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 발매트 세탁 필요없는 빠른 흡수

 

말로만 듣던 규조토 발매트를 사용해봤습니다. 박스를 딱!! 받는 순간 이거 뭐야? 왜 이렇게 무거워? 무슨 돌덩이가 들어있나 싶을 정도로 상당한 무게감을 보여주더군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발매트라고 하는데 발매트면 보통 천으로 된 매트를 생각하지 않던가요? 그런데 규조토 발매트는 우리가 생각하던 그런 매트가 아니었어요.

 

 

박스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발바닥에 묻은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규조토 발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무게감을 보여주는데 느낌상 3~4kg는 족히 되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던 매트의 재질이 아닌 돌로 되어 있더군요.

 

 

두께는 대략 9mm 정도이고 크기는 M 사이즈와 L 사이즈로 되어 있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L 사이즈랍니다. 재질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반 매트가 아닌 규조토라는 퇴적물, 즉 돌로 되어 있답니다. 규조토는 호수나 바다에서 살고 있는 플랑크톤이 침전되어 생긴 퇴적물이라고 해요. 그런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규조토 발매트랍니다.

 

 

얼핏 느껴지는 느낌은 천 조각 같은 느낌도 있지만 돌의 느낌이 더 강합니다.

 

 

처음 손으로 살짝 표면을 만져보니 하얀 가루들이 묻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물수건으로 닦으니 돌멩이 가루 같은 게 묻어 나옵니다. 처음에 어느 정도 살짝 묻어 나오긴 한다고 해서 큰 걱정 없이 일단 앞뒷면 전부 닦았어요.

 

 

흡수력과 보습성이 강한 제품인 만큼 얼마나 빠르게 물기를 흡수하는지를 물수건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닦는 즉시 바로 사라져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샤워를 하거나 씻고 나온 후 젖은 발로 밟고 나오면 바로 흡수하고 건조해주는 역할로 발매트의 재질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구성품 중에 독특하게 사포가 들어 있는데요. 규조토 발매트의 흡수력이 떨어지면 표면을 동봉 되어 있는 사포로 긁어주면 흡수력이 다시 살아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발매트와는 구성과 사용 방법이 완전히 다르죠~

 

 

익숙지 않은 거부감이 분명 있긴 합니다. 기존의 발매트로 사용할 땐 수건을 사용하거나 전용 발매트를 이용하곤 하는데요. 기존의 재질과 완전히 다른 재질의 제품이기 때문에 제대로 닦이긴 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생각보다 빠른 흡수력에 놀랐습니다.

 

 

이렇게 발 모양의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바로 흡수가 되어 새것처럼 사라지는 효과가 신기한 규조토 발매트에요.

[12,500원](▼31%)★무료배송★ 히로사 규조토 발매트 L 사이즈 초특가★정품박스 이미지를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