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의심 80대 사망 쯔쯔가무시, 살인 붉은불개미에 이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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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13. 02:51
살인진드기 의심 80대 사망 쯔쯔가무시, 살인 붉은불개미에 이은 공포
살인 불개미, 독개미로 알려진 붉은색의 개미가
부산항에 들어와 아직까지 여왕개미를 잡아내지
못한 상황에 또 다른 공포감을 주는 일이 벌어졌다.
살인진드기에 의해 남양주의 80대 노인이
사망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몸이 가려우며 체력이 급히 떨어지면서
몸살 감기와 같은 증세가 나오면서 근육통과
발열을 함께 동반을 하여 나타났다고 한다.
이렇게 노부부는 병원에 입원을 했으나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한다.
벌레에 물린 자국으로 보아 살인진드기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을엔 추석 연휴로 풀이나 숲이 있는 곳에
벌초를 하러 많이 다니기 때문에 풀잔디에 그냥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진드기 문제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특히 살인진드기의 경우 생명까지도 위헙을 할
정도이기 때문에 먼저 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실제로 국내에서 살인진드기에 의한 사망사건이
매년 꾸준히 10~20명 정도 나오고 있다.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만큼 쉽게 살인진드기와 같은 느낌을
받기 보다 감기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현재까지 치료제도 없어 치사율만 해도
30% 를 넘어간다고 하니 굉장히 위험하다.
비슷한 증세로 일명 쯔즈가무시 병이라고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감영성 질환으로 진드기에 물려서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으면서 딱지가 동반되면서 궤양이 나타나는
병으로 많이 알려진 변명이다.
문제는 이런 쯔쯔가무시병은 농부, 야외활동에
많은 사람들에게 걸리기 일쑤인데, 특히나 성묘와 추석과 같은
가을철, 잔디에 많이 앉기때문에 잘 걸리는 문제다.
쯔쯔가무시 역시 발열과 구토, 두통, 결막충혈 등
여러가지 증세를 일으키는 만큼 미리 야외활동이
많았다면 조심하면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진드기 종류만 해도 900여 종이 넘는다고 한다.
어떤 진드기가 사람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 야외활동이
많고 특히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인 잔디에
앉을 때는 꼭 한번 체크를 하고 앉도록 해야 하며
될 수 있으면 잔디에 그냥 앉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추석 연휴, 명절 등 특수 상황에 따라 잔디
또는 벌초를 자주 가는 만큼 이런 살인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