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시인 호텔 1년 무료 요청 논란 해명
- 카테고리 없음
- 2017. 9. 11. 01:03
최영미 시인 호텔 1년 무료 요청 논란 해명
최영미 시인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으로는 최영미 시인이
고급 호텔의 방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해달라고
요청을 했다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다.
SNS 통해서 어제 최영미 시인은 이런 논란에 대해
자신은 호텔에 무료로 방을 달라고 요청을 한 적이
없었다고 해명을 하였다.
이런 해명하는 과정에서는 갑자기 방을 빼달라고 해서
막막해 고민을 하다 이메일을 한 번 보낸 것이라고
하면서 직접 보낸 이메일 내용을 SNS 를 통해
공개를 하였다. 사실 이렇게 공개된 내용을 보면
딱히 누가 잘했다고 보이게도 참 어려운 부분이다.
이번 논란은 해명에 사용된 메일 내용 보다는
자신의 SNS 를 통해서 유명한 미국 시인인 도로시 파커처럼
호텔에서 살다 죽는 것을 암시 하면서 서울이나 제주도의 호텔
에서 자기에게 방을 제공하면 홍보를 끝내주게 해줄 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죽으면 시인의 방으로 이름을 붙여서
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직접 아만티 호텔에 1년간이나 숙박할 수 있게 해달라고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본인의 의도가 그렇듯 그렇지 않 듯 이런 식으로의 메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은 격분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다만 모든 사람이 이에 대해 흥분과 격분을 하지 않고
너무 한거 아니냐는 내용과 함께 최영미 시인의 글을
계속 본 사람이라면 이해가 된다는 네티즐들도 있다.
다만, 직접 SNS 를 통해 올린 글의 내용을 보면
분명 논란의 요지를 만든 부분은 최영미 시인 본인에게 있다.
월세 계약 만기로 인해 집 비워달라고 했고
편안해졌는데 또 어디로 가야 하냐면서 이사가 지긋지긋하다.
그러면서 고민을 하다 평생 이사를 가지 않고 살 수 있는 묘안
이라고 하면서 위에서 언급한 자신의 문화상품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적으면서 현재와 같은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누군가 최영미 시인의 진실과 그사람의 가치를 알고
먼저 제안을 한 것도 아니고 본인 입으로 이런 식으로의
글을 남김과 동시에 메일을 보냈다는 것은 반신반의한
생각에 메일을 보냈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문화인들도 확실히 생활이 극명하게 극과 극을
보여준다. 그만큼 대중적이고 큰 인기를 얻는
문학가들은 평생 잘 먹고 잘 살지만 어떤 분야이건
부익부 빈인빅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의 말을 그대로 호텔에 1년 제안을 하면서 장난이
아니며 진지한 제안임을 알아달라고 하는 내용과 함께
특급 호텔이어야 하며, 수영장이 있으면 더 좋겠다
그리고 아무 곳에서나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나
라는 말은 자신이 진짜 이런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던 모양인 만큼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