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해금강] 거제도에서 외도가는길 환상의 해금강



[환상의 해금강] 거제도에서 외도가는길 환상의 해금강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제도에서 외도 관광코스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코스죠. 그 코스를 가기 위해 꼭 바다에서 두르는 곳이 바로 해금강입니다. 해금강이라 함은 꼭 강 이름같지만, 바다 한가운데에 불쑥 튀어나온 갈곳에서 떨어져 나간 한덩어리의 돌섬이 바로 해금강입니다.




엄청나게 더운 날씨에 배시간이 정해져 있고 시간 텀이 너무 깁니다. 엄청나게 더운날씨에는 마땅히 피하고 있을 그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절하게 미리 표를 구매하시고 시간을 맞추어 가세요

 




동네이름이 구조라 에요......자꾸 구라조로 헤깔렸죠.. 구조라 해수욕장도 있고 동네가 구조라 마을인가봅니다.

 

ㅎㅎㅎ




일단 배값이 상당히 비쌉니다. 왕복 요금이긴 합니다만 선착장에서 외도까지 직행하는데 10여분밖에 소요가 안되지만, 해금강을 둘렀다 가면 한 30~40분 소요가 됩니다.




우리가 타고가야할 배죠... 선착장 한곳에서만 외도를 가는게 아니고, 여러방면에서 외도를 목적지로 움직이다 보니, 다른 배를 타고 집에 가는 분들이 많아서, 각배에 이름이 있고, 명찰을 줍니다. 자신이 타고온 배를 다시 타라는거죠

 

 

 




명승 제2호. 1971년 지정. 임야 6,584km2, 해면(海面) 0.536km2.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乫串)이 있는데, 그 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 덩어리의 돌섬이 해금강이다. 갈곶은 원래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몇 호의 어가(漁家)와 여관이 섞여 있는 특이한 해촌(海村)을 이루고 있다.

 

해금강 설명입니다. 날은 무지 더웠지만 안개가 껴있었고, 특히 바닷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속도 울렁거리고 좀 그랬답니다.

 

 




해금강의 경치는 참 좋습니다. 이런 돌섬이 바다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있는것도 신기했고, 참 이쁘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해금강 사이에 작은 길이 있는데 파도가 심하지 않으면 그안으로 배를 끌고 들어갈 수 도 있었답니다.

 




해금강 안쪽으로 들어갔죠. 동굴의 신비랄까요? 기분이 묘합니다. 해금강 안에서 밖을 내다 봤는데, 미지의 섬에 온 듯한 느낌도 납니다.

 




위 배편은 배값 왕복 값이고, 외도는 또 개인사유지 여서 따로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참 그러고 보면 외도여행 경비가 만만치가 않죠. 그래도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국내 인기 여행지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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