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캐논 6D 보급형 풀프레임의 다양성을 보여주다

 

[DSLR 카메라] 캐논 6D 보급형 풀프레임의 다양성을 보여주다

 

 캐논 EOS 6D 를 두 달간 사용해본 느낌은 좋다! 가격도 좋다! 기능도 좋다! 라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았습니다. 

물론 현재 사용중인 메인 카메라가 5D mark3 이기 때문에 조작성의 편의성을 비롯해 셔터스피드,LCD 크기등 외관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소 하이엔드 유저들에겐 부족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오히려 상급 바디 보다 뛰어난 

기능들을 탑재하여 유저들의 원성도 있었지만 보급형의 이름에 걸맞게 스펙적인 부분을 감안하면 참 매력적인 녀석임은 틀림없습니다. 

 

왜 200만원이 넘는 카메라를 살려고 하는가? 

 

  크롭바디를 사용하는 분들에겐 나즈막한 환상이 있습니다.

FF (풀프레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을테고 또한 동일한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때, 아웃포커싱(심도) 

표현이 좋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 더 이쁘게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일지 모릅니다. 

 

틀린말은 아니죠. 

그런데 200만원의 값어치를 하냐? 결론은 합니다! 

 



 

 

 

 보급형 풀프레임이라고 처음 출시를 하였던 5D 는 현재 5Dmark3 까지 출시를 하면서 캐논을 먹여살려주는 메인급 

모델로 자리를 잡았고 점점 갈수록 스펙적인 부분에서 1Ds 급을 위협하는 성능을 갖추면서 보급형이 아닌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고 기존 5D 가 위치했던 보급형 자리를 크롭바디 플래그쉽 7D 와 5D mark3 사이를 메꿀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죠. 

 

바로 캐논 EOS 6D 가 그자리에 위치하고 있죠. 

 

기계적인 성능을 논하자면 크롭바디 7D 보다 떨어지는 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것만으로 

아무리 저울질을 해도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대부분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진리라고들 하죠. 

 

이런 시점에 6D 가 출시를 하면서 상급바디인 5D mark3 사용자들도 내심 부럽기도 하고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를 단행하는 

분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6D 의 그 어떤 기능 때문에 카메라에서 다운그레이드를 하면 후회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런 속설 마져 깨면서 6D 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캐논 제품들은 라인별로 기능적인 차이점을 두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가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에 좋습니다. 

때론 너무 많은 라인업 때문에 어떤걸 사야 할지 모르겠고 왜 굳이 만들었냐 하겠지만 카메라 라인중 제품이 하나만 없어도 

울며겨자먹기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상급 카메라를 구입해야 하거나 아쉬운대로 보급형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도 있죠. 

 

차라리 많은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금액대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보급형 700D , 그리고 중급기 60D , 6D , 5d mark3  

 

캐논 전통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고 버튼위치나 다이얼 위치도 큰차이가 없습니다. 

 

보급기나 중급기를 사용하던 유저들에 6D 를 처음 사용해보면 엄청 좋다고하죠?

 

 

5D mark3 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할 정도의 6D 매력은? 

 

 6D 의 매력은 무엇보다 풀프레임중 가장 작은 바디를 가지고 있고 오히려 중급기 60D 보다 작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캐논제품에서 6D 에 최초로 적용한 Wi-Fi 기능입니다. 

 

사진을 편하게 찍고 App 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은 그동안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나 타사의 미러리스에만 

적용되어 있는 기능을 보급형 풀프레임 6D 에 적용을 함으로써 좀 더 멋진 사진을 내폰에 전송할 수 있는 점떄문일까요? 



 

 

 

 거기에 GPS 내장까지 5Dmark3 에도 없던 Wi-Fi 와 GPS 내장으로 인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5dmark3 에 wifi와 gps 를 추가하면 돈 100가까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를 택하는 분들도 많다는 것이죠. 

 외적인 부분에 있어 꼭 필요한 기능일테고 누구에겐 필요없는 기능일테지만 있어서 사용 안하는 것과 없어서 사용 못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크기 때문에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간 다리 역활을 하는 캐논 6D 는 성능과 화질 기능까지 고루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혀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바디마다 기능적인 차이를 두어 제품 등급을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1/4000s 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죠. 

이런 셔터스피드를 메꾸기 위해 24-70 is F4 렌즈가 출시를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http://eggbread.kr/10170805778) 

 

 



 

 

풀프레임 바디 최초 SCN 모드 탑재 

 

 캐논 EOS 6D 를 시작으로 변화된 부분이 참 많은데 그중 SCN 모드 역시 풀프레임 바디에 처음으로 6D 에 탑재가 되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상급바디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겐 SCN 모드의 활용이 높지 않고 대부분 효과를 내거나 할 때 포토샵을 위주로 사용을 하지만 있어서 나쁠껀 없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는데 6D 위치상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의 위치에 맞게 다양한 쉬운 활용적인 기능을 추가한 것이 6D 만의 매력이라고 해야 하겠죠. 

 

(http://eggbread.kr/10169761690) 

 



 

 여기에 보급형 풀프레임 DSLR 인 캐논 EOS 6D 는 보급형 제품 답게 좀 더 사용자가 편하고 환경에 맞는 사진촬영

조건을 제공을 하고 있는데 바로 [SCN] 씬모드를 메인 다이얼에 탑재하였습니다..

 

대부분 보급형 카메라들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능이지만 6D 에도 탑재되어 다양한 환경에 따른 최적화된 촬영조건을

제공을 하니 사진찍는게 어렵고 남들처럼 멋지고 화려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양한 환경에서 [SCN] 모드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권장하는 기능입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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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가 좋으면 좋을수록 사진을 찍는데 있어 좀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을 하는 건 사실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급형or 크롭바디)로 카메라로 찍을 수 없는 사진은 풀프레임 카메라에서 찍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전혀 다른 사진을 제공하진 않는 다는 거, 어느정도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있어 그냥 멋으로 달려있는 기능버튼이
아닌 활용도가 높은 버튼을 손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 놓고 있는 것인데 이런 기능을 무시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이런저런 환경에서 분명 6D 는 풀프레임이 가지고 있는 센서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오히려 5Dmark3 보다 좋은 고감도 노이즈 거기에 wi-fi 기능과 gps , SCN 모드, 무엇보다 작아진 바디 크기로 인해 휴대성도 좋아진 캐논 6D 어떠세요?

5D 처음 나왔을 때 350주고 현금으로 구입했던 시절을 떠올리니 세월엔 장사가 없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훨씬 더 좋은 기능과 휴대성,크기를 갖추고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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