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추천, 캐논 파워샷 N2 그래도 스마트폰보다야 좋지

 

 

디지털카메라 추천, 캐논 파워샷 N2 그래도 스마트폰보다야 좋지

최근 몇몇 스마트폰이 카메라 성능을 앞세워 DSLR 에 버금간다는 과장 광고를 보여준다. 뭐 그만큼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디지털카메라보다도 좋은 화질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몇몇 제품보다야 좋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카메라의 퍼포먼스나 화질, 센서 그리고 이미지프로세싱을 보면 디지털카메라만의 아이덴티티가 확고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디지털카메라를 더 추천하는 이유다.

여기에 일상적인 환경에서 활용도는 스마트폰이 좋을 수 밖에 없지만 조금이라도 디테일하고 섬세한 사진 촬영을 요구한다는 디지털카메라가 그 활용적인 부분에선 앞도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

 

 

캐논 파워샷 N2 는 이전 카메라들이 보여주지 못한 독특함을 갖추고 있다. 바로 직사각형의 디자인으로 가로세로, 또는 90도 돌려서 촬영해도 동일한 촬영 조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바로 셔터링을 채용을 하여 딱 정해진 디자인의 기존 카메라와는 사뭇다른 환경에서도 촬영 방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180도 회전 LCD 와의 궁합까지도 갖추고 있다.

 

 

180도 회전 LCD 지만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실제 360도의 화각을 모두 커버를 하게 된다. 상하좌우 어떤 환경을 대응하기 때문에 캐논 파워샷 N2 만이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셀카의 경우도 이렇게 손을 더 멀리 뻗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카메라라는 위쪽에 셔터버튼을 채용하여 해당 위치까지 손가락을 뻗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립감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캐논 파워샷 N2 는 줌링에 위치한 셔터링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그립을 통해서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셔터링의 위치, 처음엔 낯설고 이상하다고 느껴졌지만 어떠한 환경에서도 참 빠르게 대응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대부분 카메라들이 오른손으로 최적화 되어 있지만 왼손으로 그것도 한 손으로도 안정적인 그립감과 촬영을 도와준다.

 

 

한 손으로 줌과 셔터를 눌러 촬영까지 가능하다. 광학 8배줌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에서 촬용하지 못하는 망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작고 휴대성 좋은 녀석, 참 매력적이다. 밋밋한 기존 카메라 디자인이었다면 이런 매력을 느끼진 못했을 것이다.

 

작은 크기에 은근히 각 위치를 보아도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을 하고 있어 촬영의 재미도 한층 더 높여줄 뿐 아니라 한 손 촬영도 굉장히 편하고 수월하다는 점~

 

 

굳이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단점을 찾자면 바로 찍고 SNS 에 올리는 것이 불가능 한 정도인데 이 마져도 측면 모바일 장치 연결 버턴을 통해 미리 등록해놓은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하도록 제공을 한다.

 

 

간단하게 연결을 하여 바로 사진을 이동하거나 직접 라이브뷰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보면서 촬영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이만큼 발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지털 카메라와 화질과 기능 비교가 될 정도니 얼마나 빠른 카메라의 발전을 보여주는지 재미있기도 하다. 그만큼 카메라 시장도 더 빠르고 더 좋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부담없이 사용하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고가의 DSLR, 미러리스만 선호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과 편의적인 부분 등을 고려하면 캐논 파워샷 N2 도 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