수납하고 남은 위쪽공간에 추가로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도록 활용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전면부 포켓과 바로 안쪽면에도 포켓을 벨크로 타입으로 분실되는 것을 막기위해 되어 있습니다. 주름식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수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또한 내부 안쪽 보이시죠?

지퍼포켓으로 된 수납공간까지 굉장히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끌리게 만들더군요.

| 위에서 가방 안쪽을 볼까요? 전면쪽에 벨크로가 보이시죠? 전면쪽으로 바깥과 안쪽으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데 이부분의 활용도가 너무 좋았어요. 중요한 것들을 안쪽 포켓에 넣어두고 벨크로를 이용해서 분실위험을 줄일 수 있고 가방 양끝쪽에는 더스트윙이라는 먼지가리개를 만들어 놓아서 먼지나 습기로 인해 오염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바닥면에도 파티션으로 된 쿠셔닝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좀 더 상세한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내부 파우치를 ㄱ 로 꺽어서 수납하는 카메라나 렌즈등 다양한 제품의 크기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수납을 할 수 있고 더스트윙이 있는 양쪽 끝에는 또한 별도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는데 스트로브 를 고정하여 넣을 수도 있고 충전기나 액세서리 수납까지 크기에 비해서 너무 많을 것을 넣을 수 있답니다.

| TTP 레트로스펙티브7 의 커버 안쪽에는 일반 가방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함이 있는데 벨크로 타입의 가방이라 커버를 열 때 찌찌찌찍 소리가 나잖아요? 소음에 민감한 장소나 빠른 수납과 렌즈교체를 할 때 불편함을 없애고 여러가지 편의성을 갖춘 사운드사일러서 라고 벨크로부분을 가려주게 되어 있답니다.

| 11인치 맥북에어가 들어가는 수납공간이다 보니 뉴아이패드는 너무 쉽게 수납이 되네요.

| 어깨패드가 상당히 중요한데 그만큼 많은 수납을 한 상태에서 어깨에 맬 때 한여름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얇은 티셔츠 한개만 입고 반나절만 돌아다녀도 어깨쪽이 빨갛게 살이 올라오거나 살껍질이 벗겨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가방을 구매할 떄 꼭 확인하는 포인트가 바로 어깨패드랍니다. 굉장히 두터운 쿠션을 제공하고 있고 어깨에 닿는 안쪽면은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서 실리콘 코팅처리를 해놓은 모습이네요.

| 또한 추가로 구성할 수 있는 파우치를 여유롭게 제공을 하고 있어요. 쿠션감이 적다면 덧대어 더 사용할 수 있고 더 촘촘하게 내부 수납공간을 분리할 수 있구요. 그리고 바로 방수커버인 레인커버가 기본 제공을 하고 있어요. 비오는날 우산이 없을 때 비는 맞아도 카메라 안적실려고 몸으로 안고 뛰어본적 있으세요? 한두번이 아니었죠.ㅠㅠ

| 가장 스탠다드한 구성이 바로 렌즈 2개와 바디 한개의 모습인데 촬영하는 제품이 5D mark3 라서 가장 비슷한 두께와 크기를 보여주기 위해 캐논 필카 2개를 겹쳐서 넣은 모습이에요. 타이트하지 않고 공간의 여유가 많았고 무엇보다 가방의 재질이 부들부들하여 수납시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답니다. 가죽가방의 경우 모양이 잡혀있고 파우치의 모양도 딱 잡혀있기 때문에 대부분 원하는 것을 다 넣지 못하거나 무리하게 넣곤 하는데 TTP 이 제품은 그렇지 않는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크로스로 가방을 맨 후 활동적에도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랄까요? 생각보다 가방도 크지 않아서 좋아요. 그런데 수납공간은 대박!!

 

 

| 이날 카메라 가방에 5D mark3 와 17-40L , 24-105L , 소니 NEX-5N , 넥서스7 타블렛 그리고 지갑,배터리,에그,휴대용배터리등 수납공간에 넣고 다녀도 가방이 뚱뚱해지거나 불편함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었어요. 가성비 참 훌륭한 제품이구나 그래서 기자들이 많이 사용을 하는구나 라고 느꼈던 것이 크기에 비해서 수납의 여유로움이 참 좋은 가방이에요. 카메라를 비롯해서 렌즈 2개이상 가지고 다니고 싶은데 수납의 한계로 인해서 다 못가지고 짐을 줄여야 했던 기억을 떠올리니 왜 이런 재질의 가방을 찾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