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쿨픽스 S8200] 14배 광학줌에서 전해주는 사진촬영의 묘미 #4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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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컴팩트카메라 쿨픽스 S8200 의 마지막 체험기입니다. 이런 컴팩트 카메라에 다양항 기능과 함께 14배 광학줌을 탑재하여
체험을 하는 내내 우수한 화질과 만족스러운 기능으로 요즘 디지털 카메라도 많이 발전을 했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던 니
콘 S8200 인데, 물론 제품 스팩에 인하여 소형화 슬림화 되는 추세와 맞지않게 두껍고 제품이 작은편은 아니지만 14배 광학줌
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나름 멋진 제품입니다. 14배줌의 활용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저번주에 여의도에서는 세계 불꽃놀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초창기때는 이촌동쪽에서 매년 봤지만 춥고 사람도 많고 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찾아가서 보질 않게 되더군요. 물론 집 옥상에서도 이렇게 잘보이는 이유도 있었겠지요. 불꽃놀이가 시작할때쯤 부
랴부랴 S8200 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눈으로 보는것보다 사진에 담을 땐 더 작게 담기다 보니 이럴때 광학줌의 필요
성은 상승하겠죠.

또한 생활에 필요한 부분도 있죠. 인기가 좋거나 좋은 자리를 앉았는데, 커피를 주문할려고 하는데 가격이나 매뉴는 보이지 않
고 가방을 두고서 매뉴를 보러 가기엔 거리가 멀어, 분실위험도 있고 그런 상황에 가방들 들고 주문을 하러 가자니 자리를 빼앗
기지나 않을까? 고민들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이럴때 s8200 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일명 똑딱이는 DSLR 에서 표현하는 심도표현(아웃포커싱)이 상대적으로 잘 안되죠. 나름 비슷한 표현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이렇게 고배율 줌에서는 적절하게 표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심도표현(아웃포커싱) 으로 밋밋한 사진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고
가까이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발군의 힘을 보여주는 니콘 S8200 14배 광학줌이 바로 매력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