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 케이스] 39만9천원짜리 갤럭시탭 10.1 제누스 가죽케이스

[갤럭시탭 10.1 케이스] 39만9천원짜리 갤럭시탭 10.1 제누스 가죽케이스

 

*위 제품은 정식판매용이 아니고, 샘플 제품으로 실제 판매용 제품과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태블릿과 다양한 스마트폰 케이스들은 고급스러운 재질의 케이스보다 저가형 위주로 실제 판매량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누스는 가죽케이스 전문업체로 유독 가죽케이스에 대한 퀄리티와 제품의 품질은 여느 케이스업체보다 우수합니다. 이번에 운 좋게 현재 제누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예약상품][10개한정판매]갤럭시탭2케이스 프레스티지 이탈리안 력서리 매쉬콤비 브라운 을 접해보았습니다.

 

제가 케이스로 써본 제품을 아마 가장 고가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ㅠㅠ

 

아쉽게도 샘플이라 금새 반납을 했지만요..

 

무려 39만9천원짜리 제품입니다.

그냥 보면 일반적인 가죽케이스와 차이점을 못느끼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동안 민자무늬의 가죽케이스를 보다가, 위 제누스 케이스를 보면 디자인이 조금 다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태리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고 하고, 전면의 디자인이 가죽으로 꽈리를 꼬은 듯하게 지그재그로 되어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죠. 한방에 통으로 찍어내는 가죽케이스보다 확실히 수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느껴지는부분이랍니다.

 

10대 한정판매인 것으로 보아, 수작업으로 인해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는거 같더군요

 

 

사용중인 아이패드2 베루스 케이스와 두께 비교를 해봤습니다. 아이패드2 보다 얇은 갤럭시탭 10.1 인데 가죽의 원단때문에 좀 더 두텁고 케이스를 입힌 상태선 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샘플 제품으로 실제 판매하는 제품과 다른점이 바로 안쪽면입니다.

 

그동안 제누스 가죽케이스는 거치대 부분만 가죽으로 처리를 하고 나머진 샤무드를 사용하지만, 이번 39만9천원 갤럭시탭 10.1 제누스 가죽케이스는  안쪽면까지 전부 가죽재질로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제누스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2단 거치대의 모습입니다. 아이패드2 스마트커버와 비교하여 각도를 보면, 실제로 사용하기엔 제누스 케이스의 각도가 훨씬 편합니다.

 

이렇게 비싼 제품도 만져보는 행운을 얻었지만, 돈주고 사라고 하면 저는 돈이 없습니다.ㅠㅠ

 

누가 이런거 선물하나 해주면 좋으련만 손을 떠나기전에 열심히 만져보기라도 했답니다. 기존 가죽케이스를 만드는 곳이 많은데 위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고급스러움의 느낌은 확실히 묻어나옵니다