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울트라북 SPECTRE XT (HP 스펙터 XT) 게임과 성능은? (디아블로3,포토샵)

 

울트라북 추천 HP울트라북 SPECTRE XT (HP 스펙터 XT) 게임과 성능은?

(디아블로,포토샵)

| HP 스펙터 XT 울트라북 아이비브릿지 i5 를 탑재하였고 기존 노트북과 다르게 mSATA3 방식을 지원하고 있고 그동안 인텔의 내장그래픽에서 문제가 되고 있었던 성능이 이번 아이비브릿지 HD4000 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울트라북의 사용이 가볍고 휴대성,업무용정도로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까?

가장 민감한 부분이죠. 울트라북에도 인텔의 스펙을 만족시키면서 외장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제품들이 있지만 대신 두께나 무게에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울트라북은 현재도 게임용 노트북이라기 보다 업무용이나 휴대성을 강조한 부분이기 때문에 사용용도가 한정되어 있는 부분도 사실이고, 일반 노트북과 다르게 모바일 CPU 보다 한단계 낫은 저전력 CPU 를 사용하고 있는것도 성능을 끌어올리기엔 벅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P울트라북 스펙터 XT 에는 아이비브릿지 i5 와 HD4000 그리고 mSATA3 방식의 SSD 를 채택하고 있어 기존 울트라북보다 좀 더 부드럽고 빠른 성능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는 기대감을 준다고 해야 할까요?

 

 

| HP 스펙터 XT 울트라북의 윈도우7 64bit 체험지수는 5.9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성능지표가 될 순 없지만 전반적인 하드웨어의 성능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이다보니 자주 눈요기 거리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프로세서는 아이비브릿지 I5-3317U 1.7GHz CPU 를 사용하고 있고 4GB 의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HP 스펙터 XT 울트라북은 Sata3 를 지원하고 있는 mSSD 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제가 현재 데스크탑에서 사용중인 sata2 방식의 SSD 와 전송속도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실행하는 프로그램의 속도가 몇분씩 차이가 날정도로 큰 차이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지만 제가 즐겨하는 게임에서 만큼은 SSD 의 속도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건데요. 특히 저전력 CPU 를 사용하고 있는 울트라북에선 HD4000 의 성능과 함께 SSD 의 성능이 전반적인 울트라북의 성능을 업(UP) 시켜줄 수 있다는 겁니다.

 

 

| HP 스펙터 XT 에 탑재된 HD4000 의 그래픽성능은 과연 어느정도 일까요? 위 그래픽카드 순위에선 196위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가장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158위인 지포스 GT 525M 제품과 거의 동급인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부분인데요.

HD 4000 의 경우 디아블로3 까지도 돌릴 수 있다는 얘기들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정보가 올라오고 있죠.

 

| 즐겨하는 게임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한개가 디아블로3 이고 피파온라인2를 즐겨합니다. 디아블로3 특수 때문에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많이 사시곤 하는데, 과연!! HD4000 으로 디아블로3를 돌릴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CPU 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요? 데스크탑용 HD4000 ? 모바일용? 저전력용? 동일한 HD4000 을 탑재하였는데 문제는 CPU 성능의 차이로 인해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과연 울트라북 저전력 CPU 를 사용하는 HP 스펙터에선 디아블로3 가 어느정도 돌아갈까요?

 

| 디아블로3 설정을 보면 기본설정으로 잡힌 그대로 셋팅을 해놓은 모습입니다.

1280*720 해상도에 텍스쳐 품질과 폴리품질은 높음, 그림자 품질과 사물표현은 중간, 다른 설정은 건들지 않고 기본으로 셋팅된 설정그대로 플레이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 프레임 체크를 하고 캡쳐를 했는데 캡쳐화면엔 보이지가 않는군요. ㅠㅠ 마을을 왔다갔다 몹이 많이 나올때 스킬을 쓸때등 다양한 환경에서 렉현상과 끊김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2시간넘게 게임을 즐겼는데 극악의 상황을 제외하곤 30~40fps 정도를 보여주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설정을 통해서 보여드리는 것이므로 기준이 될 순 없습니다.

여기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끊김현상이 그나마 적었다는 것은 SSD 도 한몫 한다는 겁니다. 디아블로3 의 경우 SSD 와 HDD 간 스왑이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저전력 CPU 한계는 분명 있는 모습이 있는데 그부분이 mSSD 부담을 덜어주는 격인데요.

