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로코 평가전 신태용 중국화논란 어찌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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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10. 07:21
한국 모로코 평가전 신태용 중국화논란 어찌 보여줄까?
중국화 논란에 맞선 신태용호
과연 러시아와의 4:2 승리(?)를 한
기쁨을 그대로 모로코전에서 또
한번 보여줄 수 있을까?
예상으로 또 다시 스리백을 통해
시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옆 나라만
해도 새로운 선수를 기용하면서 테스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우리는 아직도 선수 맞추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할 수 밖에 없다.
모르겠다. 축협의 고집 신태용 감독의
자신의 위치와 바라보는 시선도 썩 유쾌
하지 않을테니 이번 경기를 비록 잘했다고 해도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할 것이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모로코가 러시아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강팀이라는 점에서
러시아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의문으로 남는 부분이다.
결국 모 아니면 도?
중국화 논란 앞으로 계속 될거다.
중국화 논란은 이미 수많은 선수들을 통해서
검증되고 입증이 되었다. 그렇기에 더이상 중국에
진출하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대표팀 선발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맞다.
문제는 현재 대표팀 수비수를 보면 임창우를 제외하면
골키퍼 3명 모두 일본, 그리고 수비수 3명이 일본리그
그리고 3명이 중국리그에서 뛰는 상황속에
이런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계속 대표팀에
남을 수록 안정적인 수비라인 글쎄?
말이 좋아 해외파지 결국은 대표팀 중
해외파라고 하는 인원의 절반이 일본과 중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란 것이다.
결국 K리그 자국 선수들과 차이점을 굳이
따져봐도 별로 매력적이지도 않고
팀 균형에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중국리그, J 리그 그것도 해외에 진출을 했다고
K리그 선수보다 낫다고 판단을 하는 것은
K리그 선수들에 대한 불쾌감만 조성할 뿐이다.
모르겠다. 신태용 매직을 과거 지켜봤던
입장에서 신태용은 기존 감독들과 달리 공격형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은 분명 맞다.
현재의 상황이 안좋아서 어쩔 수 없는 전술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현재 축구협회와 신태용 그리고 히딩크 감도과의
여러 마찰속에 경기력이 나쁠수록 자멸하는 것은
신태용 감독 뿐이다. 그렇다고 썩어빠진 축협의 임원들이
그렇게 놀고 먹기 좋은 자리를 알아서 물러날
인간들도 아니고 모든 원망은 신태용 감독이 독박을
쓸것이 훨해 보이기 때문에 때론 안타깝기도 하다.
차라리 자진 사퇴를 하면서 대한민국 축구계를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어버려 어쩔 수 없이 외국인
감독 선임을 하도록 유도해버리는 것이 대한민국
축구를 조금이라도 살리는 길이 아닐까 하는
애절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