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제주도 오설록 근처에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하는 무인카페가있습니다. 오월의 꽃이라고 하는 곳인데 길을 지나가다 보면, 순간 겨울인가? 눈이 내린건가? 착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죠. 호기심에 한번씩들 가보시더군요.

일단 무인카페입니다. 그렇다고 커피전문점 처럼 비싼 커피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마음대로 다방커피 부터 다양한 차를 직접 타먹을 수 있어요. 물론 원두커피도 있죠. 금액은 얼마냐? 중요하죠 알아서 내고 가는겁니다.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간판은 5월의 꽃이라고 되어 있죠.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흡연은 밖에서만 가능합니다.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제주도까지 가서 볼께 그렇게 많은데 무슨 카페까지 가냐? 하시겠지만 오랜시간 앉아서 놀 정도의 여유는 제주도에서없죠

길을 지나가다 잠깐 들어가서 30분이나 1시간 정도 여유있게 차한잔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 하기에 딱 좋습니다.

어차피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인테리어나 카페이다 보니 이것도 나름 매력이죠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인테리어를 보면 오두막에 놀러온 그런 기분이랄까요? 아늑합니다. 그리고 벽 구석구석에는 장작나무를 그대로 벽을 만들어 놓아서 제주도 여행갔을 때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그냥 바람이 숑숑 다 들어옵니다.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가끔 주인인 아저씨께서 오셔서, 여기서 노래도 불러주신다고 하더군요.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먹고 싶은 커피나 차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먹은 그릇은 설겆이를 해놓고 가야해요.

[제주도 무인카페] 제주도의 무인카페 "오월의 꽃" 5월의 꽃

커피포트도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차 종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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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느끼는 커피한잔!! 여행도 좋지만, 여유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