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패널 7기에 이어 패널 9기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HP 프린터는 이미 15여년전인가요? 처음 잉크젯 프린터를 그당시 30
만원이라는 금액에 구입하여 사용을 하였는데, 요즘 출시하는 제품들의 기능이나 스펙을 보면 가격은 싸졌고 신기술은 많이
들어가 있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 HP c310a 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HP 오피스젯 6500a e-복합기 E710s 제품에 대해서 새롭거나 신비로운 기능
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e-복합기 시리즈중에서 비슷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게 장점아닌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전 가지고 있던 모델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게 있다고 하면, 팩스기능을 포함하였고, 좀 더 복합기의 디자인으로 완벽하
게 바뀌었다는 점이고, 사실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제일 걱정되는것이 잉크 문제도 있었는데 그전 c310a 제품에서는
5개의 카트리지를 사용하지만, 이번 HP 오피스젯 6500a e-복합기 E710s 제품은 4개의 색상을 사용하고 흑백의 경우 대용량을
기본 탑재하였다는게 너무 맘에 듭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쪽으로 설명서와 각종 케이블단자, 우측으로 카트리지 4개가 동봉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면, 해당 제품보다 한단계 아랫제품이고 먼저 출시한 C310a 에서는 각종 설명서 악세사리를 담을 수 있
는 파우치와 프린터자체가 큰 부직포 파우치에 담아져 있었는데, 이동중이나 보관에 상당히 용이한 아이템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모든 제품에 적용될 줄 알았습니다만. HP 오피스젯 6500a e-복합기 E710s 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후 출시되는 모든 HP 전제품에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래도 복합기의 특성 때문에 팩스기능을 지원하다 보니, 별도 전화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많은 케이블
을 전부 프린터에 장착하여 사용을 해야하는데, WIFI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어서 전원케이블만 연결하면 프린터를 무선
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또한 카트리지는 4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흑백 카트리지의 경우 대용량 카트리지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사용비중이 높
은 색에 대한 배려도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색상당 카트리지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1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한 점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신제품의 경우 카트리지가 비싸서 구매자체를 꺼리고 했는데 말이죠.
근래 출시하는 HP 프린터들은 전면 터치패널을 장착하여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복합기의 디자인은 전형적인 아날로그 느낌을
주고 있는 반면, 전면에 큼직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터치패널 부분을 보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
습입니다. 팩스 기능으로 인해 전화번호 버튼이 존재하는데 전화번호 버튼까지 100% 터치패널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우측에 전원버튼을 제외한 나머지 100% 터치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연결방식에 따른 그림이 그려져 있
고 터치 패널 LCD 가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측에는 키패드가 나열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전반적으로 하이글로시 광택
처리가 되어 있어 번쩍번쩍 빛나는 멋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해본 HP 제품이 많은데 이번처럼 HP 로고를 음각볼록 처리한 심플은 개인적으로 처음 접합니다. Wireless 를 강조한 로고
와 함께 좌측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작동보다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장소과 자리 구애를
받지 않고 집안 어디에서든지 출력이 가능한 장점을 짧은 단어 하나로 보여주고 있죠.
팩스 기능이 포함된 복합기 답게 상단에는 팩스용지를 넣을 수있는 용지함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더욱 가볍게 만들기 위함인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약한 플라스틱 재질의 느낌이 강한게 조금 아쉽기만 합니다.
전면 용지 카세트함은 이전에 비해 오히려 튼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팩스 카셋트함을 들어올리면 위와같이 스캔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많은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있었다면 해당 제품의 카트리지 색상번호를 알기 쉽지가 않아서 인터넷에서 해당 제품명
을 검색하여서 찾곤 했죠. 다른 제품에도 위와 같이 표시가 되어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만. 저는 이번에 처음 이렇게 되어있는
것을 본듯합니다. 카트리지 장착쪽을 열면 좌측에 모델명과 HP ink 색상번호가 깔끔하게 스티커 처리되어 있어서, 차후에라도
제품 검색을 하지않고 바로 제품 모델명과 카트리지 색상번호를 알 수 있어 편의성을 주고 있답니다.
각종 단자는 뒷면 우측에 자리를 잡고 있고, 옵션으로 빠져있던 양면인쇄 용지함은 어느순간부터 거의 기본으로 제공을 하고
있더군요. 이번 제품에도 기본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C310a 를 자리에서 빼내고, 위 자리에 새로 온 HP 오피스젯 6500a 를 올려놓아볼까요?
이상 HP 오피스젯 6500a e-복합기 E710s 개봉기입니다. 멋스럽게 생겼고, 기본 복합기에 비해 부피가 커졌지만 더욱 묵직한
느낌을 주는 놈입니다. 기존 사용중이던 c310a 보다 장점도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설치기와 각종 HP e프린트의 기능들을 알
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