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중계 경우의 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JTBC 가 불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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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8. 30. 02:30
한국 이란 중계 경우의 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JTBC 가 불안한 이유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한국은 무조건 홈에서 이란을 이겨야 하며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
만약 한국이 이란을 이기고 우즈베키스탄이
진다면 본선 확정이지만 혹여라도 이란과
비기거나 했을 때 우즈베키스탄이 이기거나 비기면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을 맞이한다.
특히나 경우의 수까지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왜 우리나라는 속 시원하게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고
항상 이렇게 경우의 수까지 따지면서 졸전 끝에 항상
월드컵에 나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현재 이란은 승점 20점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현재 2위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시리아까지
2위 자리를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 우리는 경의 수를 따져보아야 한다.
직행 : 한국 이란 승 , 우즈베키스탄 패
한국 이란 무 / 패 , 우즈베키스탄 승 / 무
를 했을 경우에는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 또는 비겨야 한다는 조건이
성립이 된다. 그것도 우즈베키스탄 홈경기에서 말이다.
이렇게 지고 난 후 3위로 밀려 B조 3위와 승부를
가린 후 또 오세아니아 혹은 남미 꼴등과 또
경기를 치뤄 본선에 나가야 하는 험난한 길까진
가지 말자.......
마지막 남은 2차전은 서울에서 이란전을 치르고 1주일 후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최종전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남아 있는 일정이 그다지 수월하지 않다.
만약 한국이 잡을 수 있는 경기였던, 중국과의 경기와 카타르의
경기를 이겼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맞이 했을까?
이란과 함께 나란히 승점 20점과 19점으로 본선직행을
확정한 상태에서 이란전을 편하게 가졌을지도 모른다.
감독 교체 신태용호 새롭게 출발을 하면서
이동국의 국대 발탁, 염기훈 등 노장들의 투혼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것도 하나의 징크스로
작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로 JTBC 가 최근에 굵직한 국가대표 경기를 거의 독점을 하여
중계를 하는데 문제는 축구 뿐만 아니라 야구조차도 상당히 안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꼭 JTBC 가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 대한민국 스포츠 중계를 하고 난 후 계속 안좋은 성적만을
거두고 있는 점에서 이런것도 하나의 징크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스포츠 중계는 독점이 아닌 중계가 가능한
방송국에서 한 번씩 돌아가면서 중계를 하게끔 했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