 

| HP 스펙터뿐 아니라 디아블로3 를 할려고 구입했던 노트북도 동일한 문제지만 윈도우키 위치때문에 이렇게 화면이 자주 꺼져버리는 문제가 종종 나타납니다. ㅎㅎㅎ

 

 

 

| 그리고 피파온라인2 게임인데, 디아블로3 와 다르게 방향키를 계속 누르면서 게임을 즐겨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HP 스펙터 XT 의 방향키 배열에선 게임을 즐기기가 조금은 어려운 편입니다. 게임뿐 아니라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모양이 다른 방향키의 모습은 적응하기가 조금 힘든 부분인데요.

 

 

| 얼마전에 사용했던 i7 , HD3000 을 사용한 울트라북과 비교느낌을 말해보자면 확실히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아졌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모바일 CPU 의 성능은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인데 더욱이 울트라북에 사용되는 저전력 CPU 의 경우는 그 차이가 더 미세하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저전력 CPU 의 차이보단 그래픽카드의 성능차이로 게임의 품질이 달라질꺼라는 예상들을 많이 했었고 이번 아이비브릿지의 경우 그결과를 보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280*720 설정으로 디테일은 낮음으로 설정을 하고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프레임자체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끊기거나 하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고, 게임을 즐기는데엔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고 위에서 말했듯이 기존 샌드브릿지 i7 +HD3000 울트라북보다 더 부드러운 게임환경을 제공하고 있는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 울트라북을 선호하는 분들중 가벼운 휴대성 작은 크기를 고려하여 카메라와 노트북을 다 같이 가지고 다니면서 업무용뿐 아니라 사진편집이나 이미지관리등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사진을 찍고 백업용이나 간단한 편집이나 작업은 노트북을 통해서 작업을 하다 보니 포토샵과 더불어 라이트룸을 자주 사용을 하는데요.

라이트룸의 경우 상당히 편한것이 비슷비슷한 사진들을 찍고서 하나의 이미지만 편집/수정하고 일괄 적용이 가능한 기능과 사진관리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어서 포토샵 만큼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다만 작업을 한 후 EXPERT 를 할 때 운영체게 32bit 와 64bit 환경의 차이로 인해 expert 속도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 라이트룸으로 사진 불러오기를 하거나 이미지를 수정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13.3 인치의 1366*768 해상도와 시야각의 문제가 조금 남아있죠. 울트라북 제품 중 맥북에어에 상응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제품이 없는것이 아쉽고 좀 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인데요.

 

 

| 포토샵에선 무엇보다 빠른 실행속도와 사진불러오기 그리고 편집할 때, 이미지 확대나 축소 저장할떄의 반응속도 차이가 꽤나 큰데요. HP울트라북 스펙터 XT 는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2세대 울트라북은 거의 동등한 스펙으로 출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HP 스펙터 XT 만의 매력이나 장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은 sata3 을 지원하는 SSD 일텐데요. 이미지 용량이 큰 작업을 할 때나 많은 레이어 작업등 CPU 단독처리하는 연산작업 뿐 아니라 저장장치에 따라 수정하고 저장하고 불러오는 속도의 차이가 꽤나 느껴질텐데요.

2세대 울트라북 다른 제품을 한번 사용해 봐야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구분을 할 수 있겠지만 1세대 울트라북에 비해선 많은 부분이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는 프리미엄 보다 베가스를 자주 사용을 하는데요. 간단한 영상 작업이나 이미지로 영상을 만들 때 자주 사용하는 베가스 영상편집프로그램입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불러오는 작업보다 많은 데이터의 양으로 인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점점 느려지는 문제와 렌더링작업이 가장 무거운 부분인데, 울트라북의 한계점을 찾는데 가장 적합한 테스터 프로그램이 바로 영상편집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굉장히 무거운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영상작업을 하는분들이 최고급 사양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작업환경 떄문입니다.

 

 

| 데스크탑으로 작업하면 영상작업을 울트라북에서 똑같이 진행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왠만큼은 작업 후 랜더링까지 진행하는데 불편은 없었습니다. 랜더링시간 정도의 타임은 울트라북의 저전력 CPU 를 생각한다면 아주 큰 문제라고 지적할 수 없는 정도이기 때문에 적당한 작업도 울트라북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최고사양의 게임이나 무리가 가는 작업환경을 제외하면 설정을 타협하면 왠만큼 즐기는데 무리가 없을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HP 스펙터 XT i5 제품인데, 그래픽카드 성능이 올라가면서 느껴지는 체감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거기에 발열통풍구와 CPU 의 위치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팜레스트 부분이 장시간 사용하면 뜨거워지는 CPU 의 위치와 다르게 당단 발열구를 통해 발열을 내뿜고 팜레스트에선 발열을 느낄 수 없어서 장시간 사용에도 큰 불편을 주지 않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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