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게임, 오더앤카오스2:구원 즐겨보니
- 게임/모바일게임
- 2015. 9. 19. 17:00
모바일MMORPG게임, 오더앤카오스2:구원 즐겨보니
오더앤카오스의 후속작인 오더앤카오스2:구원이 정식 런칭을 하였다. 게임로프트사의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 게임 중 가장 PC 게임에 가까운 콘텐츠와 게임성을 갖춘 대표적인 대작게임으로 새로운 신규 캐릭터와 직업군을 갖추면서 오더앤카오스2:구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모바일 RPG 게임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의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춘 게임으로 정통 MMORPG 게임에 목 마른 유저라면 바로 설치하고 즐겨봐야할 최고의 게임이다.
이번 오더앤카오스2:구원에서는 새로운 신규 캐릭터의 등장이 선선하다. 모든 종족은 남녀캐릭터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크라칸은 단일 캐릭터로 출현을 하게 되며, 기존 직업군에 새로운 직업이 추가 되면서 좀 더 다양성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모바일 게임의 한계가 분명 있다보니 다채로운 직업군과 종족에 따른 표현이 다소 떨어졌던 부분이었다면 오더앤카오스2:구원은 온라인 MMORPG 게임 못지 않은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다.
여기에 간단하지만 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요소도 추가를 해두고 있다는 점이다.
각 종족에 따라 시작하는 지역이 다른 것은 종종 보아왔지만 최초 시작 지역을 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은 처음 보는 듯하다. 엘프를 선택하고 엘프탑게 화사한 곳에서 시작하기를 원했기에 광산이 아닌 일반 마을을 선택하였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통해 구현되는 화려한 그래픽은 온라인게임 못지 않게 화려하다.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을 하고 있고 여기에 간단한 조작성과 360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카메라 앵글까지 게임을 즐기는 최적화된 화면 UI 를 느낄 수 있다. 외국 게임답게 간결하고 깔금한 UI 는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화면의 앵글과 함께 줌인아웃을 통해 많은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기에 게임을 즐기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상당히 우수한 그래픽 표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우수함을 갖추고 있고 각 캐릭터의 표현이나 움직임, 묘사들도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다.
퀘스트를 부여받고 해당 퀘스트를 터치하면 해당 퀘스트 지역으로 이동하는 안내선을 제공을 하여 안내선을 따라 이동하면 수월하게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방대한 월드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퀘스트 수여할 때 이동하는 거리는 상당히 먼 편이다. 정통RPG 게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보니 이런 부분이 참 많은데 자동 이동 기능이 없어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다.
전투시 화려한 비주얼이 인상 깊다. 모바일RPG 에서 보여주었던 느낌과 달리 광원효과를 비롯해 스무스하고 부드러운 화면 기법을 통해 사실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단순화된 기능이 아닌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을 대거 탑재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너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화면에서 보여줄 수 없어 모두 메뉴화를 통해 진행이 되어 가끔 아이템 선택을 하거나 할 때 화면이 완전히 가려져 몹들에게 공격당해 죽는 모습도 보게 된다.
안전한 곳에서 진행하길 추천한다.
물 속에서의 전투 역시 물리적인 느낌을 강하게 만들어 천천히 움직인다거나 깊은 곳에 들어가면 수영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도 그대로 재현을 해두고 있다.
전체적인 맵의 그래픽과 디테일은 굉장히 좋다.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여러 마을을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디테일함이 상당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일 도전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던전도 제공을 하고 있고 일단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하나씩 익혀 나가는 것이 좋고. 전 세계 공통 서버를 통해 다른 나라의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를 하고 파티를 하면서 퀘스트를 깨거나 할 수 있다.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 내 다양한 스토리 요소를 추가하고 있다.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재미있는 요소도 참 많고 무엇보다 코스튬 플레이만큼 중요한 요소가 없는데 바뀌는 복장과 무기 등에 따라 캐릭터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는 외형 그대로 변화의 과정이 그 어떤 게임보다 높은 편이다.
레벨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스킬을 통해 적들과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다른 전투에 비해 엘프 수도사의 초반 공격력이 약해서 빠르게 몹들을 잡진 못하지만 재빠른 움직임으로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좌측 메뉴를 선택하면 다양한 게임 내에 필요한 속성을 만나게 된다. 길드를 가입할 수 있는 길드와 장비를 제작할 수 있고 액티브 스킬 습득과 가방과 퀘스트 아이템을 보게 되는데. 스킬의 경우 각인을 넣게 되면 좀 더 화려한 이펙트 효과를 추가로 갖추게 된다. 많은 아이템을 습득하기 때문에 처음 가방을 찾지 못 해서 한참을 눌러보았는데 항상 필요 없는 장비는 판매를 한 후 어느 정도 가방은 여유가 있도록 비워 놓는다.
메인 장비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초반이라고 하지만 몹의 체력이 높은 편이고 스킬의 공격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1차 목표겠지만 업그레이드로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초반에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통RPG 그리고 마치 WOW 와 같은 방대한 스토리텔링과 넓은 월드맵을 갖추고 있는 오더앤카오스2:구원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은 스마트폰을 통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정 앵글이 없다는 점과 너무 방대한 스토리와 월드맵으로 작은 화면에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너무 멀다는 점이다.
모바일 특성상 이런 부분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자동 이동이라도 넣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도 있다.
가끔 이동 표시가 엉뚱한 벽을 기어가거나 돌 사이로 가게 나오는데 이걸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갇히게 되면서 움직이지 못할 때는 옵션-도움말에 탈출을 선택을 하여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온라인 MMORPG 게임 방식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을 해놓았고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게임이고 방대한 월드맵과 컨텐츠를 갖춘 가장 독보적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의 게임에 비해 새롭게 추가된 신규 종족인 크라탄과 새로운 직업 혈기사가 추가가 되어 좀 더 다양한 캐릭터와 직업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크라탄을 즐겨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고, 전작에 비해 훨씬 좋아진 그래픽과 더 깔끔해진 인터페이스로 인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분이 한층 재미있어졌다.
현재 오더앤카오스2:구원은 런칭 이벤트를 통해 12렙 달성하면 우편함을 통해 꿈의파편과 경험치물약 그리고 활기영약과 행운의 보석을 이벤트 아이템으로 증정을 하고 있다. 레벨업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자동으로 12렙 달성하면 우편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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