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57 인물 인식 기능, 12연사

 

 

 

소니 A57 인물 인식 기능, 12연사

 

| 조작버튼에서 Fn 키를 누르면 LCD 화면에 보이는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데 (미소/얼굴인식)을 선택하고 인물 인식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니 a57 은 보급형 제품답지 않게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 중급기급에나 들어가 있는 기능을 넣어두어 보급기중 가장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번엔 인물에 최적화되어 있는 인문인식기능과 인물사진촬영 환경에 맞게 자동 크롭이 되는 프레이밍 그리고 12연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AF 포인트를 다룰줄 알고 컨셉촬영을 하기위한 분들에겐 이런 자동 인물인식기능이 오히려 불편할 수 있겠지만 초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답니다.

 

 

 

| 얼굴 인식은 미리 얼굴을 등록하여 등록된 얼굴을 인식하게끔 할 수 있고, 얼굴 인식 on/off 와 스마일 셔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모양을 인식하여 위치에 따라 15개의 AF 포인트를 왔다갔다 움직이면서 자동으로 얼굴부분에 AF를 잡아주는 기능으로 AF 를 제대로 잡은것 처럼 보이는데 막상 찍고 나면 다른곳에 AF가 맞거나 움직이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때 굉장히 편리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죠.

 

 

 

| 얼굴 인식 스마일을 활성화 해놓고 카메라를 고정하고 사물을 움직이면 사물(인물)의 위치에 따라 AF 포인트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인물 동체추적은 상당히 빠른편으로 사물(인물)을 움직이면 즉각적으로 따라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카메라와 인물간 꼭 일직선에서 촬영해야 하는 법은 없잖아요. 사물(인물)의 위치의 각도에서 벗어난 위치에서도 얼굴 인식은 아무 문제 없이 제대로 인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자세한 인물 인식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한번 확인해 볼까요?

 

|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들은 전문가들에겐 손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찍는 분들에겐 사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봐야할 정도의 기능인데 보급형엔 보급형 답게!! 초보자들에게 최적화 되어 DSLR / DSLT 카메라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고 어떤 사진을 찍을 때도 불편함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들로 하여금 DSLR / DSLT 도 사용하기 편하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가장 초보자들이 반기고 사용할만한 얼굴 인식 기능입니다.

 

 

 

| 얼굴 인식 기능만큼 또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 소니 a57 에는 "자동 인물 프레이밍" 이란 기능이 있는데요. 역시 Fn 키를 눌러서 활성화 시킬 수 있는데, 인물 사진을 찍은 후 자동으로 최적화된 인물 각도를 잡고 크롭해주는 기능입니다.

 

 

 

| 인물 사진을 찍은 후 최적화된 프레임으로 자동으로 사진을 잘라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자동 인물 프레이밍입니다. 기계적으로 인물을 인식하여 프레임을 자르다 보니 직접 사진을 잘라내어 연출하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자체적으로 보여주진 못합니다. 인물 인식 프레이밍에 on 이 없고 AUTO 만 있는데 이부분은 무조건 100% 모든 사진에 대해서 자동으로 프레이밍 해주는 것이 아닌 촬영된 사진의 구도가 안정적인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이 됐냐 안됐냐에 따라 자동으로 프레이밍이 되기 떄문에 모든사진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굳이 잘 찍고 한 사진에 대해서 사진 프레이밍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데, 사진이 프레이밍이 들어가도 원본사진은 그대로 저장이 되고 프레이밍 사진 한장이 더 저장이 되고, 저장을 할 것인지 물어보기 때문에 본인의 의도와 맞는 프레이밍이 아니라면 굳이 프레이밍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임의적으로 프레이밍이 이렇게 된다고 보여드리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프레이밍 되는 각도는 다 다릅니다.^^

 

 

 

소니 A57 후기 보급형에서 볼 수 없었던 12연사

| 소니 a57 은 그동안 보급형에서는 볼 수 없었던 12연사를 채택하고 있는데 왠만한 중급기에서도 조차 10연사가 되는 제품이 전무할 정도로 플래그쉽만의 전유물이었던 빠른 연사기능을 보급형인 소니 a57 에선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모드 다이얼을 통해 선택 후 촬영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 연사가 필요한 곳은 스포츠 경기나 자동차 경주등 움직임이 빠른 곳에서 순간의 찰나 사진을 찍기 위해 플래그쉽 바디에서 특히 빠른 연사속도를 보여주고 있죠. 또한 일반 사진생활을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나 사물 촬영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GIF 등 움직이지는 이미지를 만들고 재미있는 이미지사진을 만들 떄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런 기능을 보급형에 12연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좀 더 자유롭고 재미있는 연사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보급기, 중급기, 플래그쉽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연사속도를 보면 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빠른 연사는 고급제품에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차별을 두고 있는 기능인데, 이런 빠른 연사가 보급기에 추가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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