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MD 보다 좋은 칼자이스 시네마이저 OLED HMD 3D 안경 후기 Carl Zeiss Cinemizer OLED

소니 HMD 보다 좋은 칼자이스 시네마이저 OLED HMD 3D 안경 후기 Carl Zeiss Cinemizer OLED

칼자이스 시네마이저 (Cinemizer) OLED 실제 체감은?

시네마이저 OLED HMD 는 40인치 정도의 화면을 눈으로 즐기는 기분을 내준다고 하는데 실제 착용하여 사용을 해보면 40인치 정도의 TV 를 2m 에서 떨어져 감상하는 효과를 얻기엔 느낌탓일지 기분탓일지 크게 와닿지는 않는데요. 물론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연결하여 봤을 땐 확실히 크고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커 보이는 효과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를 감상할 때 느낌은 어떨까요?

위 이미지는 예전 소니 HMD 를 체험할 때 느꼈던 그 느낌을 이미지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다양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시네마 3D 즉! 영화 감상용에 최적화된 화면비율이라고 느꼈는데 실제로 극장 맨 뒤에 앉아서 영화를 보드는 듯한 화면 여백에 공간부분에 효과가 들어가 메인 스크린 외에 여백이 입체적인 느낌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하나의 부분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달리 칼자이스 시네마이저는 여백의 입체적인 효과가 없어 극장의 효과를 느끼는 맛은 없지만 오히려 다양성, 범용으로 즐기기엔 훨씬 아늑한 느낌을 받습니다.



입체적인 효과도 좋지만 내가 보고자 하는 것만 집중하여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오히려 집중도가 높아지고 굳이 게임을 한다는 느낌,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는 느낌을 줄 필요 없이 .. 아... 내가 영화를 보고 있구나, 내가 게임을 하고 있구나 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구도를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시네마이저가 훨씬 아늑함을 주었습니다.



 

근래 나온 HMD 제품들 중 착용감이 나쁜편은 아니나 흔들림 없이 장착하기 위해선 액세서리를 장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 아예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액세서리는 분리형이 아닌 고정형으로 나왔으면 휴대성을 고려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고 안경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안경착용자들에 대한 액세서리가 배려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 아이쉴더를 장착한 상태로 안경을 끼고 보기가 어렵고 아이쉴더를 제거하면 가능하지만 시네마이저가 고정이 잘 안되더군요.



확장성과 휴대성 그리고 편의성을 다 고려하면 HMD 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제품임은 틀림없습니다.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게 느껴지는 칼자이스 시네마이저 OLED HMD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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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 시네마이저 (Cinemizer) OLED HMD 3D 안경
언제부턴가 HMD 3D 안경은 소니를 필두로 다양한 업체에서 선을 보이고 있는데 나만의 극장이란 표현을 사용하면서 좀 더 집중적이고 극장과 같은 현실적인 느낌을 내고 때론 3D 게임을 더 몰입하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가상세계로 안내해주는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요.

TV 를 통해 예능 방송에서도 실제 연예인들이 집에서 3D HMD 안경을 사용하고 게임을 하는 장면이 노출되면서 이런 장비에 대한 관심을 더 커지고 있었습니다. 항상 자이스와 소니는 함께 한다고 하지만 이런 제품을 볼 때 마다 자이스 단독으로 출시를 하는 것을 보면 모든 면에서 공존하진 않나 봅니다.

