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제습함 (보관함) 마운트레이션 adx-45L

 

 

카메라 제습함 (보관함) 마운트레이션 adx-45L

카메라도 습기에 굉장히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렌즈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고 하는데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켜 항상 깔끔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말이야 쉽지... 별거 아니지만 구입하기 참 귀찮았던 제품이 바로 카메라 제습함이다.

이번 소니 A7ii 를 구입하면서 7주만에 받은 사은품인 마운트레이션 ADX-45L

 

 

마운트레이션 로고가 좌측에 큼지막하게 부착되어 있다.

 

 

우측엔 온도와 습도를 표시해주는 LED 가 달려있다.

 

 

가장 작은 45L 용량으로 트레이는 1개만 제공이 된다. 위엔 렌즈군 하단엔 바디를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

 

 

하단면엔 두터운 쿠션패드가 들어가 있다.

 

 

트레이 상단엔 렌즈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쿠션패드가 렌즈를 눕혀서 보관할 수 있도록 3칸으로 모양을 잡고 있다. L 렌즈등 렌즈군이 큰 렌즈 사용시 공간이 부족하여 서로 닿게 된다.

많은 렌즈군이 있다면 더 큰 사이즈를 추천.

 

 

여러개의 렌즈와 바디를 가지고 있어 과연 다 들어갈지 의문....

 

 

후면엔 통풍구를 갖추고 있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도록 하고 있다.

 

 

SET 값을 통해 적절한 습도를 맞춘다. 카메라의 경우 40~50% 정도 습도가 가장 적절하다.

 

 

렌즈를 한번 넣어봤다.

24-70L , 17-40L , 시그마 35mm F1.4 그리고 소니 FE 28-70 렌즈 이렇게 포개서 넣었다.;;

 

 

아래칸엔 5Dmark3, 파나소닉 GX7, 소니 A2ii 그리고 니콘 쿨픽스a 를 넣으니 딱 맞는다.

 

이렇게 백라이트도 제공을 하고 있어 은은한 조명을 통해 분위기도 만들 수 있다. 생각보다 바디를 여러개 수납할 수 있어 좋다. 그동안 책장에 넣어두고 사용했는데 기동성이 확실히 좋아진 점은 인정한다. 다만 공간이 작다보니 렌즈의 경우 서로 닿기 때문에 보관할 때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다. 추가로 트레이를 구입하면 좀 더 나은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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