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최시원 느끼 원조남 벌써 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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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13. 02:37
인생술집 최시원 느끼 원조남 벌써 제대야?
슈퍼주니어가 처음 튀어나왔을 때
모든 멤버들이 전부 비호감이었다.
특히 최시원, 김희철은 남자들이 참
싫어하는 대표적인 멤버였다.
여기에 이특도 포함을 해야 겠지.
그런데 그들도 나이를 먹고 슈주 생활이
아닌 각자의 예능길을 택하면서부터
그런 비호감 캐릭터들이 새롭게 변하기
시작을 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김희철이다.
김희철의 경우 남녀들에게 비호감 캐릭터로
거의 잡혀있을 정도 였는데, 아는형님
이후 그런 캐릭터의 비호감이 완전히 없어
지고 호감형으로 바뀐 대표적인 케이스다.
(TVN 홈페이지 : 예고편 캡쳐)
최시원은 한참 주가를 올릴 시기에 군대를
다녀왔다. 생각보다 연예인들 제대를 하는
것을 보면 왜이렇게 빨리 나오는거 같지?
내가 있을 땐 시간 드럽게 안가더만.
최시원의 마지막 모습이 아마 드라마를 찍고
들어간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도
머리속에 남는 모습은 무한도전에서의
모습이었다.
무한도전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해 최시원이
나왔고, 아시아 유명 스타들이 최시원을
뽑아달라고 하는 인터뷰 영상도
뚜렷하게 기억이 난다. ㅋㅋㅋ
(TVN 홈페이지 : 예고편 캡쳐)
그때 최시원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
이세끼.. 그냥 무도 출연해도 되겠네?
싶을 정도로 친근감이 확실하게 들었고
가수보다 연기쪽 특히 예능쪽에 탁원한
카리스마를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요상한 표정 연기는 최시원만의 전매특허
은근히 개그 코드에서 잘 어울리는 연예인같은데
슈주 시절에는 그렇게들 어깨에 뽕 들어가더니
나이 들도 난 다음부턴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
같은 모습들이 너무 다정스럽게 보기가 좋다.
최시원은 뭘 하든 성공할 느낌을 보여준다.
인생술집은 참 재미있다.
언젠가부터 방송에서 술 담배는 금지 되었지만
케이블 TV 에서는 아직까지 음주가 가능한가보다.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그들만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서스럼없이
표현하는 것에 대해 괜찮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