소니 HMD 제품이 가장 유명하나 너무 비싼 고가의 금액대인데 반해 칼자이스에서 직접 출시한 시네마이저 OLED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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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과 확장성을 무기로 새로운 영역을 다지고 있는 시네마이저 OLED 제품은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데요. 그도 그럴듯이 굉장히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TV , 모니터 , 노트북 , 스마트폰, 아이폰, 콘솔게임기, 태블릿등 단자로 연결되는 부분만 존재한다면 이렇게 다양한 액세서리와 연결을 하여 더 넓은 40" 효과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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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는 우리에게 카메라 렌즈 만드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광학 기술 전체적으로 놓고 보아도 기술력은 거의 세계 최고의 수준에 올라와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안경렌즈도 칼자이스에서도 생산을 할 만큼 사람의 눈과 보는 즐거움 쪽으로 굉장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체인 만큼 왜 이런 HMD 제품을 출시를 하지 않을까 의문도 들었지만 역시나 자신들의 강점이자 무기를 들고 이렇게 HMD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비슷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무엇을 보고 구입을 해야할지가 의문인데 칼자이스나 HMD 쪽을 대표하는 소니나 브랜드만 놓고 보자면 어디하나 빠지는 업체들이 아닌데 그래도 꾸준히 HMD 쪽에 실험을 통해 출시했던 소니쪽이 더 강세이긴 하지만 자이스 시네마이저 역시 풍부한 기술력과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로 보기엔 굉장히 뛰어난 구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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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타입의 디자인인 시네마이저와 배터리팩입니다.
타사의 HMD 제품과 비교하면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휴대성을 극대화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배터리팩을 활용하여 야외에서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아이폰과 연결시 최대 6시간 , HDMI 단자를 활용하면 최대 2.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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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HMD 를 장착하고 게임이나 영화, 교육, TV 시청등 다양한 활용도를 갖추고 있는데 자신이 착용을 하고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은근히 이런 녀석들도 사람의 두상에 비례하더군요. 저에겐 너무 안어울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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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 시네마이저 OLED 착용하는 안쪽면을 보면 두 개의 렌즈와 함께 시도조절 다이얼이 양쪽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시도조절을 통해 나에게 맞게 조절을 하는데 양쪽 눈의 시력이 각기 다른 분들이 많아서 양쪽을 모두 조절하여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른 HMD 제품과 달리 시도조절 할 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안시/근시를 가지고 계신분에게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870*500 pixels 를 가지고 있고 16:9 비율 그리고 FullHD 1080i,P 50/60Hz 재생과 HDMI 1.4 로 3D 720P 까지 재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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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조절을 다이얼을 통해 좌우로 돌리면서 최적으로 맞출 수 있고 이어폰을 통해 사운드를 바로 전달 받을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땐 이어폰 거치대에 거치를 해놓아 불필요한 케이블 걸리적 거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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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HMD 제품들은 출력 문제로 인해 전원 케이블 연결을 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그로인해 제품 본체에 과도한 케이블이 연결되어 생각보다 거추장 스럽고 무거워서 자꾸 흘러내리는 경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에반해 시네마이저 OLED 제품은 배터리팩을 사용하여 좀 더 간결하고 거추장 스러운 케이블에서 벗어날 수 있어 한결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한데 이렇게 분리 후 30pin 단자를 활용하여 아이폰을 연결하거나 HDMI 단자를 통해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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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트랙커란 액세서리를 장착하고 USB 를 연결하면 사람의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화면도 같이 움직여 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빠른 움직임을 요하고 자주 화면을 좌우로 움직여서 즐기는 게임등에서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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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쉴더는 시네마이저 OLED 를 착용하고 감상을 할 때 집중도를 높여주는 기능으로 눈을 더욱 밀착시켜 잡빛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아이컵과 같은 개념으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하고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고 아이쉴더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네마이저 자체가 흘러내리는 경향이 좀 있더군요. 아이쉴더를 장착 후 코에 걸쳐 지지할 수 있도록 코걸이 액세서리도 같이 장착을 하면 한결 수월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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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걸려 흔들림이나 시네마이저를 착용하는데 최적의 착용을 할 수 있도록 액세서릴 장착하여 귀에 걸리게끔 사용할 수 있고 사람의 두상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앞뒤로 위치 조절을 하여 자신에게 맞도록 조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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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팩은 단순히 배터리팩 기능뿐 아니라 확장성을 갖추고 있고 현재 작동상태를 비롯해 전원 버튼 그리고 볼륨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리모컨 역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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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편화 되어 있는 것이 HDMI 단자일텐데요. 그외에 다양한 활용에 따라서 아이폰 30pin 과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AV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여러가지 케이블 조합이 아닌 단일 확장성을 통해 최근에는 MHL 등과 같이 아이폰 이외에 다양한 제품들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음 하는 아쉬움도 느껴지더군요.

여러가지 변환 아답터와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기엔 다소 불편한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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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 시네마이저 (Cinemizer) OLED 실제 체감은?
시네마이저 OLED HMD 는 40인치 정도의 화면을 눈으로 즐기는 기분을 내준다고 하는데 실제 착용하여 사용을 해보면 40인치 정도의 TV 를 2m 에서 떨어져 감상하는 효과를 얻기엔 느낌탓일지 기분탓일지 크게 와닿지는 않는데요. 물론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연결하여 봤을 땐 확실히 크고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커 보이는 효과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를 감상할 때 느낌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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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예전 소니 HMD 를 체험할 때 느꼈던 그 느낌을 이미지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다양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시네마 3D 즉! 영화 감상용에 최적화된 화면비율이라고 느꼈는데 실제로 극장 맨 뒤에 앉아서 영화를 보드는 듯한 화면 여백에 공간부분에 효과가 들어가 메인 스크린 외에 여백이 입체적인 느낌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하나의 부분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달리 칼자이스 시네마이저는 여백의 입체적인 효과가 없어 극장의 효과를 느끼는 맛은 없지만 오히려 다양성, 범용으로 즐기기엔 훨씬 아늑한 느낌을 받습니다.

입체적인 효과도 좋지만 내가 보고자 하는 것만 집중하여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오히려 집중도가 높아지고 굳이 게임을 한다는 느낌,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는 느낌을 줄 필요 없이 .. 아... 내가 영화를 보고 있구나, 내가 게임을 하고 있구나 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구도를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시네마이저가 훨씬 아늑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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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나온 HMD 제품들 중 착용감이 나쁜편은 아니나 흔들림 없이 장착하기 위해선 액세서리를 장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 아예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액세서리는 분리형이 아닌 고정형으로 나왔으면 휴대성을 고려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고 안경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안경착용자들에 대한 액세서리가 배려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 아이쉴더를 장착한 상태로 안경을 끼고 보기가 어렵고 아이쉴더를 제거하면 가능하지만 시네마이저가 고정이 잘 안되더군요.

확장성과 휴대성 그리고 편의성을 다 고려하면 HMD 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제품임은 틀림없습니다.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게 느껴지는 칼자이스 시네마이저 OLED HMD 제품입니다.
"위 포스팅은 해당 기업의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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